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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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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6월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 개정, 고독사 위험군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159가구가 고독사위험군으로 확인됐다.
군은 위험군으로 분류된 159가구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ED 전등 교체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이불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고독사 위험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이 좀 더 촘촘한 괴산군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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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하반기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 지침에 따라 12월 20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자체 공무원과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 민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체계적이고 강화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반복적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들로 군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및 심층 조사를 진행하며 부정행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단속은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며 “안정적인 상품권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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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거리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괴산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SOS 호루라기 만들기, 톡톡 블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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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성료
괴산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전국 씨름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전국 22개 씨름협회에서 2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大장사 남·여 부문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학생부 등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포시의 김재영 씨가, 여자 부문에는 수원특례시의 박지유 씨가 大장사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계자 500여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로 약 3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MBC플러스 방송을 통해 괴산군이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씨름은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을 널리 알리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씨름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점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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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괴산군, '2024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칠성시장거리에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0여명의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3년부터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147개 단체를 지원하며 자생력 강화에 힘쓰는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두드림드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밸리 △괴산태평소 △송동사물 △기적소리동아리 △칠성경기민요 △패밀리색소폰 △초록메아리 △가치쏘잉 패션쇼 △칠성풍물 △칠성어울림밴드 △행정마을댄스 △칠성한봉우리난타 △세븐스타모델교실 순으로 총 14개 동아리의 성과발표가 있었다.
또한, △홈파티서비스 △유기농칼국수 △느티울차나눔회 △도자기빚는괴산 △그리GO △장연켈리그라피 △아버지요리교실 등 7개 동아리의 성과품 전시 및 체험·시식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도 열려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성과발표회가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 주민들이 각종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농촌지역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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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4회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2024년 추진 계획 논의
괴산군, ‘제4회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2024년 추진 계획 논의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현안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장우성 괴산부군수, 농업건설국장, 안전정책과장과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추진현황 △중대시민재해 컨설팅 추진계획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조치결과 등 5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2025년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위원 연임 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올해 중대재해 예방사업 전반적 사항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자문의견을 받았으며 군은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며 철저히 안전 관리를 이어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작년 1월 구성된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는 반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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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에 구성된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임용 7년 이내의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군수와 함께하는 고충 상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과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군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 후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괴산군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및 SNS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행정 사례와 성공적인 SNS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괴산군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괴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조직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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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년 한의약 육성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괴산군보건소, 2024년 한의약 육성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대회는 각 지자체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얼마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수립했는지,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행했는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자리였다.
보건소는 대사성 질환 예방을 위한 '중풍예방 건강교실',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백세관절 관리교실', 요실금 예방을 위한 '요실금 예방교실' 등 질환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운영했다.
더블어, 괴산군 내 11개 읍·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연간 2개 지역을 선정해 '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한방 치료 중심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괴산군만의 특성을 살린 주민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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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에 2억 9천만원 지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2억 9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군은 18일 괴산의 자연환경과 유기농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의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과 유기농 농업 등 괴산만의 자원을 적극 반영해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연과 농업을 체험하며 지역의 특성을 이해할 뿐 아니라 음악, 체육, AI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도 진행하며 폭 넓은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더욱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관련 예산을 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학교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괴산군청 관계자는 "학교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동 성장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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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최종 불허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되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계획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완전히 확정됐다.
충북 괴산군은 15일 원주지방환경청이 해당 사업을 추진했던 T사와 벌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기간연장 불허처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은 2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심리불속행 기각판결을 내렸다.
원주지방환경청의 승소로 신기리에 계획됐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은 종료됐다.
이로써,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반대해 온 괴산군민들의 5년여 간의 투쟁이 결실을 보게 됐다.
신기 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장은 “오랜 기간 투쟁의 결실을 보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똘똘 뭉쳐 이겨낸 덕분“이라고 말했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