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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청렴 의회 입증
증평군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청렴 의회 입증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기초의회를 포함해 처음 시행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얻은 의미 있는 결과이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증평군의회는 알선·청탁 없는 공정한 업무 처리, 의회 예산운영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항목에서 전국 기초군의회 평균보다 5.5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관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항목에서는 무려 15.6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3대 과제와 10여 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며 다양한 전략으로 청렴 경각심 제고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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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에 우선매각 시행
괴산군, 불용농기계 관내 농업인에 우선매각 시행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불용 농기계 수의매각을 실시했다.
이번 매각은 트랙터와 농업용 굴삭기를 포함한 34종 111대의 불용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하며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불용 결정된 농기계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 전시되어 농업인들에게 공개됐다.
매각은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기초금액을 시작가로 설정하고 최고가를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찰일인 12월 18일에는 총 233명의 농업인이 매각에 참여했으며 19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됐다.
오는 23일부터는 26일까지 3일간 총 3일간 70대의 농기계 낙찰자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불용농기계 수의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찰된 농기계는 콩탈곡기를 비롯해 총 41대이며 내년 2025년 1월에 경매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다시 한번 진행 예정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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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하세요
옥천군, 내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와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내년 2~5월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여성농 등이며 내년 1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영농 일정과 여건이 맞지 않아 파쇄 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쇄기를 직접 임대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됐다”며 “영농부산물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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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새마을회가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4년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300여명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중 개인 부문에서는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충청북도지사 표창 등 10개 부문에서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단체 부문에서는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청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총 1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새마을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꺼이 봉사하시고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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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9개 읍·면의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인 74.4점보다 4.3점 높은 78.7점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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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고위직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괴산군의회전경(사진=괴산군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19일 의원들과 5급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4대폭력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인식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성차별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변나영 충북음성가정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을 실천해 조직차원의 예방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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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동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13일 18일 20일 5일간 △영동읍 가리 △용산면 상용리 △양강면 지촌리 △상촌면 돈대리 등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된다.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정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까지 일괄 처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영동군은 올해 황간면 마산지구·우매지구, 학산면 도덕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영동읍 영동가리2지구 △용산면 용산상용지구 △양강면 양강지촌지구 △상촌면 상촌돈대2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총 1,204필지, 783,613㎡ 규모의 사업에는 국비 약 2억 3,300만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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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단체분야 ‘찾아가는 통통군수실’ 개최
영동군, 사회단체분야 ‘찾아가는 통통군수실’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19일 군민과 소통하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군정 정책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며 다가오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영동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2025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군정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적인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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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쾌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쾌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 및 활성화 등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성과 △ASTIS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 외에도 △2024년 전문지도연구회 운영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우수기관’ △제2회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되며 전국 단위 평가 4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역대 최고 성과로 기록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직원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결과, 이번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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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생안정특별대책반 가동 ‘민생을 살려라’
영동군, 민생안정특별대책반 가동 ‘민생을 살려라’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민생 불안과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군정 추진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부군수가 반장, 각 실·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군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지역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당초 계획된 축제와 송년행사, 모임 등은 정상 추진하도록 하는 등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25년 1월 3~5일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감고을 영동군의 대표축제인 ‘2025 영동곶감축제’는 농민들의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나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부적으로도 신속한 보고체계와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유지하고 당면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16일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민생안정대책의 철저한 추진과 흔들림 없는 공직 수행을 강조했으며 19일과 20일 현안회의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재난안전관리 등 군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정 군수는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으로 얼어붙은 민생을 살리고 유간기관 및 부서간 협업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