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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 확대운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시행 지역은 △미원면 쌍이리 △북이면 송정1리 △오창읍 성재1리 △옥산면 수락리 등 마을 4곳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행복택시 운행 지역은 현행 59개 마을에서 63개 마을로 확대된다.
행복택시는 읍·면 외곽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요금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행복택시 운영 지역은 마을 집결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 버스가 운행되는 곳 중 3가구 이상 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확대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행복택시가 운행되고 있는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대표자와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 운행 신청을 접수·검토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택시 이용자는 대부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라며 “시골 마을에서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운행 대상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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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내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8일 군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이달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김영균 음성농협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조병옥 군수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라며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방송사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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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2필지, 준주거 1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에 18만7천627㎡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등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12필지, 준주거 11필지등 총 23필지로 분양 면적은 8천180㎡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액을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이 가능하다.
실제 입찰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급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분양위치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단지 내 1천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다음 달 중순 A2, A3블록이 착공에 들어간다.
또 지난해 12월 단지 조성이 완료돼 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약 130면 등 모든 기반 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춰져 주거·상가 공간이 공존하는 음성군 서부지역의 떠오르는 성장거점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군과 주민들의 숙원인 대소 삼정지구를 통해 향후 대소지역의 주거안정,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소·대풍·성본산단 등 직주근접 최적의 입지로 잠재력이 풍부한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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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생태계 식생과 자연환경 보존 상태가 우수한 충도저수지 일원에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국가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충도저수지의 매우 우수한 자연환경 보존 상태 등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한 노력 끝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소이면 충도리 충도저수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음성군의 역사·문화·경관자원 및 야생동물을 포함한 생물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탐방로 △전망데크 1개소 △조류관찰대 2개소 △휴게쉼터 4개소 △포토존 4개소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군은 내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상태 보존 가치가 높은 충도저수지와 소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연계한 국가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겠다”며 “가족 단위 생태학습체험 및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맹동저수지 일원에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다음 연도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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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 산업 산학연관 교류회 개최로 민관협력 강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수소 산업 시·군 담당자 및 도내 수소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이 모여 수소 산업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6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시·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 H2NET,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레인, ㈜하나유니트 등 도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과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충북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24년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규제자유특구 실증 및 수소산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에 협력한 충주시와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 충전소 구축 등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레인, ㈜하나유니트 관계자가 수상했다.
또한, 각 시·군과 기업 및 기관들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2024년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각 기관 및 시·군 담당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충북은 우리나라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새롭게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수소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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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 위원과 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정책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분과회의였다.
이재일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바이오식품의약국의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핵심 현안 보고 및 정책자문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화장품 수출진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지역특화 소재 활용 천연물 산업화 확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 개식용 건강원 및 음식점 전폐업 지원 △마약류 안전관리 업무추진 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역할 정립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유망 기술 개발 강화 전략 및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같이 진행해 자문단의 정책 자문을 구했다.
이재일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충북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도는 자문단 의견을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연구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한 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은 △일반 행정 △안전·소방 △복지·보건·여성 △경제, 바이오 등 10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32명으로 구성돼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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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국, 민생안정 위한 전통시장 현장방문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 행정국 직원 30여명은 12월 18일 청주 북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정국 직원들은 농산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민생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북부시장 내 한 식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주제로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국정 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내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추진하는 충청북도 민생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도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국이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청주시를 방문해 4분기 소비투자 적극 집행 관련 점검을 실시하고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만나 소비진작 정책 적극 추진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책 수립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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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기중앙회 ‘일사천리 사업’ 전국 유일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히트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을 지원하는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에 앞장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중 우수 지자체 부문은 사업에 참여한 광역지자체 지원기업의 최근 1년간 매출실적을 평가해 연간 평균 매출 1위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제품들이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TV홈쇼핑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판로를 확장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도내 일사천리 사업 지원기업 10개 사 제품은 총 9억여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업체당 평균 2,500여 개의 수량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또한, 한가람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의 ‘온제향가연잎밥’과 ㈜코어그린의 ‘요릿분말육수’의 경우 지원사업을 통한 방송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후 일반방송으로 전환, 생방송을 2회 이상 추가로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어 TV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기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이 실질적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도움이 될 판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특히 TV홈쇼핑 같은 비대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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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총연맹 청년회‘자유인의 밤’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지난 17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자유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자총 임원진과 청년회원, 충북 도내 10개 시군 청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제18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청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장희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봉사활동에 대한 유공으로 시장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이성준 청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활동해 온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유인의 밤 행사가 그동안 걸어온 충주시 청년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희 충북도지부 청년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총 회원분들의 협조와 배려 덕분에 충청북도지부 청년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재임 기간동안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충북 도내 연맹회원 가족분들과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새로이 충북도지부 청년협의회를 이끌게 된 조장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매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등교체 사업,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누리가요제, 교통지도 등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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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결의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을 기업·농가 등에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상생일자리 사업이다.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와 일손이음 2개 분야의 9개 부문에서 총 32팀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는 부문별로 △참여기업 부문 △전담인력 부문한국산업진흥협회 이효정·윤진영,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용순) △공무원 부문 △우수시군 부문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일손이음은 부문별로 △일반개인 부문 △일반단체 부문 △학생단체 부문 △자원봉사자단체 부문 △의용소방대단체 부문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수요자 맞춤으로 사업을 확대한 결과 연인원 10만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일자리 사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일손이음 사업도 ’16년부터 올해까지 그간 130만명의 봉사자 들이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과 함께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영상자사전 사업 등 비경제활동 인력을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시키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