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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테이크아웃컵 버스 반입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전시 테이크아웃컵 버스 반입 제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예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운송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일회용 포장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테이크아웃 컵 문화 확산으로 버스 내에서 음료가 쏟아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는 시내버스의 안전운행에 위해를 끼치고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현재 시내버스에 테이크아웃 컵 등을 소지하고 탑승하는 여객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는 서울시, 부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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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앞장서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장애인을 보호하는데 필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장애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하도록 했으며 매년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물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통행빈도가 높은 보호구역을 보행우선구역 또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할 수 있고 경찰청과 협의해 교통신호기 등 보행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보호구역 내 노인·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및 부속물 설치와 관리를 위한 지원 인력 배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선광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고령자의 교통사고율이 높고 고령자의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대전시의회에서도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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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UAM 산업육성 통해 첨단교통 허브 도약에 기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UAM 산업육성 통해 첨단교통 허브 도약에 기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육성할 명확한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도심항공교통 즉, UAM과 관련된 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하는 것이 핵심으로 대전시 미래 성장동력 발전 기반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항공교통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저소음 항공기를 활용해 도심 내 근거리 이동 승객이나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항공 기반 교통 체계다.
도로·철도 등 대중교통 확장에 따른 극심한 지상 교통 정체와 환경오염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 될 경우, 교통체증 감소에 기여해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정 조례안에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관련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관련 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등의 원활한 추진 지원과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함께 대전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교통 허브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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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적극적인 단속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적극적인 단속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해 자동차 관리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위반차량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의 지급 대상 조건을 완화해 위반차량을 신고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 관내에서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을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을 1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해 적극적인 신고를 저해하고 있었다”며 “자동차 관리 위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건전한 자동차 관리는 물론 안전한 시민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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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도로점용 조례안 심사 통과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도로점용 조례안 심사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 26일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하보도의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폐쇄된 지하보도에 설치하는 스마트 농업 시설 및 시민 여가 공간을 도로점용허가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폐쇄된 채 방치됐던 지하보도를 주변의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의 지하보도는 총 21개소로 1990년대 초에서 2015년 초까지 조성되었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는 폐쇄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이병철 의원은 “폐쇄 지하보도의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산업인 스마트팜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향후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사 통과된 조례안은 본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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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2월 6일 전국 최초로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한데 이어 이번에는‘테마형 대전팜’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2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대전팜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비빔밥 퍼포먼스, 기념 촬영, 버섯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관람, 엽채류 스마트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우암로 72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은 지상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면적은 680㎡이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에서 운영을 맡았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과 함께 수직 3단으로 이루어진 버터헤드 상추 등 엽채류 스마트팜, 지상 2층에는 아쿠아포닉스 시설과 저온성 버섯 재배시설, 새싹삼, 감자 재배시설, 교육장 등이 있고 지상 3층에는 새싹 스마트팜, 허브 체험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는 체험농장, 대학생 실습농장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청의 로컬크리에이터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테마형 대전팜의 방문 체험 및 관람은 운영사인 둥구나무와의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도시형 스마트팜 확산과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밸리를 조성해 스마트농산업발전과 청년농 일자리 창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 인도 대표단은 지난 22일 한국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을 체험하고 적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수직농장 딸기 재배실과 7개의 기후모사 환경제어실 등 스마트팜 농업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사업화에 성공한 AI기반 노지 스마트팜 솔루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대전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큰 감명을 받고 앞으로 지속해서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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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백일해 유행 차단 총력
대전시, 백일해 유행 차단 총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최근 백일해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년 전국 백일해 환자는 4월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33.2배 늘었으며 대전시 환자는 18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 발생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지역사회에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의 월별 발생현황은 1월 2명, 2월 2명, 3월 4명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4월은 10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세 이하 5명, 7~12세 11명, 13~18세 1명, 19세 이상 1명으로 대부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환자 신고가 확인되고 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2주 동안의 전염성이 제일 높다.
다만, 백일해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시는 5~6월 교육시설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대학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예방대응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학생 대상 해외 유입 감염병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 소재 대학과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현재 대학교 감염병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의 감염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에게 빈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집단 시설에 의심 환자가 확인될 시에는 즉시 현장 역학조사를 시행해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될 수 있도록 대응 중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백일해는 전파력이 높아서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겐 특히나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 5월은 연휴가 많은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모임이나 여행 시 기본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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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병창 보건사무관, 식품기술사 합격
대전시 최병창 보건사무관, 식품기술사 합격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에 근무하는 최병창 보건사무관이 국가기술자격시험 식품기술사에 합격했다.
식품기술사는 식품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식품재료 및 제품 안전성 평가, 식품제조·가공 공정과 식품 보존·저장기술의 개발·향상, 식품 관련 국내외 관련 기준 및 규정을 개발하고 식품 관련 자문과 지도 등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 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으로 꼽힌다.
최 사무관은 1992년 대전 동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대전광역시로 전입해 식중독 예방사업,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사업, 이물 관리, HACCP 의무적용시설 관리 등을 추진하면서 식품 안전행정에 기여해 왔다.
특히 위생 취약시설 집중점검 체계 구축, 식중독 신속 대응, 예방 및 홍보사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인원을 낮춰 정부로부터 2020년~2021년 2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에는 식품접객업소 방역관리, 집합 금지 영업보상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음식 자원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최병창 사무관은 “식품기술사로서 고도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먹거리 안전대책을 강화해 우리 시의 식품 안전 도시 구축과 외식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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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글로벌 인재들에게 온라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정한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에 총 3,200만원의 국제교류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지난 4월 30일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참여학교별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교류 지원금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다음과 같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수업교류-코누리 스쿨네트워크 프로그램 7개교, 온라인 수업교류-IVECA 국제가상수업교류 프로그램 2개교 온라인 수업교류 학교 해외 방문 2개교 이상 11개교에 3,200만원의 국제교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대덕중과 대전복수고는 각각 일본과 태국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때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을 1명 이상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며 해외 방문에 필요한 각종 경비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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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컨설팅을 통한 회복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 동부초 6지구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초·중·고 104교의 교육결손 해소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2024년 교육결손 정상회복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89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총 13회에 걸쳐 108교를 대상으로 교육결손 해소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4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면 모든 학교가 완료된다.
컨설팅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정책 안내 및 학습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지난 4월 위촉한 초·중등교사 및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함께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결손이 완전히 해소되도록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