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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전사자 유가족 위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4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괴산군 연풍면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 전사자 故 최정환 상사의 유가족을 위문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故 최정환 상사는 2010년 3월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에서 전사한 46명의 용사 중 한 명이다.
군은 서해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을 찾아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있다.
서미숙 주민복지과장은 “故 최정환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괴산군은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할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정부가 제정한 국가 기념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에서 희생된 55명의 용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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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AI 기반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돌봄첵첵’ 수행인력 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어르신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AI 기반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돌봄첵첵’ 운영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센터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돌봄첵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돌봄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괴산군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64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 체크 등의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송인헌 군수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일 앞서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과 협약을 맺고 AI 돌봄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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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성실납세자 400명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충주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한 자와 △연간 3건 이상 2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자 등 총 1,200여명 중에서 전자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카드 유무에 따라 경품 지급 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
카드가 있는 선정자는 카드에 정책 수당으로 충전해 주고 카드가 없는 선정자는 지류형 상품권을 등기 우편으로 받게 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건당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성실납세자 선정 기회도 주어지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지방세는 충주시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성실 납세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 신청하거나 거래 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부과 월납기 한 달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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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충주시 방문.도정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을 살피고 2025년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충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서충주 신산업연구기관 사업현장인 XR센터·미래차전장부품센터·지식산업센터 등을 방문해 기관·기업·교수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관아골을 찾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을 격려하고 로컬브랜딩 및 도시재생 등 사업 현장을 살폈다.
이후 충주시의회와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충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25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보고회가 개최됐다.
김 지사는 ‘혁신하는 충북, 체감중심’을 기조로 한 2025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 도정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충주시민과의 토크콘서트에서는 △계명산 공립수목원, 목조전망대 조성 △충북선 달천구간 개선 사업 △도시민 영농체험장 조성 △여성문화회관 리모델링 등 충주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충주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충북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 실현을 위해 건의해 주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중부내륙권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풍부한 문화·관광 지원과 신성상 산업 역량 등을 갖춘 도시”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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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본격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 개발로 조성되는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최근 경색된 PF 시장 등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4년 9월경 성공적으로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문화재 조사와 선행공사를 추진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진행 과정을 설명 듣고 산업단지 공사 추진 현황과 문화 재조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그는 충주드림파크개발㈜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적기에 산업시설용지가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1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친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은 충주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가 또 한 번 성장할 토대가 되는 상징성 있는 산업단지”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 기업이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서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 8천㎡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2028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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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예방 홍보 강화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봄철 자살예방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마음건강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생명사랑안심마을 조성 등 기존의 예방 사업을 봄철에 더욱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자살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괴산읍 주요 지역에 자살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괴산군 내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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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총 202,469필지로 오늘 4월 9일까지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괴산군 신속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지가가 주변과 균형을 이루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속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토지와 인근 토지, 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토를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30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방면으로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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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지역 축제·관광자원 홍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괴산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괴산군은 대표 축제인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산막이옛길·연하협구름다리·괴강불빛공원·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도 적극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형 룰렛 돌리기 △빨간색 느린우체통 △스티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괴산 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하루 2~3회 운영됐으며 괴산군 공식 SNS를 팔로우한 선착순 100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룰렛 결과에 따라 고춧가루, 앞치마, 고추볼펜, 물티슈 등 다양한 괴산 축제 기념품이 증정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빨간색 느린우체통 이벤트는 참가자가 본인 또는 가족·지인에게 전할 소망 엽서를 작성하면, 2개월 후 빨간맛페스티벌 초청장으로 발송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고추사탕 시식 이벤트를 운영하며 괴산 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괴산축제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괴산의 관광자원과 축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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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괴산형 여성친화기업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괴산형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로 4년째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5개의 기업이 ‘괴산형 여성친화기업’ 으로 지정돼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2개 관내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행복직장 사업 등 후생복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 내 상시 근로자 10인~5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5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5인 이상 고용된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군 가족행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친화기업 지원이 여성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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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위해 총력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위해 총력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0일 청주시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달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맹인 보은군에 있어 청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은군 철도유치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함께 10만 서명인 운동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최 군수는 청주공제공항을 방문해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경상북도에서 보은군을 걸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반영되면 보은군민들의 공항 접근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서도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은 이에 청주국제공항의 도움을 받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홍보를 진행하며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 군수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보은을 지나가는 노선이 반영될 것을 요청했고 국회에도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 12월에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7일 목표했던 서명인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보은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서명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