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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는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 면적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고 있다.
또한, 사전예약으로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에게 체험과 힐링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숲과 함께 힐링과 치유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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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문화체육관광과 송상훈 주무관, 우수 등급에 건설교통과 강결 주무관, 장려 등급에 기술지원과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을 각각 선정했다.
송상훈 주무관은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를 기획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결 주무관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하천 달천의 신속한 복구와 호우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분리 추진하는 등 여름 장마철 전 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수요 확대에 따라 농업인이 실제 필요하고 농업 현장 적용성이 높은 농기계 임대 사업을 추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와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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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소수면분회장 전영목 씨 외 5명과 괴산군재향군인회 유맹렬 씨 외 5명이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기억하고 앞으로도 호국영웅과 유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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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송인헌 괴산군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충청중심뉴스]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 총 3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괴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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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괴산군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및 24시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의약품 사용 전 약물 이름, 모양, 사용기한 확인 △투약방법, 용량 및 시간 준수 등이 있다.
가정 내 유통기한 경과, 변질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나 보건소, 약국으로 배출하면 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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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괴산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군을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 논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에 대한 선정 심의를 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청소년은 9개월간 일정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9세 ~ 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의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후 꼼꼼한 사후관리로 수혜 청소년들이 온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인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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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뉴질랜드 오클랜드 신시장 교두보 마련
괴산군, 뉴질랜드 오클랜드 신시장 교두보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이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 한인회를 방문한 사절단은 홍승필 총연합회장을 만나 ‘괴산군 농수산 식품 수출 확대 및 소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21일에는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주뉴질랜드노인회를 방문해 뉴질랜드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22일에는 뉴질랜드 300여 개의 마켓 유통망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 이마트의 박형찬 대표이사를 만나 괴산군 농수산 식품 판매 확대와 유통망 구축에 대한 협의를 나누고 올해 15만 달러, 내년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22일 23일 이틀간 오클랜드 알바니, 보타니 지역 유통 마켓 2개소에서 한백식품 등 8개 농식품 기업, 48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가해 완판하며 8만8천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절단은 마지막으로 현지 유력바이어 미팅과 유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군 관계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신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삼기 좋은 지역”이라며 “협약을 맺은 뉴질랜드 한인회, 뉴질랜드 이마트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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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개인전 45팀, 단체전 69팀, 총 114팀, 933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충북 증평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신어중학교 △고등부 대구 영신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울산 울산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 2,500여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2,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 가족들이 방문해 먹고 자고 소비하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MBC플러스 방송을 통한 괴산군 홍보효과로 약 10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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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2주년 군정성과 발표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2주년 군정성과 발표
[충청중심뉴스]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2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 7,890억원 확정,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원 확보, 2023년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달성 등 괴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며 “특히 민선8기 취임 이후 정부사업 115건, 총사업비 5,634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선포를 두 번째로 꼽으며 “‘자연’이라는 군정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을 제시해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의 차별화 된 경쟁력도 함께 강화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전세계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을 꼽았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와 부총리급 저출생 대응 기획부 신설 등을 건의해 중앙 정부의 정책에 반영했다”며 “통합된 협의회의 목소리가 지방소멸을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가경영 안정을 꼽으며 “충북 도내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센터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해 농가 인건비를 연간 약 28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도내 유일 노지스마트팜 2개소 확보 등 미래 농업도 착실히 준비해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과 2년 연속 고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로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시대도 가시화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MOU 체결을 시작으로 칠성면 송동리, 장연면 장암리에 골프장 및 복합리조트 민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 및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으로 산막이 옛길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해 전국 단위 스포츠를 유치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을 위한 다양한 출산혜택을 여섯 번째로 꼽으며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 지급 등 양육 부담 경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아이사람 꿈터 본격 운영 등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일곱 번째로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꼽았다.
송 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전교생에게 장학금 100만원 지급,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과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구축을 통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 체계적인 돌봄과 양질의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여덟 번째로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에 친환경 쌀과 점심식사 도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추진, 도내 최초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추진, 노인일자리 확대 등 행복한 노후생활의 든든한 파트너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홉 번째로 정주여건 개선으로 머물고 싶은 괴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 도로개량 사업, 문광~미원 국도시설 개량, 괴산~감물 단절 구간 국도확포장, 연풍역 임시개통 등 편리한 도로망 확충, 농촌공간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 읍·면 중심지 기능 강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소사업, 주거시설 확충 등으로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안전한 괴산 조성을 꼽으며 “지난해 여름 수해에 따른 복구비도 도내 최대인 1,002억 6,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재해 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홍수 대비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 군민안전보험 확대 가입으로 안전한 괴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결과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등 60여개 부문에서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 우리군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지난 2년이었다”고 덧붙였다.
군정성과 발표에 이어 4가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의 2년은 준비된 2년을 바탕으로 숫자 1, 2, 3, 4로 대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우선,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 지구사업과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 등 전략적인 정부 공모사업 확보로 1조원 예산시대를 앞당겨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휴양시설 및 골프장 건립 집중 추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국단위 스포츠 경기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방문객 2천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농·귀산촌 지원, 복합 휴양시설 및 골프장 조성 일자리 창출, 푸드테크 단지 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추진 등 농업·관광·스포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시설 확충과 인구감소지역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로 귀농·귀산촌 증가 기대, 도로망 확충, 농촌 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리턴 투 괴산 만들기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괴산을 조성해 4만 인구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부족하지 않도록 군정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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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 운영
괴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난 22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생태숲학습관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아이가 목공·전통 떡메치기를 함께 체험하며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해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오전, 오후 2회 걸쳐 진행됐으며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초등생 자녀 총 16가족이 참가했다.
첫 번째 목공 체험시간에는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는 나무공예 기법을 이용한 다용도 우드버닝 캐리어를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었으며 두 번째 체험으로 전통 떡메치기를 진행했다.
참가 가족의 한 아빠는 “자녀와 함께 공동작업을 통해 목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행복도 만들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녀 역시 “아빠와 함께 목공예품을 만들고 생소했던 떡메치기도하고 맛있는 떡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대 간 즐겁게 소통할 수 있고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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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0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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