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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증평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7일 증평농협 청안지점 회의실에서 ‘괴산군증평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낙영 의원,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김두영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청안면 김의종 리우회장, 사리면 조덕주 리우회장, 농협 감사·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증평농협에 동력살분무기 5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9,800포 등 9,022만원 상당의 농자재를 전달했다.
군은 증평농협 외에도 올해 △괴산농협 △군자농협 △청천농협 △괴산증평축협 △불정농협를 전달한 바 있다.
괴산군이 2024년 올해 농협 협력사업을 통해 전달한 농자재는 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 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8,000포로 총 5억6천만원 상당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지원기종은 농협과 함께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기종 선정에 농가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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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9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 돌입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환자발생을 가정한 비상 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 전파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급증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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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5월 가정의달 행사 개최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5월 가정의달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4일 가족사랑 숲체험 행사,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개최했다.
4일에는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자연물 우드버닝 명패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일 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30명에게 머그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족욕 및 꽃차 마시기 △향초,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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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운영
보은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인 민원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1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화상통화기를 민원실 배려 창구에 설치해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실시간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신속하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수한면에서 온 청각장애인 부부가 영문 초본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이 간단한 민원 접수에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껴 보은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65개의 언어가 지원되는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실을 방문했던 청각장애인 부부는 화상통화기를 이용하며 “보은군에서 우리 농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수어로 전하며 얼굴 한가득 웃음을 머금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세심하게 고민하고 그 결과로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가 진정 민원행정이 나아갈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군민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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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나랑 공연보러 시장 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 추진
보은군, ‘나랑 공연보러 시장 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주관‘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는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아닌 우리네 삶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레트로가요, 타악 퍼포먼스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은 장날인 오는 11일 오전 11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사물놀이 몰개의 특별공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1년부터 활동한 사물놀이 몰개는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초청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초청공연 △충주국악방송 개국기념 축하초청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판 가무악을 품다’ 초청공연 △택견&사물놀이 한·폴란드 국제문화 예술교류 공연 등 현재까지 국내 1,500여회 국외 200여회 넘게 전통음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에서 매력 있고 차별성 있는 문화공연이 시작되면 특별한 공간이나 장소에서 이색 즐길거리를 찾는 청년세대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관심을 끌어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 증가 그리고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인구 및 관광객이 유입되어 전통시장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힘써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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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일(화),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규모는 6교(초, 중, 고 급별 1교이상)로 간편식 제공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간편식 제공을 희망하는 학생 중 사전 신청자에게 정규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제공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에 대한 구성원 합의 및 민주적 절차에 의한 담당자 지정이 가능하고 간편식 제공을 위한 별도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식생활관, 학급교실 제외)로서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은 학교급식과 별개 사업으로 추진시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교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육지원청에 단기인력을 배치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간편식 구매비는 1인 1회에 4,000원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하고 운영비는 학교 규모별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품 및 소모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000만원을 학교별로 지원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감소로 학생 건강증진 및 수업 집중을 통한 학업 성취 향상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의 효과 분석, 문제점 파악 등으로 향후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원 기획국장은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설명회, 수시 업무협의, 시범학교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업무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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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노조와 제4기 단체교섭 시작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4기 단체협약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학비연대는 2개 노동조합이 노동조합법의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한 단체다.
단체교섭이란,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대해 단결력을 배경으로 노동조합과 사용자 간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과 학비연대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그리고 2022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2022년 체결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학비연대는 ▲노동조합 활동 ▲근로시간·휴일·휴가 ▲복리후생 ▲산업안전보건 등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양측은 상견례 이후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 6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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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영상에 청주를 담다 청주영상위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막 올라
10분 영상에 청주를 담다 청주영상위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막 올라
[충청중심뉴스] 10분 영상에 청주를 담아라 청주만의 스토리가 담긴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막이 올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2024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영상 창작 활성화와 생태계 성장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무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나리오 공모전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공모 대상은 청주의 문화원형과 청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 하는 10분 내외 분량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다.
초정약수, 직지, 공예비엔날레 등 청주만의 문화콘텐츠는 물론 청주에서 경험한 생활 속 이야기부터 자랑하고 싶은 청주의 숨은 명소와 음식까지, 청주와 관계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나이, 성별, 직업군, 개인, 단체, 거주 지역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 작품 수는 1인당 1편으로 제한하며 공정성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원이다.
대상 1인에게 200만원의 시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최우수상 1인에게는 시상금 50만원과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상, 그리고 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25만원의 시상금과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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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시간’청주콘 모아서 경품 응모하실래유?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버릴시간’ 2024년 첫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시민 환경보호 활동을 유도하는 청주페이 앱 안 부가서비스다.
오늘의 퀴즈, 환경 백과사전,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등 온라인 활동과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하기, 제로웨이스트숍 이용, 재활용가능자원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는 오프라인 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청주콘 10개를 모으면 경품 응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로봇청소기 ▲스마트티비 ▲아이패드 ▲다이슨에어랩 ▲소니헤드셋 ▲카페이용권 2만원권 등이 준비돼 있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3일 버릴시간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버릴시간’ 기능 및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성근 자원정책과장은 “2022년 9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5월 현재 2만 7,251여명의 시민이 가입해 버릴시간을 이용하고 있다”며 “앱 이용자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앱 기능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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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본격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최근 경기침체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다.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 시 대출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음성군 유망중소기업과 인구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그 규모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 중인 공공주택에 대한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명당 월세의 80%를 6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음성군 전입자만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공고 이후 사업주가 임차 중인 음성군 내 기숙사로 타 시·군에서 전입한 근로자 1명당 월세의 80%를 3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이달 중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기업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고 시 카카오톡 음성군 기업지원소식알리미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금리 인상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관련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과 신규 사업 발굴로 기업하기 좋은 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