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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과 SFTS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법정 3급 감염병으로 주로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이들 질환은 백신이나 특효약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4년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51명으로 2022년 27명, 2023년 35명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대비 약 두 배, 2023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부터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팔, 긴바지, 모자, 장화 등 보호복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피하기, 외출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 등이 권장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근육통, 설사, 감기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이력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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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립도서관, 개관 첫 ‘도서관의 날’ 맞아 도서관 주간 운영
괴산군립도서관, 개관 첫 ‘도서관의 날’ 맞아 도서관 주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 맞는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의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전지적 사서 시점’, 행사 기간 동안 책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대출한도를 늘려드립니다’, 책 제목과 정보를 가린 채 내용으로만 책을 선택하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 ‘블라인드 책 데이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심리상담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작가를 초청해 ‘소통’을 주제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10일부터 괴산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책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윤 관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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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자는 24주간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으며 일상 속 운동량과 식사일기, 운동일기 등을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괴산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진단을 받지 않은 비질환자다.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초 방문 시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인바디 등의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앱 연동 여부를 확인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활동량계가 무상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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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괴산군,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0일 홍범식고택 옆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당일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이달 30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안내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대상은 기준에 따라 사전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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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 속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전보안관은 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숙지했다.
또한 최근에 지속적인 중대형의 산불로 인한 위함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과 안전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봄철 재난·안전 예방 활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안전신문고’ 앱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의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안전보안관은 현재 49명으로 구성돼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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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부담경감’ 청주시, 도로점용료 25% 감면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의 25%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도로 구역 안에서 영업행위를 하거나 도로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할 경우,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점용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이다.
차량 진출입로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 주요 부과 대상이다.
이번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감면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감면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이 위치한 구청 건설과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전자메일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 경감 대상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중 도로점용료 정기분 고지 시 감면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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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수영장 포함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음성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수영장 포함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충북도교육청 및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극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돌봄,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과 지난해 7월부터 학교복합시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 추진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또 지난해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38%가 금왕읍 수영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올해 2월 학교복합시설 기본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긴밀한 협의를 거쳐 내실 있게 공모사업 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220억원의 최대 50%인 110억원을 교육부 지원비로 지원받아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546㎡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시설은 △수영장 △GX룸 △돌봄지원센터 △늘봄 놀이교실 △AI자기주도학습센터 △동아리방 △주차타워 등으로 구성돼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체육,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통계청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의 지역활동인구는 11만6000명으로 전국 군단위 1위에 해당하며 지난달 인구 9만1600여명 대비 2만4400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요건이 크게 개선되며 관내 수영 수요를 충족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교육환경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금왕읍 체육·교육·주차 시설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게 될 이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진천군과 협업해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지난달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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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사자 ‘구름이’, 11일부터 시민들 만난다
청주동물원 사자 ‘구름이’, 11일부터 시민들 만난다
[충청중심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암사자 ‘구름이’ 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물원 방문객과 만날 수 있는 주 방사장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후 야생동물보호시설 부 방사장에서 지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왔다.
주 방사장 합사에 앞서 지난 1일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중성화 수술은 근친교배 및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름이는 수술 다음 날 활력을 회복했으며 예후가 좋아 예정대로 주 방사장에 방사된다.
다만 체취 적응 등을 위해 기존 주 방사장에 지내던 바람이와 도도, 두 사자와 함께 지내지 않고 교차로 주 방사장에 머무른다.
주 방사장을 번갈아 사용하다 철망을 두고 대면하는 등 6개월 정도 적응 훈련기간을 갖고 하반기에 정식으로 합사할 계획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넓은 주 방사장에서 맘껏 뛰어놀 구름이를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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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영농철 농기계 마을별 순회 수리 추진.‘안전사고 예방’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초천3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9개 읍면 연간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농기계를 수리함으로써 기계화 영농의 효율을 높인다.
또 영농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보관 요령과 농업인들의 자가수리 방법도 함께 교육해 자가 정비 역량을 강화한다.
센터는 수리 서비스 신청 시 협의 후 해당 마을별 순회 일정을 배정·안내하며 농기계 수리점, 대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최근 3년 동안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방문해 수리를 지원한다.
올해 역시 체계적인 점검과 1만5000원 이하 부품 무상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 동안 보관했던 농기계는 사전 점검하지 않으면 운행 중 고장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순회 수리를 적극 활용해 농기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영농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 63개 마을 788농가를 대상으로 총 1520대의 농기계 정비와 수리를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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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노인대학 4곳 본격 운영
충주시, 2025년 노인대학 4곳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노인대학은 총 4곳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설노인대학 △노은면 노인대학 △충주실버대학 80명 △효성교회 노인대학 등이며 총 3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관리, 취미활동, 교양강좌, 일상생활 기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 운영비를 전년도보다 확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노인대학뿐 아니라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노인 건강과 재미 프로그램,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으로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