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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9월부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기관 운영, 대전 관내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유치원 2개, 어린이집 4개 총 6개 기관이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선정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현장의 요구와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상향평준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유아학교 시범교육청은 컨설팅단 및 원장협의체 등을 구성해 시범기관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전 관내 모든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보편적인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및 4대 분야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을 위해 영유아 정서⸱행동 발달검사비 지원, 놀이 치료 가족 상담 지원 등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진흥원 연계 주말 가족 실내 체험, 찾아가는 공연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 체험활동을 지원⸱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을 향한 교육 현장으로의 첫걸음으로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보다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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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른 집중지원 완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현장 방문 및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장 집중점검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157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준비상황을 파악했고 1차 학교방문에서 추가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작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내용, 늘봄학교 참여 학생 수, 늘봄학교 운영 공간,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및 지원 요청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학기에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지역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을 돕고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연수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즉각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개학 이후에도 교육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추가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 지역 연계 확대, 실무인력 지원, 컨설팅 등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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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
사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연계 협력 사업인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그림책 ‘불꽃머리를 펼쳐라’를 읽은 후 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 공유하기, 동작 알아맞히기 등 유아의 자기 표현력 기르기에 중점을 둔 즐거운 책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전 관내 유치원 중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 25분부터 5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기관이 성장 단계별 체험중심 독서교육 지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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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3“호른과 실내악”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3“호른과 실내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9월 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3 호른과 실내악’연주회를 선보인다.
대전시향은 분기마다 세계적인 연주자를 객원 리더로 초청해 ‘챔버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호르니스트를 객원 리더로 초청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음색과 연주력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객원리더로 나선다.
십 대 시절부터 동아음악콩쿠르, 필립 파카스 어워드, 프리디리히 2세 국제 콩쿠르 등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스웨덴 왕립오페라 제2 수석과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의 호른은 바로크 시대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오케스트라에서 중요한 금관악기로 사용되고 있지만, 특유의 매력만큼이나 안정된 음정과 정확한 연주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악기이기도 하다.
이번 연주에서는 호른이 앙상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곡으로 연주회를 구성했다.
1부에서는 도흐나니의 ‘6중주 다장조, 작품 37’을 연주한다.
이 곡은 피아노, 클라리넷, 호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다소 특이한 편성으로 피아노와 관악기, 현악기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진행이 매력적이다.
특히 작품의 드라마틱한 순간을 강조하거나 서정적인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호른이 맡는다.
이어서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관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4’를 선보인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체코 전통 음악의 리듬과 멜로디를 담고 있는 이 곡에서 호른은 목관악기와 금관악기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호른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낭만적이고 평안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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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2분기 연속 행안부 규제개선 사례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극행정 규제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분기 ‘옥외광고물 규제완화’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분기에도‘경관상세계획 규제완화’로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존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한 노력을 평가한다.
올해 2분기는 전국 지자체에서 645건을 제출했고 신규사례로 49건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도시 미관과 주민 편의를 고려해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경관상세계획 수립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구역 공동주택 경관상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 저층 밀집 지역의 대상 기준과 경관상세계획 재심의 대상을 개선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경관상세계획 규제완화’로 인해 앞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행자들이 부담을 낮추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창현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과 시민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을 해결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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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고가사다리차 배치, 에어매트 전수조사 대전소방 화재예방 선제적 대응 태세 갖춘다
70m 고가사다리차 배치, 에어매트 전수조사 대전소방 화재예방 선제적 대응 태세 갖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26일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 27일 에어매트 훈련, 28일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을 완료하고 이를 종합해 화재 예방분야와 현장대응분야로 나눠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예방분야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소방시설 차단 여부, 피난방화시설 피난장애 여부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
또, 여관·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확인·점검 △객실 내 취사, 흡연 등 화기사용 금지 권고 완강기 위치 표시 및 사용법 부착 안내 등 소방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필요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화재 시 안전한 대피와 피난기구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체험·교육과 대피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도 추진한다.
현장대응분야는 9월 6일까지 대전시에서 보유 중인 에어매트 55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 및 훈련을 하고 향후 에어매트 수시 점검 및 훈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고층 건물 대응을 위한 70m 고가사다리차 1대를 보강해 역세권 개발 지역 내 있는 동부소방서에 배치한다.
이와 함께 보유 중인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외에 진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배터리 관통형 진압장비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하층 화재, 고층화재 등 특수상황 등을 가상한 진압 전술 훈련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숙박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첨단 소방장비 도입·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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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 TF팀 구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응 전담조직 구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 발령’에 따라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 동안 대전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해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종합해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전담TF팀을 구축,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피해자 전수조사 및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 TF팀은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학교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생·교직원 피해 사안처리, 학생·교직원 심리지원, 학교 예방교육·인식개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분야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명확히 홍보하고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센터 및 신고 전화번호 등을 지속해서 학교 현장에 알려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것은 물론, 대전경찰청과 협조해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폭력 유형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딥페이크 대응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피해자의 심리 치유와 안정을 통한 일상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이들에 대한 심리 상담과 치료 등 보호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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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8월 베스트 자치경찰”표창
대전자치경찰위원회 “8월 베스트 자치경찰”표창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 29일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를 방문해 ‘8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배지훈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내동지구대 순찰 4팀 배지훈 경사는 지난달 21일 ‘알몸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 아이를 주택가 수색 끝에 2시간 만에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 후 박희용 위원장은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찾아가는 표창 수여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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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대전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9일 시청에서 대전하나센터, 교육청, 경찰청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박광기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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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600여명 통장 초청 힐링 콘서트 개최
대전시, 2600여명 통장 초청 힐링 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3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개 구 2,600여명의 대전시 전체 통장들이 참석하는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전 0시 축제 안내,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의미 있던 지난 시간을 반추하고 통장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82개 동 통장이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한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이 상영된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 3명이 애창곡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통장들이 선택한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수찬, 비타, 박구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야외공연장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로 대전시가 0시 축제 성공 개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3개월 연속 1위 등 큰 결실을 보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통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