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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전증진 사업을 위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여성 안전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보건소를 비롯해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음성군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충북여성재단 젠더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음성군 지역안전지수와 안전사업 추진 현황, 삼성면 신규 여성안심길 조성사업과 범죄 예방 진단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 내 안전 실태에 대한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회의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민·관·경 합동 점검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 주요 사건 사고 발생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여성안심길 조성 세부 장소를 검토하는 등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민·관·경이 협업해 범죄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도시 안전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안전 인프라 설치 현황 파악 및 사각지대 발굴 △부서별 안전자원 연계 방안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여성안전마을 조성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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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름방학 맞아 영어·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여름방학 맞아 영어·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글로벌 선진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음성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4박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거친 10명 내외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교사 1명, 담당 교사 1명이 반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맞춤형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영어 캠프 프로그램은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주제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는 물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놓쳤다면 내년 모집 기간을 기다려 보자.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거듭났다.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닥터 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음성군민은 50% 할인 혜택이 있다.
금왕과 대소 물놀이장은 매일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충북혁신도시는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 금왕·대소는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이며 비가 와도 운영하지만, 폭우 시 휴장한다.
또 음성 반다비·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실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맹동혁신은 성인풀뿐만 아니라 아동풀을 갖춰 어린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음성 반다비와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성인의 경우 수영과 더불어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수영장 1회 이용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저렴하다.
휴관일은 홀수 주 일요일과 신정, 명절 연휴, 근로자의 날이다.
단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문을 닫는다.
이 외에도 군은 지상 2층 규모의 이린이 놀이공간으로 종합놀이터, 방방존, 역할놀이존, 유아볼풀존, 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곳은 키즈카페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을 이용하는 타 지자체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이용료는 24개월부터 7세 미취학 아동은 4000원, 24개월 미만 아동과 보호자는 무료이다.
그리고 음성군민, 3자녀 이상 가족 등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오감만족 새싹체험장은 1일 2시간씩 3회차로 운영하고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에서 마련한 영어 프로그램과 물놀이장,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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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 공모 접수 기간 연장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역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의 공모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29일 전했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사업’은 제천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는 시범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 마을별 특성에 맞고 통일성 있는 수목이나 식물을 마을 진입로 또는 유휴지에 식재함으로써 마을을 하나의 정원으로 만드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다양한 마을 의견을 추가 접수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마을 조성 공모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며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도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9월 초~중순에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시범사업은 각 마을을 하나의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시민이 행복한 정원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마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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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제천시,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해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할 수 있는 40만원 가량의 힐링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사업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2개소), 증평군 1개소, 영동군 1개소 등 총 4개소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인의 신분증,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해 담당자 확인 후, 예약 전용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진행해 원하는 일자에 패키지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결제로 예약금 5만원을 선결제해야 하고 프로그램 참여 종료 후 예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를 위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제천시에 저출생 극복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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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꿈뜨樂 여름방학 맞이 樂시터 행사‘Aloha’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즐거움을 낚다 樂시터‘Aloha’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휴양지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한 꿈뜨락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운영한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에서는 여름 휴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백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준비했으며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푸른꿈자람 서포터즈에서는 팥빙수 만들기와 아이스 음료 만들기를 준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청소년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기 중에도 친구들과 꿈뜨락에 자주 놀러왔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청소년문화공간‘제천시청소년꿈뜨락’ 으로 탈바꿈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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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건의료계 노사정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보건의료계 노사정간담회가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 보건복지국장,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도내 공공병원과 대학병원 노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 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충청북도 의료계 노사정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 문제,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의료공백 문제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청북도의 보건의료계 노사정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보건 의료계 노사 대표들은 “코로나 시기 엄청난 적자를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선 공공의료 종사자의 헌신을 충청북도가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공백이 충북도민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청북도는 코로나 회복기 국비 지원 요구, 전공의 수련병원이 겪는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노사정이 함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약속했고 의료계 노사 역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병원이 정상화 되도록 특단의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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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휴양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충북도와 4개 휴양시설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첫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은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임신 출산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감소지역 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태교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내 소재한 휴양시설과 연계해 차별화한 태교 여행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지난 6월 마쳤으며 사업 참여 휴양시설 모집 공고를 통해 호반호텔앤리조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일라이트호텔, 창조레저개발 4개소를 이달 초 선정했다.
이번 태교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과 스파 등 부대시설 이용권 뿐만 아니라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 목장체험, 최고급 민물장어 미식체험, ’불멍‘체험 등 임신부를 위한 각 시설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알찬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지원 대상은 인구감소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로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동반 1인을 포함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안내,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가치자람‘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도와 4개 휴양시설은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임산부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저출생을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촘촘하고 섬세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인구 위기 문제를 돌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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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 수목원에서 ‘무궁화 분화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11개 시·군에서 키운 무궁화분화 300여 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무궁화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군의 우수분화를 선정해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무궁화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꽃이 피며 한 그루에 2천~3천여 송이가 피어난다.
특히 광복절을 중심으로 가장 만개해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 분화전시를 관람하시면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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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단재고 교육과정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 심의 통과
충북교육청, 2025. 단재고 교육과정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 심의 통과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개교하는 단재고의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단재고의 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공통 과목 등으로 구성된 보통 교과 △자아 성찰, 인성, 공동체성,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단재 교과 △희망 진로를 실현하기 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선택 과목인 미래 교과로 구성되어 있다.
단재고등학교는 ‘재능과 학업 의지는 있으나 강의식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토의·토론, 발표, 프로젝트를 수업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그에 맞춘 논·서술형 평가를 주로 실시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학교로 설립될 예정이다.
수업과 평가의 방향이 IB 프로그램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IB DP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교와 동시에 관심 학교로 등록해 이르면 2027년 월드 스쿨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1학년 신입생 32명과 개교가 연기되어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2학년 전입생 32명 등 총 64명을 정원으로 개교 예정이다.
모집 단위는 충북으로 각 학년별로 △일반 전형 16명 △지역 우선 전형 6명 △사회통합 전형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특정 전형 최종 합격자가 모집 인원보다 적을 경우 타 전형에서 선발할 수 있다.
지역 우선 전형은 가덕면, 낭성면, 문의면, 미원면, 현도면 소재 중학교 졸업자 또는 거주자를, 사회통합 전형은 기회균등 전형과 사회다양성 전형 해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학년 신입생은 총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하며 1단계에서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60%, 글쓰기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 인원의 2배수 이내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심층 면접 40%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2학년 전입생은 일괄 전형으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30%,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30%, 글쓰기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학은 9월 26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전입학은 12월 중 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까지 마치고 확정된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을 도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홍보하고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며 “단재고가 2025년 3월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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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2024.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 여름집중캠프 운영
교육문화원, 2024.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 여름집중캠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단원 64명 및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5명 및 강사 9명이 참여해 △파트 연습 △전체 합주 △미니 오페라 △퓨전 국악 콘서트 관람 △협동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원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여름집중캠프는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에서 예술의 다양한 면을 배우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