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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감물면 지미현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강연진 팀장, 주민복지과 한윤희 팀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감물면사무소에서 일반서무업무를 맡고 있으며 폭설 시 새벽부터 비상근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해 신속한 제설 대응과 상황 점검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대응에 나섰다.
민원인에게는 항상 밝은 웃음으로 응대하며 사무실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진 팀장은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에서 식량축산업무를 담당하며 청년 농업인 및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공백 없이 추진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추천인은 “항상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민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고 평가했다.
한윤희 팀장은 주민복지과에서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수당 관련 문의와 요청에 대해 전화는 물론 문자 안내까지 병행해 민원인들에게 깊은 신뢰를 줬다.
추천인은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절차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성의 있는 자세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군은 민원처리 부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친절 체감도 제고를 위해 군민 참여형 '친절공무원 추천제'를 운영 중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괴산사랑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되며 선정자 사진은 군청 현관에 게시돼 모범사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모든 공직자가 귀감이 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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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의장으로 제2161부대 2대대장, 괴산경찰서장, 괴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 성과 및 2025년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각 기관별 현안사항이 공유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은 통합방위예규 개정에 따른 서명식도 함께 열렸다.
통합방위예규는 평시 및 전시의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지침이다.
송인헌 군수와 제2161부대 2대대장, 괴산경찰서장, 괴산소방서장은 개정된 예규에 공동 서명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 등으로 인해 국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강화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응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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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에 봉사활동 차량 지원
괴산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에 봉사활동 차량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에 11인승 봉사활동 차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수해 및 화재 피해 가구,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협의회는 자체 차량이 없어 개인 차량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은 현장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한 회장은 “그동안 차량이 없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괴산군의 차량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는 평소에도 구호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며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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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친환경농업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100명 신입생 맞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종자기능사 과정과 발효식품 과정 신입생 100명을 맞이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예년 평균 신청자 수인 55명의 두 배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이 교육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입학한 교육생은 과정별로 종자기능사 과정 52명, 발효식품 과정 48명이다.
종자기능사 과정에서는 종자 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 생산 실무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장류, 전통주, 과일청·식초, 술빵, 김치, 장아찌 등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핵심은 바로 전문성 있는 농업인 양성”이라며 “예년보다 신청 인원이 대폭 증가한 만큼, 교육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괴산군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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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충청중심뉴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오후 괴산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송 군수가 공직사회 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과 공무원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된 것으로 공무원노조가 소속 지자체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송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노조가 공직사회의 건강한 비판자로서 개혁을 견인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군 역시 노조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모범 조직·조합원 시상, 제11기 운영위원 소개,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경품추첨과 진군가 제창을 통해 조합원 간 결속을 다지며 마무리됐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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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6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대대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은읍은 시가지를 21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8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1,00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마을 공터 및 하천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천변과 수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읍·면별 마을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마을 주변 및 평소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군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보은군, 살고 싶은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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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사전컨설팅 사례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추가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 부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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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유통센터에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과 함께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를 갖출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 선순환되도록 식재료 생산·물류·유통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담당하는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6년 먹거리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시설의 운영 관련 용역을 시행해 운영주체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먹거리유통센터 건립으로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더불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안전성 강화 등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종합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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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계나루 뱃소리’ 무형유산 발굴·육성 본격화
충주시, ‘목계나루 뱃소리’ 무형유산 발굴·육성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의 소중한 무형자산인 ‘목계나루 뱃소리’를 본격적으로 재조명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원 민속보존회가 주관하고 충주문화원과 충주시가 후원하며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목계나루 뱃소리의 학술적 조명을 통한 가치 발굴과 내용·형식의 체계화를 통한 기록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계나루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 변에 있는 내륙항으로 영남, 강원, 수도권을 잇는 뱃길과 물류·상업 중심도시로 조선시대 5대 나루터 중 하나로 손꼽히던 상업 요충지였다.
번성기에는 800여 가구와 100척 이상의 상선이 서울로 드나들었으나, 1928년 조치원~충주 사이 충북선이 생기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나루터의 흔적은 ‘목계나루 뱃소리’에 생생히 남아있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목계나루터에서 전해지는 노랫가락으로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줏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서로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을 포함해 총 4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 김예식·우상희·김영기 씨의 고증을 거쳐 중원민속보존회가 계승하고 있는 목계나루 뱃소리는 제21회 충북민속예술제 대상을 받으며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목계나루 뱃소리가 그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잊혀 가는 충주의 무형유산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잊혀 가는 충주만의 고유한 무형유산들이 앞으로 더 발굴되어 시민들 곁에서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목계나루 뱃소리의 가치를 정립하고 충주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보존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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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설하우스 신축지원을 위해 11억원 투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22억원으로 5.8ha 규모의 시설하우스 신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우선 지원해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작물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농업 시설이다.
충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가 최신 시설하우스를 신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특히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11억원의 투자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농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신축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현대화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