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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찾아가는 오픈데이’ 개최
대전교육청 위센터, ‘찾아가는 오픈데이’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5월 31일 대전노은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센터 오픈데이’는 집단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청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신장하는 것이 집단활동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었다.
이후 놀이도넛을 통한 글씨 쓰기, 길 찾기 등의 문제 해결을 통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협력의 가치를 알게 되고 끝으로 주변 친구의 장점을 나누고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마무리했다.
2024년 위센터 오픈데이는 신청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오픈데이’와 학생들이 직접 위센터에 내방하는 ‘찾아오는 오픈데이’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 위센터 오픈데이는 관내 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위센터 오픈데이를 통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협동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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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 참석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 참석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31일 대구광역시의회 주관으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지난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처리한 지역소멸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 일부개정 결과 보고에 이어 독립성·전문성·신속성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특별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특별위원회 의결 안건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 명확화에 따른 안정적인 활동 보장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인프라 및 인구의 대도시 집중과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으로 인해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이 개정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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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 기관 및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국장, 직속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 유치원 및 학교는 원장, 교장으로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개정 개인정보 보호 법령,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해야 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 교육 현장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모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기관 및 학교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예방 활동 및 교직원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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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형 첨단교실을 몽골에 구축하다
대전교육청, 대전형 첨단교실을 몽골에 구축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의 교육특색을 반영한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을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첨단교실 구축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 2022년 대전시교육청이 선정되어 2년간의 타당성조사와 실시협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대전 교원들이 첨단교실을 직접 설계해 대전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완성했다.
5월 31일 첨단교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몽골 교원 대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해 대전 교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대전시교육청은 5년간 지속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한 교원 디지털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 등 몽골 방문단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 몽골, 조지아, 콜롬비아, 부탄, 캄보디아 등 약 6개국 총 30여명의 교육전문가가 모여 각국의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 및 활용 우수사례와 디지털 교육정책의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대전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경험과 노하우가 협력국인 몽골 디지털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전교육의 우수성이 널리 전파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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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내실화 앞장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내실화 앞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31일 IBS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전담조사관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업무 경감 및 학교폭력 조사·처리 과정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장이 위촉한 학교폭력 조사 전문가를 말한다.
2024학년도 처음 학교현장에 도입된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48명의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놓인 청소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또 다른 시선’이란 주제로 청소년기의 심리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이란 강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및 조사보고서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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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6월 3일 예정된 제278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그물망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첫날인 6월 3일과 이틀 뒤인 5일에는 각각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잡혀있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이후 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로써 9대 전반기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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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충청중심뉴스]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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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언론보도 배포 △SNS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현장 홍보 물품 제작 시 자치경찰 사무 관련 문구 및 자치경찰위원회 로고를 삽입하는 등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홍보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오늘 논의된 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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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AI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중·고 10교를 대상으로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연구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했고 AI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매칭해 특강,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에 필수 요소이며 실생활에 많이 이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좋았다”, “AI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심화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와 관련된 강화학습의 폭넓은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은 6월 10일에서 6월 14일까지 관내 중·고 10교를 대상으로 2차가 진행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SW 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교원 연수 등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교원의 AI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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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영상 편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로 전달하는 이번 공모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70편, 121명이 참여했다.
정성을 담아 보내온 작품 하나하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심사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 편지에는 부모님 대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조부모님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실 선생님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의 친구에게 랩과 춤을 활용하는 등 재치있는 영상 편지들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응모한 70편의 작품들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가슴 뭉클해지는 따뜻한 영상들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영상 편지 한 통 한 통이 귀하지 않은 것이 없어 고민과 망설임이 컸다”고 말했다.
우수작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예전의 따스함이 사라지고 직접 소통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마음속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