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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대상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6월부터 청년 생활법률 상담 무료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피싱 범죄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로 어려워하는 18세~39세의 청년 사회초년생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신청하면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1:1 대면으로 30분간 민법뿐만 아니라 형법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내일재단 네이버 예약을 통해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법률 상담은 6월 3일부터 시작하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0:00~12:00, 오후 2시~오후 4시에 청춘두두두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기 등 여러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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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주민설명회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6월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노후계획도시는 1980~90년대에 주택공급을 위해 대규모로 공공에서 개발한 이후 20년이 경과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시는 둔산, 송촌, 노은 택지지구가 단일지구에 해당되고 100만㎡ 이상 지역과 연접 또는 인접한 지역도 대상이 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취지에 따라 여러 단지를 통합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를 전제로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면제,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단축 등의 특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둔산, 송촌, 노은지구와 같은 정비 대상 지구 내에 지정한 여러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주민 참여도, 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가장 먼저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을 의미한다.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정비 대상 지구별로 정비추진 방향과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이주대책 등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기 신도시 수도권은 국토부와 시범적 시행을 위해 정부 기본방침과 지자체 기본계획 및 선도지구 지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나, 대전시와 같은 지자체는 기본계획수립 이후 국토부 승인과 선도지구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제정되기 전 2023년부터 노후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타 시도에 비해 선제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 결정 전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작성하고 결정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수립을 추진해 내년에 선도지구 지정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제정·시행으로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대전시민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전제조건이 통합 정비인 만큼 주민들의 합의와 재건축 의지가 중요하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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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DCC에서 열려
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DCC에서 열려
[충청중심뉴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관이 만드는 연결의 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유관단체 등 현장 700여명과 온라인 2,00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학계와 공공,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 대상과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펼쳐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이 일류 복지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많은 지역사회 문제로 인해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함에도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무한한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발전해 일류 복지 환경구축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의 날은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을 법에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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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노사 상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밑거름”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노사 상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밑거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호텔ICC에서 열린‘2024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023년 좋은 일터 인증식’에 참석해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및 한국노총 대전본부 황병근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더욱 합심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노사 상생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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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의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SDGs 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조영준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민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 박으뜸 대전SDGs 정책회의 위원,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종탁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조원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이 전 지구적 차원의 정책의제로 논의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은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보여주는 증거”며 “협력을 제도화하고 사회 구성원들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으로 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발전정책 사례 소개, 지방의회의 역할 등에 관한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 필요성 등에 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철 센터장은 대전시의회의 역할로서 행정조직의 칸막이 한계를 넘어 각종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결하는 연결자 역할을 주문했으며 조영준 사무국장은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김민수 분과위원장은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전시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전지속가능협의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발전적·효과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제안된 모든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신중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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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점, 독서교육의 사랑방이 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6월 관내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는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서점 이야기,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를 가지고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점별 주제는 지역서점, 그림책, 생태환경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책방 나들이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여기, 지금 책방’ 참여로 지역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를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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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무 지원을 실시하는‘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지방자치단체 간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지원청으로써의 역할과 교육행정력을 강화하고자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교육 현안에 대해 단계별로 맞춤형 행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교육현안 지원 컨설팅 요청’ 게시판을 신설함으로써 공문 제출 절차 등을 생략해 신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방안은 교육현안 발생 시 업무 협력 대상 및 행정 절차 파악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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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한남대 학생들과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한남대 학생들과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나흘에 걸쳐 한남대 학생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허전했던 마을 한 편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다 따스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웃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입소 중인 위탁 학생들과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이러한 활동이 마을 정비의 시작이 되어 주민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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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초청 특강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전문가초청 특강 개최
[충청중심뉴스] 박주화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모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병욱 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이 원장은 교육과 정주 여건 격차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출된 인력이 지역 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대전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차원의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한 연구회 회원들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중고 대학, 산업,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교육, 경제, 사회의 변화 및 지역과 교육의 동반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학령인구 감소, 청년 실업 문제 완화에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회장 박주화 의원, 간사 김진오 의원을 비롯해 박종선 의원, 송인석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 이중호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의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의원연구회 6개를 운영 중이며 연구회 참여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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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성적은 7월 2일부터 배부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8개 고등학교에서 11,980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793명 등 총 13,773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102명이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6월 모의평가 실시 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통해 출제경향 분석과 고난이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개인별 6월 모의평가 성적분석과 이를 통한 각종 진학상담활동을 비롯해 단위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이 결과를 활용해 학습계획을 조정하고 적합한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