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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적극실천 당부
충주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적극실천 당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챙 넓은 모자 쓰기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과 수분 섭취, 2인 이상 함께 농작업하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 외출, 운동 야외활동 피하기가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거나 부채 및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센터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교육, 안전 실천 캠페인, 카드 뉴스, 안내문자 발송, 읍면동 마을 방송 등 폭염 시 농작업 활동 주의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해 농업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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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월 23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68개로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종사자수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의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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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대한수의사회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대한수의사회는 MICE 행사 충북 유치 확대와 충북 MICE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충북 MICE 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달에도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2025년 하반기 도내 최초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 개관에 앞서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 모든지역에서 접근하기 좋은곳으로 충북이 ‘MICE 산업의 중심,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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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맞춤형 산업기술 유출 방지에 뜻모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역량강화와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13개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김남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장, 나병기 충북이차전지산업육성협의회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앞으로 충청북도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협조하고 도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리나라 기술유출 건수는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104건으로 그 피해액은 25조를 육박한다.
산업별로는 60%이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기술이며 기업유형으로는 84%가 중소기업으로 나타나, 기존에 중앙정부에서 수도권과 대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되던 산업기술보호사업의 확장·보완 필요성이 대두됐다.
충청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출하액 전국 2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의 첨단기술 보유기업 밀집지역으로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관련 중소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어 선제적으로 기술유출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24년 5월 17일 산업기술보호 조례를 제정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충북형 산업기술 보호의 기반마련에 애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은 △기술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업무 △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교육·컨설팅 △관련기업 산업기술보호 사업안내 및 홍보 업무 △기타 공동의 목적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할 계획이며 이는 도내 혁신기업 기술보호 역량강화를 통해 미래성장 산업군의 우수 기술력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산업기술보호는 개별기업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그에 따른 관련기업과 종사자에 이르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안전한 기술개발 보호를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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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쿠아리움, 개장 1달 만에 6만명 방문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지난 5월 16일 괴산군 대덕리 일원에 개장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 1달 만에 관람객 6만여명이 방문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개장 1달 만에 충북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인원수는 약 6만명으로 이는 괴산군 전체 인구의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1달간 관람객 수의 추이를 보면 평일에는 일간 평균 400여명, 공휴일 또는 주말에는 일간 평균 5,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주간 관람 인원수는 1만여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인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관심 부분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 중 대다수가 괴산군민이 아닌 충북 인근 도시, 서울·경기, 경상 등 외지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의 차별화된 인기 비결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4,600여 마리의 민물고기, 특히 다양한 종류의 쏘가리와 철갑상어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및 포토부스의 이용이 가능한 점을 들을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1달간의 운영데이터와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새로운 전시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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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한민국 최초 WCC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 됐다
청주, 대한민국 최초 WCC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 됐다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가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7일 세계공예협회로부터 ‘세계공예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에서 WCC로부터 공예도시를 공식 인증받은 건 청주시가 최초다.
세계 최초로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 도시 청주에 또 한 번 ‘최초’의 타이틀을 인증한 WCC는 1964년 설립돼 현재 아프리카, 아태,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5개 지부를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이자 유네스코 공예 분야의 유일한 자문 NGO다.
10년 전부터는 ‘공예도시 제도’를 통해 치앙마이, 자이푸르, 이스파한 등 세계 60여개 도시를 공예도시로 인증하고 인증 도시 간의 네트워킹과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세계 공예문화 보전과 진흥을 견인하고 있는 단체다.
WCC 공예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자료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고 올해 초 정식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4월 국내외 자문단의 현장 실사를 받았다.
현장실사에는 WCC 본부와 아태지부 전문가가 함께했으며 청주가 갖춘 공예 인프라를 비롯해 공예 분야 창작·교육·커뮤니티는 물론 판로 등 산업적 측면까지 심층적인 다면평가를 진행했다.
쉽지 않았던 과정을 통해 마침내 청주를 대한민국 최초 WCC 인증 공예도시로 최종 승인한 WCC 본부는 평가보고서에서 “청주는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의 풍부한 공예 유산을 발전시켰다”며 이는 “청주시와 청주시장의 공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짚었다.
또한 “시각 예술의 베니스비엔날레처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예의 글로벌 리더가 될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WCC가 인증한 대한민국 최초의 공예도시 청주는 앞으로 공인 인증 로고를 활용해 공예도시 청주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게 되며 이번 심사에서 함께 최종 선정된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인도 스리나가르를 비롯해 WCC 공예도시 간 네트워킹과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다국적인 위상을 견고히 다지게 된다.
이는 현재 청주시가 도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도 추진력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에 한국 최초로 WCC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로 선정된 것은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청주의 오랜 헌신이 맺은 의미 있는 열매”며 “WCC와의 지속적인 유대와 협력을 통해 청주가 가진 소프트파워를 세계와 나누고 소통하며 공예도시 청주 시민 모두가 공예문화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WCC 인증 공예도시가 된 청주시는 올 9월 개최하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물론 공예비엔날레, 한국공예관, 공예창작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보다 확장되고 견고한 글로벌 공예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국가의 전통적 가치를 소개하고 기술 교류와 공동홍보 등을 통해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공예 리더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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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절기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하절기 집중 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감시·단속조를 편성해 하절기 집중호우기간 다량의 우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시기에 폐수·유류·폐기물·가축분뇨 등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특별감시·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집중점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행위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당일 최종방류수를 시료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환경오염행위 위반사업장 및 폐수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사전홍보를 위한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보관·방치 중인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하절기에 우수로청소 등 환경정비와 시설물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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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로당 특식“모야 모야”
오늘 경로당 특식“모야 모야”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사업 전면시행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은 기존 점심제공사업을 확장해, 영양가 있는 재료와 요리법을 경로당에 공유해 점심식사의 질을 높이고 부식비 일부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하는 것으로 제천시 노인회 18개 분회에 1개소씩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7개소 268명에게 지원했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의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요리 경연대회의‘우리 동네 경로당 레시피’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인 돈까스 레시피를 보급해 경로당에서도 전문점에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함께 요리법을 배우고 준비하며 경로당 회원 간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에 힘입어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점심식사를 위해 매일 먹는 반찬도 좋지만, 경로당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을 같이 배우고 만들고 나눠 드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들간 화합에도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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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 2주년 맞이 행사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지난 8일과 15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다양한 행사들을 펼쳤다.
우선 8일에는 센터 봉사동아리 F4가 방문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풍선 던지기 △힐링 노래 듣기 △데시벨 측정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운영했으며 기관 홍보 이벤트를 통해 동화책을 나눠줬다.
15일에는 △물주머니 색칠하기 △음표 에코백 색칠하기 △캔뱃지 꾸미기 △네일아트 △타투스티커 △환경살리기 낚시대회 △고리던지기 △발줄넘기 △뮤직복싱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충주자연생태체험관과 연계해 5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과학관’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다양한 과학도구들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의 비전인 제천시 청소년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행복창작소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6월에 개관해 제천시에서 직영 운영중으로 청소년 자치조직운영 및 청소년동아리 지원, 청소년문화강좌, 특화사업, 학교연계 및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으로 하면된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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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의 올해 신규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에 있어 관련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음성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의장인 서동경 부군수의 주재로 18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안 보고 부처 협업 사업 발굴, 질의응답 등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특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화 콘텐츠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한 개방형 복합 기능 거점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점단위 사업이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부서별 검토 의견과 제안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 타당성 검토를 거쳐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행정협의회 소속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협력해야 내실 있는 계획수립이 이뤄질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각 부서와 민간 부분의 협력적 시스템 운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