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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현수막도 친환경·재활용이 정답
기후위기 시대, 현수막도 친환경·재활용이 정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예방을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민간 분야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 운영, 공공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추진한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광역 시도에서는 첫 운영이다.
대전시 전체 상업용 게시대 15% 내외에 해당하는 게시 면수를 친환경 소재 전용으로 시범운영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5년 2월 본격 운영,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시범운영에 앞서 사전에 시민에게 안내·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참여 시민 등에는 △한시적 인지수수료 감면 △게시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활성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사용된 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사업과 자치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해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존의 소각 위주의 폐현수막 처리 방법을 재활용 사업 활용 등 친환경적으로 전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수거 폐현수막 256t을 소각처리하고 일부를 재활용 사업에 활용했다.
또,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고 매립 시 2, 3년이면 완전히 분해할 수 있어 분해에 50년 이상 소요되는 일반현수막에 비해 환경 보전에 큰 장점이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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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의회주의’실현 위해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 도전
대전시의회전경(사진=대전시의회)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8일 11시, 기자실에서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재경 의원은 “경험과 젊은 패기가 공존하는 실력있고 강한 제9대 의회를 만들어 대전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재경 의원은 30년 동안 국회의원 정책자문역, 서울시의회사무처 근무, 생활하수처리장, 그리고 수출입센터 등에 근무하며 의회와 행정에서 충분한 학식과 경험을 쌓은 것이 본인의 차별화된 장점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표했고 준비된 의장 후보로서 공약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집행부와 같은 당이지만 대전발전을 위해서는 대승적으로 협력할 부분은 협력을 넘어 적극 지원하되, 문제가 있다면 의회의 주요역할인 견제·감시하는데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경 의원은 그 어떤 의장 후보보다도 승리를 위한 전투력이 있다고 자신하며 이는 2026 지방선거와 2027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경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왔으며 힘있는 의회를 완성해 혁신과 대안제시를 통해 대전의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불꽃이 되겠다며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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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확대
대전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확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올 하반기 농축수산물 소비 및 소규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사업은 소규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 상반기 추진한 수산물 소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사업을 하반기 동안 농산물과 축산물까지 품목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8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농축수산물 점포가 있는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는 사업 소개, 정책수당 지급 및 환급 절차, 그리고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전반적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참여 시장은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소규모 전통시장으로 대전상가, 인동시장, 신도시장, 용운시장, 가양시장, 오류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용두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13곳이다.
운영 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세부 환급 과정을 살펴보면 매월 10일씩 3회차로 구분해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이 확정되며 10일간 농축수산물 품목 구분 없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이 정책수당으로 환급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농축수산물 소비습관 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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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심사 및 의결
18일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8일 2023회계연도 대전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9.0% 감소한 2조 9,058억 2,7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 9,252억 5,800만원, 세출결산액은 2조 8,324억 2,600만원, 기금 조성액은 5,943억 9,3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결산 심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박종선 의원은 결산내역을 살펴보았을 때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살림을 꼼꼼하게 잘 운영했다고 판단되나, 매년 이·불용액이 과다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효율성 등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짜임새 있고 단호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으며 BTL사업은 교육청 채무로서 재정운용의 건정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 송대윤 의원은 학교보건관리 사업 중 학생 건강관리 교육자료 제작, 학생 건강증진 우수사례집 발간 등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들인데 집행률이 저조하다면서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집행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은 예산을 충분히 반영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용액이 과다 발생된 부분을 지적하면서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조기 발견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검진받는 분들에게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적으로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학교시설여건개선 사업의 이월액과 집행잔액이 과다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등 가장 힘든 사람 기준에 맞추면 모든 사람이 편하기 때문에 예산 집행에 더 박차를 가해주기를 주문했다.
△ 이용기 의원은 요즘 학교 운동부가 선수 수급 어려움으로 존폐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타 교육청 사례처럼 여러 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을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는 등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선광 의원은 계약제교원인건비 등 일부 사업이 추경예산 편성 후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점에 대해 예산 편성 시 추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최근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까지 받은 육가공업체가 비위생적으로 관리된 육류를 학교로 유통한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전시와 협의해 업체 점검 등 학생들 급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진오 의원은 초등 생존수영 강사 1인당 학생 20명을 담당하고 있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과 학부모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영 강사를 더 투입해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명국 예결특위 위원장은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의 이월액이 21.7%인 327억원으로 과다 발생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사업 추진 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측률을 높여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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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책임관 청렴역량 UP
18일(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행동강령책임관 등 23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행동강령책임관 등 23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행·관리 등을 총괄하는 공직자로서 학교의 교감, 기관의 총무업무담당 부서장이 해당하며 대전시교육청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 및 관련 사례를 안내하고 휴대폰을 활용한 청렴 퀴즈 풀이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동강령책임관은 “이해충돌방지제도, 직무관련 외부활동 등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실시 및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 활동 등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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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전사랑을 외치다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과 연계하여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과 연계해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한 안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시청 광장을 방문한 많은 서울시민이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 제와 관련된 세액공제 혜택 및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고향사랑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원 범위 내로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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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은 역동과 도전의 시간… 일류경제도시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나아갈 것”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년의 주요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 6,093억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청년 월세 지원,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이 시작됐다”며 분야별 성과를 설명했다.
과학·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에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 개막 △정부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추진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동대전시립도서관 착공 돌입 △베이스볼 드림파크 첫 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전 행정절차 등이 순항했다.
도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본격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의 추진 기반 확보 △하수처리장 및 제2매립장 공사 착수 등 현안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안전·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선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RISE 센터 개소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시작 △대전청년내일재단 개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러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위상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클러스터 선정,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6위·아시위 1위,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전국 3위, 지역경쟁력지수 전국 3위, 상장기업수 광역시 중 3위,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성장률 비수도권 1위,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전국 2위, 주민생활만족도 연속으로 전국 1위 등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가 미래를 향한 발돋움이었다면, 민선 8기 후반기는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속한 행동, 과감한 실행, 구체적 성과, 개척적 도전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커가는 경제와 산업 △매력적 문화와 체육 △든든한 복지와 교육 △새로운 도시와 공간 △편리한 교통과 건설 △쾌적한 환경과 녹지를 6대 전략으로 세웠다.
이 시장은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대전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 △K-켄달스퀘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고도화 △창업 생태계 구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양자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투자금융 설립 △5대 창업 플랫폼 조성 등의 구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체육을 누리게 하고 대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키우고 펼쳐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주요 과제로 △대전아트파크 조성 △대전0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 △도서관 확충 △보물산프로젝트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문화·체육시설 대규모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자립과 도약을 도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 △대전의료원 설립 △가족안심시립요양원 건립 △사회복지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 추진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추진 △통합돌봄, 청년 월세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 공간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창의적인 모습의 명품 도시를 만들어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도시를 명품디자인으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전략적 도시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재창조 사업 △대전역세권 복합 개발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철도 지하화 및 상부 부지 복합개발 △호국보훈파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개발 △혁신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고 교통 연결성과 접근성, 그리고 편의성을 높여 충청권 수부 대전 대도시권 중심의 교통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및 도시철도 3·4·5호선 추진 △CTX 조성 및 광역철도 확충 △광역교통망 및 순환도로망 조성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 △일류 자전거 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대전의 명산과 하천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의 여가와 힐링 공간을 늘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춰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밭수목원 명품화 △제2수목원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노루벌 국가정원 추진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추진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이 대전의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행동하고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전략적이고 과감하게, 신속하고 일관되게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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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첨단 방위산업 중심도시 대전에서 개최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이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올해 대전시가 유치한‘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국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3D프린팅 활용 아이디어’2개 분야에 군 관계자, 기업, 일반시민 등 76개 팀이 참여했으며 2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한밭대 오용준 총장, 3D융합산업협회 박청원 회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대전시장상에는 ㈜에이치디엠 안형수 대표, 해군정비창 금속직장 민상문 사무관 △국방부 장관상에 해군정비창 기계의장직장 최광용 주무관, 해군 제2함대사령부 2수리창 조성진 주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에 국방출판지원단 강명호 주무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정민 학생 등 20점을 시상했다.
또한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국방 3D프린팅 발전 세미나에서는 경진대회 우수 수상작 사례와 국방부를 포함한 각 군의 3D프린팅 발전계획이 발표됐으며 산·학·연·군·관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국방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국방 3D프린팅은 군 무기체계의 단종 부품 문제를 혁신적으로 극복하고 미래 첨단 방위산업을 선도할 핵심기술”이라며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창의력에 감사하며 대전시도 3D프린팅 산업 육성과 첨단국방 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수상작은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국방 3D프린팅 홍보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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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내일의 희망 싹 틔우는 청년정책 구심점 기대”
[8-20240618141950.jpg][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8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대전 청년내일재단의 개소식에 참석해 권형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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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빵차’첫 전국투어… 꿈돌이 매력에‘풍덩’
‘대전빵차’첫 전국투어… 꿈돌이 매력에‘풍덩’
[충청중심뉴스]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특색있는 수도권역 홍보 강화를 위한 ‘대전빵차’첫 번째 투어가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여행지에 대한 △OX퀴즈풀기 △데시벨을 넘겨라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번 서울 투어에서는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홍보관과의 협업으로 대형 꿈돌이 조형물을 설치해 꿈돌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여름 무더위를 뚫고 참여한 한 참가자는“빵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상적이었다”며“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게 됐고 꿈씨 패밀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빵차 서울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0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름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빵차의 다음 행선지는 6월 23일 한화이글스의 광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대전으로 이어진다.
‘대전빵차’마지막 전국투어는 7월 보령머드축제장이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