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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정책 자료집 제작으로 청년정책 안내 본격화
옥천군, 청년정책 자료집 제작으로 청년정책 안내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청년정책 자료집’을 제작해 본격적인 정책 안내에 나선다.
이번 ‘청년정책 자료집’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청년정책은 물론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주요 청년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수록됐다.
군은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청년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9일 개소한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에는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1:1 정책 상담도 가능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정책은 알고 있는 만큼 활용의 폭이 넓어진다”며“해당 자료집을 참고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년센터 ‘청년이랑’ 개소를 계기로 정책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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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예술교육 수요에 따른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창의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예술활동 운영 여건과 학생들의 예술교육 수요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예술 세부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단위학교에서 진행하는 가야금, 사물놀이, 연극, 뮤지컬, 난타, 영상, 벽화, 3D디자인, 밴드, 보컬, 도자공예, 취타, 중창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수 운영과제로 지역 예술기관 연계 프로그램 및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연계활동,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공유활동이 있으며 사진·영상 등 학교별 예술동아리 활동 기록 및 운영 노하우를 학교 유튜브나 누리집에 탑재해 사례를 공유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14일에 교육문화원에서 충북 도내 창의예술동아리 운영교 50여 개의 담당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운영 학교 담당자 설명회 및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진행했다.
활동 분야별 사례나눔 시간에는 △괴산고 공예활동 △은여울중·고 밴드 △대성여상 샌드아트 △충북예고 영화 △동명초 취타 활동 등을 공유해 내실 있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창의예술동아리를 통해 학생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1인 1예술 활동 지원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보편성을 확대하고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예술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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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 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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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환절기 면역력 약화 시기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독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를 고려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태에서 과거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수포를 유발하고 신경통이나 감각 이상 같은 장기적인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발병률이 높고 회복에도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2018년 유료 접종을 시작으로 2023년 65세 이상 무료 접종을 거쳐 2025년부터는 60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괴산군의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총 2만여명으로 이 중 1만 1천여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접종률은 55.2%를 기록했다.
군은 최근 대상포진 환자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하며 뇌졸중을 비롯해 대상포진 합병증인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의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고령층 건강 보호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접종 대상자는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접종일 기준 괴산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접종자나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이 사용되며 평생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
단, 대상포진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괴산군보건소 및 관내 12개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심각한 건강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이번 접종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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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재난 대비 집중안전점검 돌입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국가 차원의 안전 캠페인이다.
군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숙박시설 8개소, 교량 2개소, 저수지 1개소, 전통시장 4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어린이이용시설 7개소 등 총 75개소를 선정했다.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수립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점검 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도 연계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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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올해도 1분 컷 매진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올해도 1분 컷 매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다양한 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이다.
CJ푸드빌, 한독, 풀무원, 사옹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며 생산 공장과 음성군 관광지, 축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에 열린 프로그램 예약페이지는 잠시 서버가 마비되더니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2023년에는 매진까지 총 3일이 소요됐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1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10회차 총 20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60여 건 정도의 신청으로 마감되는데 예약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서버에는 470건의 접속 시도가 기록됐다.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예약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예매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마치 인기 가수 콘서트 예매를 하는 거 같았다”며 “올해 처음 생긴 CJ푸드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성공했다 우리 아이가 케이크를 정말 좋아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팩토리투어 담당자는 “수요를 다 담지 못해서 항상 아쉽다 앞으로 회차 증설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예약 취소 추가 모집과 하반기 팩토리투어를 계획 중으로 군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팩토리투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6월 중에 하반기 팩토리투어 5~6회차 정도 추가 모집을 할 계획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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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음성군,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 분야에 공모한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 가 최종 선정돼 총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평생학습 진흥 체계 구축,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는 ‘숲 해설가’ 와 ‘자연숲 명상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으로 교육과정과 지역 산림과 관련된 시설에서 실습 및 재능기부 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숲 해설가’ 와 ‘자연숲 명상지도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리랜서 강사로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군민의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소통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군을 자연 치유의 명소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 속에서의 체험은 치유와 회복의 힘을 갖는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평생학습이 여가를 넘어 지역 인재를 키우는 통합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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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바위로 막힌 마을길, 음성군 중재로 갈등 ‘마침표’
9개월간 바위로 막힌 마을길, 음성군 중재로 갈등 ‘마침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감곡면 상우2리에서 수개월간 이어졌던 마을길 통행 분쟁이 군의 적극적인 중재와 주민·토지주 간의 협의를 통해 마침내 원만히 해결됐다.
오랜 기간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은 “이제야 마음 편히 마을길을 오갈 수 있게 됐다”며 반색하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7월 상우2리 마을 안길로 오랫동안 사용돼 오던 통로가 돌연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그 길은 비록 사유지였지만 수십 년간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던 통행로였다.
주민들은 몇 년 전 도로 정비 차원에서 해당 구간을 아스콘 포장하면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 왔다.
하지만 해당 부지의 토지주는 “사전 허락 없이 사유지를 도로처럼 사용한 것은 부당한 일”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으며 길목에 대형 바위를 옮겨놓고 통행을 금지하는 현수막까지 걸어 길을 차단했다.
주민들은 큰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됐고 이후 9개월여간 주민과 토지주 간의 갈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이어졌다.
평소 통행하는 길이 막히자, 주민들의 불편이 커졌고 결국 음성군이 갈등 중재를 위해 직접 나섰다.
군은 여러 대안을 검토한 끝에 인근 국유지를 활용해 대체 통행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이 실현될 경우, 토지주는 기존처럼 자신의 땅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고 주민들도 새로운 길을 통해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지는 상생의 구조였다.
하지만 대체도로로 계획된 국유지의 폭이 좁아 인접한 사유지 일부를 추가로 활용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와 관련 군은 인근 토지 소유주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설득 작업에 나섰고 그 결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공감한 토지주들의 협조로 토지사용승낙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폭 3.5m, 연장 70m 규모의 마을안길 개설공사를 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3월 착공해 경계측량 도로 개설 작업에 속도를 냈고 올해 4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기존 통로를 대신하는 새 길이 정비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돼 분쟁은 원만히 마무리됐다.
고영길 감곡 상우2리 이장은 “그동안 길이 막혀 마을 어르신들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며 “이제는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이 생겨 매우 기쁘다 음성군의 적극행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사유재산 보호와 주민 생활권 보장이 충돌하는 상황 속에서 이해 당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원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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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19일 첫선
청주시, 2025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19일 첫선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올해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꿀잼공간인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선보인다.
팝업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놀이터다.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 등에 펼쳐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회차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함께 △버블 공연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시간을 지난해 3시간 보다 한 시간 연장했으며 △컬러링 △젠가 △부루마블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쉼터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놀이 중심의 가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로 성장하고 부모는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올해 팝업 놀이터를 물놀이장 운영 기간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연간 운영일정은 △1회차 4월 19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2회차 4월 26일 문암생태공원 △3회차 5월 24일 오송만수공원 △4회차 6월 1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5회차 9월 6일 생명누리공원 △6회차 9월 20일 문암생태공원 △7회차 10월 18일 오창각리공원 △8회차 11월 1일 무심천체육공원 등이다.
우천 시에는 해당 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일정 및 장소 변경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팝업 놀이터는 아동이 일상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권리로서의 놀이’를 실현하는 시 대표 아동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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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대청호 환경미술제 ‘자연스럽지 않다면’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5 대청호 환경미술제 ‘자연스럽지 않다면’을 오는 15일 개막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과 대청호 수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극심한 기후변화와 탄소 배출, 생태계 위기라는 환경 현실 속에서 ‘자연’ 이라는 개념을 예술적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다.
전시 제목 ‘자연스럽지 않다면’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자연의 질서가 더 이상 ‘자연스럽지 않다’는 현실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됐다.
자연을 파괴하고 소비해 온 인간의 태도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미래를 위한 생태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참여 작가는 강인구, 김준, 김해심, 박정렬, 차기율, 정지연, 지나손 등 7명이다.
이들은 대청호의 지형과 생태, 역사와 기억을 매개로 자연이 지닌 시간성과 감각을 드러낸다.
정지연은 자연광에 반응하는 야외 구조물을 통해 생명의 흐름과 시간을 시각화한다.
빛, 중력, 바람이라는 자연의 힘에 따라 변하는 설치작업은 끊임없이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자연의 질서와 찰나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로비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빛의 숲’ 작업을 통해, 빛이라는 감각적 요소를 생명과 존재의 상징으로 풀어낸다.
지나손은 침식과 퇴적, 그리고 수몰의 흔적이 남은 수변 지형에 생명의 집을 짓는다.
초석과 맷돌, 사금파리 등 인간의 흔적과 함께 자연 퇴적물이 뒤섞인 이곳에 황토와 미나리를 활용한 생태적 공간을 구성해, 인간과 자연의 시간이 교차하는 장소로 대청호를 재해석한다.
김준은 대청호 주변에서 채집한 자연의 소리를 공감각적 사운드로 변환한다.
청각을 통해 자연의 호흡과 리듬을 감지하게 하는 그의 작업은, 일상에서 지나쳐온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관람자는 소리를 통해 생태적 흐름을 감각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한다.
박정렬은 대청호 조성 전후의 풍경을 오롯이 담은 작품으로 수몰민의 삶과 상실의 감정을 어루만진다.
그는 대청호 인근에서 수집한 흙을 주요 재료로 사용해, 물에 잠긴 마을의 시간을 회화로 되살린다.
그의 작업은 과거에 대한 애도이자 회복을 향한 제안이다.
강인구는 버려진 대추나무 가지를 의료용 테이프로 이어붙여 유영하는 물결 형상의 설치작품을 완성했다.
잘려나간 가지가 다시 살아 움직이는 장면은 자연의 순환성과 생명력,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관계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차기율은 대청호에서 수집한 돌을 드로잉과 설치로 재배치한다.
오랜 시간 자연이 품어온 돌의 질감과 형상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되묻고 인간의 사유와 자연의 기억이 맞닿는 경계를 탐구한다.
김해심은 대청호 수변에 널린 덩굴과 나무 등을 활용해 생태적 둥지를 구성한다.
생물의 서식지이자 토양을 되살리는 존재로서의 덩굴을 통해, 인간 또한 자연과 함께 얽히고 기대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청주시와 청주시립미술관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환경미술제는 전시 첫날인 15일 오후 4시에 공식 개막식을 갖고 7월 13일까지 90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 전 오후 3시에는 작가와 관객이 만나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2020년부터 환경 가치를 주제로 이어온 대청호 환경미술제는 올해 자연의 근원적 요소인 물, 흙, 나무 등을 중심에 놓고 자연과 인간, 환경과 문명의 관계를 성찰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조명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