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민간사회단체, 옥천군에 ‘온기나눔’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은 26일 괴산군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가 함께 ‘온기나눔’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괴산군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회원 총 25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옥천군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옥천군 군서면 일원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침수농경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종성 새마을지회장은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회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관준 괴산군협의회장은 “이웃인 옥천군의 피해를 손 놓고 볼 수 없기에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본 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해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의 영애는 경기도의 조재갑 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가을이면 수백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전남의 정준배 씨가 출품한 ‘겨울의 암서재’와 충북의 강복선 씨가 출품한 ‘자연특별시’가 각각 수상했다.
‘겨울의 암서재’는 눈 쌓인 하얀 암서재를 신선이 머무는 천상세계와 같이 표현한 작품이며 ‘자연특별시’는 괴산을 꽃으로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은상은 100만원, 동상은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훌륭한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관광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관광 괴산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공모전에 출품한 우수한 관광사진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군정 및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4-07-26
-
충북교육청,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8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0명 △중졸 202명 △고졸 986명 총 1,238명이 지원했다.
청주지역 시험장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지역 시험장은 충주예성여자중학교이다.
시험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험일인 8월 8일에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에 외출이 가능하다.
검정고시에 지원하는 장애인 등에게 단독 고사실 배치, 대독·대필 등의 편의제공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도부터는 고령자들의 학력취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만 65세이상 고령자 중 신청자에게 확대문제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에게 전화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2024-07-26
-
충북교육청, 노벨상 예비 수상자들의 여정을 시작하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선발된 학생 24명과 담당교사 6명은 3회에 걸친 사전연수를 거쳐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을 다녀올 예정이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연수는 △해외 탐방 기관 소개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계획 발표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탐방 기관 소개는 옥스퍼드 대학, 영국박물관, 스톡홀름 시청, 웁살라 대학교 등 주요 방문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줬다.
이어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나는 21세기 장영실 △유럽의 공간속에서 수학을 찾다 △직지게임 제작 △디자인 씽킹 전략을 활용한 의자 개발 △유럽의 유물과 현대 과학기술 융합 탐구 △건축물에 담긴 과학 등 팀별 프로젝트 수행 주제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의지를 다졌다.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에는 영국, 스웨덴의 문화 및 현지 방문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유럽의 건축물과 유물들을 충북 노벨 프로젝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타 시·도와 차별화된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산림환경연구소, 폭우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산림환경연구소는 26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림환경연구소 3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우로 매몰된 농수로의 토사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에 참여해 피해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꼈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언제든지 인력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
제3회 충북자치경찰 인권·청렴 작품 공모전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의 인권존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자치경찰 이미지 깨끗하고 투명한 충북자치경찰을 표현하는 내용이며 모집분야는 포스터와 캘리그라피 2개분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응모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은 각 30만원, 우수상은 각 10만원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숙 위원장은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주요사업 자체 점검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26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바이오 주요 사업 점검’을 주제로 직원과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포함해 바이오정책과 및 첨단바이오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주요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60여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내년도 사업 반영 시 증액 및 감액, 대체사업 발굴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현안사업과 내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6
-
충북도,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6일 청주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충북도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눠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도민안전보험 △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향후에도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
충북도,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이동제한 해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최근 경북 영천, 안동, 예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된 역학농장 194호에 대해 7.26일 마지막 양돈농장 1호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함으로써 모든 농장이 이동제한 해제 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관련된 역학차량 마지막 방문일로부터 19일간 이동제한 조치중이던 농장에 대해 매주 1회 임상검사한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우리도는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초기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역학농장 정밀·임상검사 및 발생농장 출하 도축장 환경검사, 야생멧돼지 검출시군 양돈농장 긴급 전화예찰, 양돈관련 축산시설 및 양돈농장 진출입로 집중소독을 추진해 긴급방역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특별방역대책으로 산·하천 인접한 양돈농장, 침수피해 우려 양돈농장의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등 방역실태 점검했다.
현재까지 충북도 내에서 양돈농가 발생은 없지만 야생멧돼지가 497건이 검출되어고 주변 시도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차단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양돈농가 스스로의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차단방역시설 유지·보수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사육돼지 폐사 및 이상징후 감지시 즉시 관할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
청주시, 모충동·수곡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시동
청주시, 모충동·수곡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시동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서원구 수곡분구 지역에 8월부터 침수예방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피해빈도 및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1~2단계를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 시행되는 1단계 구간은 모충동 운호고 일대다.
해당 지역은 무심천 인근 저지대로 집중 호우 시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부족 및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빗물 배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우수관로를 설치해 배수 유역을 분리할 예정이며 8월 중에 공사에 착수해 2025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2025년에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7년까지 사업을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되면 2017년과 같이 많은 비가 내려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2단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