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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의 목소리 더 가까이’ 현장소통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29일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목행동 영무예다음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공동주택 대표, 통장을 비롯해 평소 직장·학업·육아 등을 이유로 주간 시간대 시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 30여명이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내 주차장 부족 문제, 생활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내용을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 소통을 실천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나 불편 사항을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신속한 검토를 거쳐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 및 개선하고 그 경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유할 방침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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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민정, 상생형 일터 구축 공동선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 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노사관계 개선 및 산업현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 중소기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노사 간 안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시장은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일터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충주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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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30일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가정의 균형 조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는 인증 현판식을 진행해 왔다.
대소원면에 소재한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중간체 생산·공급기업인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은 이날 현판식에 따라 충주시의 17번째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선진 대표이사, 이창영 케미컬생산본부장 및 여성근로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현장조사 및 심사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추진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성보호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운영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교육기회 부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 각종 보육지원제도 추진 △여성시설 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 인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 점을 인식한 우수한 기업들이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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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김재호,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도마 동메달 쾌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체조 국가대표 김재호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알렸다.
지난 27일 새벽 독일 에센에서 열린 도마 결승에서 연기 순서 6번으로 경기에 나선 김재호 선수는 1차 시기에서는 난이도 5.2의 기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14.10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도 난이도 4.8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3.866점을 받아, 두 차례 시기의 평균인 종합 점수 13.983점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같은 종목 금메달은 첸 질롱, 은메달은 루카 무라비토에게 돌아갔다.
김재호 선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큰 무대에 서서 동메달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제천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천 체육과 대한민국 체조의 명예를 한층 더 드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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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이렇게 조성되고 있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관련 대규모 채무 발생’ 소문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과 통합적 관리를 위해 설치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약 1,854억 규모로 여유있는 상태이며 지자체의 재정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2024년 행안부 재정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정 여건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치유·휴양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낮은 수익성과 운영 부담이 제기되며 사업중단을 검토했으나, 시는 이미 국·도비를 포함한 7개 핵심 사업 중 6개의 사업 예산이 확정된 상태였고 전체 부지 219필지 중 약 62%의 보상이 완료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중단이 아닌‘콘텐츠 보강’과‘수익성 개선’을 통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결정했다.
해당사업은 총 1,763억원 규모로 이 중 공사비는 860억원이다.
그 가운데 약 686억원은 국비 및 도비 공모를 통해 이미 확보된 재원으로 당초 민선 7기 계획이었던 2,188억원에서 대폭 축소·조정된 금액이다.
시는 나머지 사업비도 타당성 조사와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여러 중앙부처의 국·도비 단위 사업이 특구 내에 합쳐져서 추진되는 사업이며 현재는 각 사업별 기반 조성과 콘텐츠 보강 중심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을 단순한 생태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체험이 융합된 복합문화단지로 기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시립미술관, 곤충생태관 등 유료 콘텐츠를 추가로 편입하고 까치산 모노레일과 의림지 비행장 부지 활용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의림지권 관광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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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충청중심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된 융합형 행사”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산업의 미래를 배우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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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소유권 이전 완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0일 청주시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창 TP 일반산업단지 부분준공 인가 이후 지적공부정리 및 관련 서류 준비를 마치고 7월 14일 토지 소유권 이전 신청해 케이비부동산신탁 주식회사로부터 약 54만㎡ 부지를 넘겨받고 충북도·청주시 공동지분으로 부동산 등기등록을 완료했다.
본 부지는 지난 2020년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을 위한 ‘ 과기부-충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 매입 금액은 1,620억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350%까지 개발이 가능하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비 : 1조 1,643억 또한, 방사광가속기 부지는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착공 전 과기부-KBSI-충북도-청주시와 부지 제공 협약할 예정이다.
전도성 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 소유권 이전 관련 적극 행정을 위해 직접 등기 추진했고 해당 부지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적합한 지반 안정성이 확보된 최적의 부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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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개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7월 30일 오후 2시, 괴산농업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행사는 특별전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전시 투어,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 투어에서는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함께, 한상익 큐레이터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는 전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북도와 숲과나눔이 함께 응모해, 4월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이다.
선정 이후 사비나미술관, 충북도, 충북문화재단, 괴산군이 협력해 약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25일부터 전시를 시작하게 됐다.
특별전은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주제로 예술을 통해 관람객들이 멸종위기 동물들과 깊이 공감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8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회화, 디지털드로잉, 조각, 사진 등 2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태 교육 전문가와 전시참여 작가 중 한 명인 고상우 작가가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3주차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생태뮤지엄과 충북아쿠아리움과의 연계를 위한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이 늘어난다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그동안 수도권에 가야만 접할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이러한 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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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디지털 전환 가속화… 클라우드 전환·통합 ISP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자와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안정성 확보, 유연한 확장성 등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 및 시군의 정보시스템 분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전체의 정보화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도·시군 협력 전환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과업 산출물을 보완해, 오는 9월 중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원길연 도 정보통신과장은 “도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충북의 행정 환경에 최적화된 ‘충북형 클라우드 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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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을 위한 동행, ‘폭염 현장 속으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지사가 30일 폭염 대비 경로당 위문 및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주시 산남주공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잘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당부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위문 후 김영환 지사는 인근에 위치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해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연합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 대표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와 봉사자들은 중복을 맞이해 경로식당 이용 19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무더위 대비 안부 인사를 전했으며 배식 봉사활동 후 이뤄진 점심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힘들어하고 있는 노인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 확인, 노인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충청북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