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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소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소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해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국가전략기술 핵심 분야인 로봇, 반도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먹거리”며“대전시는 초격차 전략기술로 반도체, 바이오, 우주, 국방 4대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망기업으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연연과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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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노인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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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원, 시비 22억원, 민간 부담금 21억원 총 143억원이 투입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해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에 대전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상우 표준연 전략기술연구소장은 “외국이 독점하고 있는 EUV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Stand-alone 검사장비 활용 EUV 소부장 검증인프라가 구축되는 사업으로서 의의가 크다”며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Stand-alone EUV 평가시스템 활용 소부장 성능검증 및 lab to pilot scale-up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EUV 신시장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발판 삼아 첨단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표준연 내에 EUV 소부장 성능검증평가센터를 설립해 △Z-Pinch EUV 광원 △LPP EUV 광원 △HHG EUV 광원 △EUV 감도 검사기 △EUV 파워 측정기 △EUV 분광기 △펠리클 투과율 측정기 △EUV 반사경 측정용 진공챔버 등 주요 장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표준기관과 협력해 EUV 소부장 시험평가 국제표준을 확립하고 EUV 검사기 플랫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도 및 실증지원을 통해 국내 EUV 소부장 기업 기술 선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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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해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해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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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오후 3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대전 관내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102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저작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본부장 최진영 강사를 초빙해, ‘자료 개발을 하는 교사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주제로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본 연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시대의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가이드, 자료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교재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사전 질의서를 통해 일선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저작권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상담팁도 제공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저작권 연수를 통해 연구윤리 의식 고양은 물론 우수한 교재개발을 위한 연구위원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재개발연구위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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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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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 방문해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및 교육청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중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연구부장 김재준 교사의 특강으로 학교 내 유관사업 예산의 통합 운영과 소통 창구의 일원화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운영 사례를 듣고 위기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청 연계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분석·반영하고 대전-제주 간 협력적 업무 소통을 통해 대전 동부 지역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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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기 공공건축가 60명 위촉
대전시 3기 공공건축가 60명 위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3기 공공건축가 60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건축가는 대전의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까지 사업 전 과정에 자문·기술지원과 건축기획디자인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60명으로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건축, 도시,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건축사와 대학교수를 위촉했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지속 운영 중으로 그동안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공공건축 사업 79건에 대한 자문과 건축기획디자인 시범사업인 대전도자미술관 건립사업의 기획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대전시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시정 방향에 맞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명품디자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구상 단계부터 공공건축가를 적극 참여시키고 건축기획디자인을 통해 대전만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명품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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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회의원 당선인 협치의 첫 만남
대전시-국회의원 당선인 협치의 첫 만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교도소 이전 문제 등은 초당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난 총선에서 모아준 시민들의 소중한 민의를 받들어 대전시와 민주당이 함께 협치를 해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안이 지연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니 여야를 넘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함께 하자”며 “특히 올해는 국가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정부 예산 편성 과정과 국회의 심의 과정에서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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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격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인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6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한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력을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부교육감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국장 등이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해 대표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교 및 지도자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