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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협약식 개최
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협약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 및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대폭 완화되길 바란다”며“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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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대전시 악취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사업센터에서 악취배출사업장 및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악취관리 중점기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장 관리 요령 전파,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이 됐다.
환경기술인들은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 특성과 함께 사업장 현황 조사, 사업장 적정 운영 및 시설 개선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환경기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로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유성구·대덕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시·구 합동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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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트램편 결과공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트램편 결과공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나타났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말에는 고급대중교통, 친환경, 접근성 향상, 도시재생촉진, 도시경관 개선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해 궁금한 점으로는 정거장 위치, 트램 노선,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 등을 꼽았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 대중교통 이용 정보, 불편 민원 처리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많은 참여자가 트램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와 동시에, 트램 도입이 교통 혼잡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본격적인 트램 건설을 앞두고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요구와 협조를 구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쉽고 접근성이 좋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운영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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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 돕는다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 돕는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해 총사업비 682억원을 투입해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이 투입되는 지원책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가장 먼저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원’을 신설하고 6월부터 실행한다.
대전시와 13개 시중은행이 협약한 대출 상한 금리 내에서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신규 또는 대환대출을 추진하며 시에서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 사태 때보다도 경영 여건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대전시 소상공인 연간 정책자금 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이 1~2%대의 아주 저렴한 이자 부담으로 경영 회복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와 인건비도 지원한다.
임대차 계약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연 매출액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만원의 임대료를 점진적으로 지원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3개월 고용 유지 시 15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6개월 이상 유지 시 1회 한해서 50만원의 고용유지장려금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자영업닥터제를 개선해 기존의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업체당 최대 250만원의 시설개선비 지원뿐만 아니라 폐업 소상공인 업체 50개소에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지역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전략 컨설팅,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과 소비 촉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5개 전통시장의 온라인 쇼핑을 지원했던 공동배송시스템을 확대·개선해 6개 권역 10개 시장에 전담 인력과 배송 차량을 배치해 오프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플랫폼‘땡겨요’의 가맹수수료를 2%로 약속하고 대전사랑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연계 완료했으며 6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와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진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주차장 조성 및 개보수 사업 등 시설개선 지원을 강화한다.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20개 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쿨링포그 및 화재 알림 시설 설치·유지보수 등 시설현대화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정동 상점가에 공영주차장 100면을 조성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특화 시장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인근에는 대형버스 주차장 15면도 조성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위생과 청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기 쉽고 고르기 쉬운 안심 판매대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고물가·고금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튼튼하고 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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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나라사랑·통일 비전 함께 나누는 이야기 한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통일路 품다 풀다 맺다’라는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9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찰과 공감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인‘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나라사랑·통일 의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Warm-up 소통의 마음열기’로 나에게 통일이란?, 통일이 되면?, 통일이 나에게 주는 이로움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등 청소년의 열린 사고를 나누며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인‘공감 캠퍼스’에는‘통일 교육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나요?’의 주제로 통일교육 경험 공유회를 열어 청소년의 나라사랑 통일교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나라사랑의 마음 및 평화 수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오늘 학생들이 나눈 생각과 아이디어는 하루의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 통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통일의식을 기반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공감의 대화 과정을 통해 미래의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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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심리적 안정감 도모를 위한 ‘1박 2일 봄캠프’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위탁생 10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5월 30일 ~ 31일 1박 2일 담양 일대로 위탁생들과 함께하는 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1박 2일 봄 캠프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을 맞춰 걷는 여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7월 17일 ~ 18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 및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 및 구성원 간의 친밀감이 도모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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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묵념사이렌 1분간 울린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9개 경보 사이렌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않아도 된다”며“각자의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69곳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시민 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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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이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며 이 밖에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고 수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 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검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 카메라 화질 불량,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및 검사라인 퇴색 등 6개 분야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시설개선 권고 조치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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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세종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행사를 개최해 총 553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관내 기업은 씨앤씨코스메틱, ㈜미호비즈텍, ㈜셀레너스, ㈜애니픽, ㈜티더스, ㈜씨엠씨코리아, ㈜유진바이오텍, ㈜랩스, ㈜마이링크, 이엠시티, ㈜하우뷰티 등 11개사로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에게 기업 및 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제품 시연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바이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대전기업들은 미용, IT 등에 강점을 보이며 바이어와의 2,56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호비즈텍은 현장 계약액 100만 달러, MOU 100만 달러, 총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전 호찌민 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대전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베트남은 대전시 4대 수출국이며 풍부한 내수 구매력과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다”며 “이번 상담회가 베트남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 타깃을 공략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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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전부청사 마침내 대전시 품으로
옛 대전부청사 마침내 대전시 품으로
[충청중심뉴스]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대전시 소유가 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옛 대전부청사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됐다.
이로써 대전시의 역사성을 지닌 근대건축유산의 무한한 활용 시대가 개막했다.
대전시는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전부청사 건물을 8월 대전0시축제 종합상황실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이후 원도심의 근대유산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로컬 헤리티지 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부청사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누리는 다중복합문화공간으로 ‘티빙’을 통해 홍보하고 명품 공간 활용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부청사는 계속되는 소유자 변경 등으로 장기간 도심 흉물로 방치됐었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이장우 시장이 근대 대전의 핵심 행정시설 및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건축유산 전수 조사를 추진했고 대전부청사 매입으로 이어졌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