MORE NEWS
-
삶 속에 살아 있는 문학 체험‘나의 詩이야기’
삶 속에 살아 있는 문학 체험‘나의 詩이야기’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 2024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의 詩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해 삶 속의 문학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전의 마을] 대청호 황새바위와 인근 마을을 방문해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에 대해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전의 인물] 단재 신채호 생가와 정생동 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 및 충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詩이야기-살며’, ‘詩이야기-느끼며’, ‘詩이야기-생각하며’ 3개 활동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詩이야기-살며 활동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엿보고 詩이야기-느끼며 활동을 통해 이야기 여행의 감성과 느낌을 詩로 표현하며 사후 활동으로 詩이야기-생각하며는 참가자 개별 詩를 시화로 나타낸 전시회를 통해 독서문학기행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마을로 함께 가는 이야기 기행을 통해 삶 속에 살아 있는 문학을 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역량 함양 및 문학적 소양 제고를 위한 독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1일‘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개 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 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금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 마케팅에 대응해 미래세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지역암센터등과 함께 금연 독려 가두행진 등을 진행하고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참에 금연타임’ 인증 이벤트, CO 측정 및 금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쉽게, 더 자주 금연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연계 챌린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은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이 곧 금연하는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온라인 챌린지로 일상 속 금연 순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을 달고 게재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시 홈페이지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2024-05-27
-
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
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 규정을 담은‘대전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승차 거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5월 17일 자로 개정된 조례는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안전한 운행에 위해가 되거나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운송을 거부하거나 하차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예로 일회용 포장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조례와 관련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의 승차 거부 내용에 대한 해석의 다툼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반입 금지물품은 일회용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 얼음 등 음식물, 일회용 컵에 담긴 치킨, 떡볶이 등과 같은 음식물,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캔, 병 등에 담긴 음식물, 여러 개의 일회용컵 운반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이다.
반입 허용 물품은 비닐봉지 등에 담긴 소량의 채소, 어류, 육류 등 식재료, 밀폐된 텀블러,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 등에 담긴 음료, 따지 않은 캔에 담긴 음식물,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된 치킨, 피자 등 음식물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시내버스 내부 및 정류장 등에 부착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운수종사자에게도 별도 로 교육해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는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거나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며 “구체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승차 거부의 해석으로 인한 다툼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바뀐 규정에 관심을 두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7
-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참여지자체: 대전,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금 6월부터 신청 가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부터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주택이 대전에 있으면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다.
지원 사항으로는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비용, 월세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 지원센터에서 안내한 신청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내역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피해자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대전시의 지원 사실 확인을 거쳐 지급까지 최대 20일 소요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이 관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만큼 모든 피해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을 찾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 기준 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는 2,191명이며 다가구에 집중되어 있고 주된 임차인인 2030 청년층에 쏠려있다.
2024-05-27
-
대전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이상 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미 3월부터 방재시설물, 급경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농업용저수지, 재해 예방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산사태, 홍수 등 위기 상황 인지 즉시 상황관리 및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부 확인 및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지하차도는 4인 담당제를 운영해 위험징후 인지 즉시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풍수해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 기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동구 대동에 위치한 달빛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하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배정화 이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빛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달빛처럼 은은하게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소통공간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4
-
이장우 시장,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격려
이장우 시장,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격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기업에 법률·노무·회계 등 전문 분야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ICT협회 기업지원단의 모범적인 지역 공헌활동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도 지역기업과 대전ICT산업협회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동료지원가란 회복 중인 중독 당사자가 본인의 회복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독질환자와 조력해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20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병원 방문 등 중독질환자 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 동료지원가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지원서비스, 중독폐해 예방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4-05-24
-
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24일 동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면서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했다.
2분 자유발언으로는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주제로 학교와 학원에서 계속 앉아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도 게임하느라 앉아만 있음을 지적하며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금선 의원이 참석해 일일 의정활동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금선 의원은“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에 깊이 공감하고 이렇게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 여러분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걸 지켜보니 매우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청소년의 목소리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해 접할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발표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도 수용할 줄 알아야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일일 의정활동 체험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