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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신규 234개소 설치 완료
영동군,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신규 234개소 설치 완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주요 이용 시설인 버스정류장 23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도로명과 사물명으로 부여한 주소로 육교·승강기 등의 시설물이나 공터 등에 주소를 부여해 위치 찾기에 적용해 해당 주소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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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으로 군민 이동권 향상… 이용객 42.9% 증가
보은군,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으로 군민 이동권 향상… 이용객 42.9% 증가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정책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행 첫 달인 7월 한 달 동안 농어촌버스 일평균 이용객 수는 2,032명으로 기존 6월 대비 601명, 42.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 확대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전면 시행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정책’ 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특히 농촌지역의 교통 소외 계층인 노인·학생·주부·무차량 주민 등에게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월 한 달간 군내 농어촌버스 운영을 맡고 있는 신흥운수 탑승객 수는 총 6만 974명 일평균 2,032명으로 6월 한 달 평균 이용객 수가 1,431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료화 정책으로 군민들의 생활과 교통 패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버스 요금 부담이 사라지면서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고 특히 고정적인 생활 이동 수요가 있는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대중교통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군민들의 일상 속 교통 접근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용 현황 분석과 노선 조정, 운행 품질 개선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농촌 보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어촌버스 무료화는 단순한 교통정책을 넘어 군민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 누구나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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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김다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인기가수 김다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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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국제음악영화제·학교학부모연합회, 문화예술 참여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학부모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아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영화제와 교육 현장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부한 문화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학부모연합회가 뜻을 모은 이번 3자 협약은 시민,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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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긴급점검 실시
영동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긴급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31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는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스마트승강장, 그늘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폭염 행동요령 안내 및 부채, 폭염예방키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현장에서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강성규 부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설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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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첫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시작.초등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영동군, 첫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시작.초등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초등학생을 위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 가정과 저학년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8일 정식 개관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1층에 위치하며 현재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해 방과 후 시간과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지난해 말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다비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년간 수탁해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센터의 명칭은 “영동다함께돌봄센터”로 정해졌다.
현재 돌봄 대상은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다양한 상황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센터 개소에 앞서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포와 안내문 발송 및 학교 협조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방학 중 운영 특별프로그램으로 3개 프로그램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이 외에 독서 놀이 활동,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간식 제공, 생활 습관 지도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아동을 키우는 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동을 돌보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돌봄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2026년에는 황간면에 두 번째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영동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아동 돌봄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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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꿈뜨락,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개최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8월 1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제천 출신으로 최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공식 임명된 박경민 지휘자가 고향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전면 재능기부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경민 지휘자는 동명초등학교와 제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 유학의 길에 올라, 제58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를 비롯한 세계 유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는 신작 오페라 DiFaced를 세계 초연하며 유럽 클래식 음악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음악가의 성장 이야기, 진로 선택의 고민과 도전,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과 교육,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박경민 지휘자의 지역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순수한 마음이 만든 무대”며 “이 특별한 기회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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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액 · 상습 수도 요금 체납 집중 정리 나선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상수도사업소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을 수도 요금 체납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요금 징수에 나선다.
시는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 단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도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집중적인 정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 3회 이상의 ‘장기 체납자’ 와 체납액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 체납 사실 통보 후 단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수 후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과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건물주 등 소유자에 대한 납부 독려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조례에 따라 6개월 유예 등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충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징수 독려반 6명을 운영해 고액 및 상습 체납자 136건에 대해 단수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와 병행한 납부 독려를 통해 총 13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경우 상수도사업소장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로 인해 성실한 납부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단수, 압류 등 적극적인 조치로 체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17년 이후로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적자를 해소하고 요금 현실화를 이루기 위해 2년 주기로 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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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에 이시평 작가 영예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990대 1, 치열한 경쟁을 뚫은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영예의 대상작이 마침내 결정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1일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13번의 공모전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인 총 71개국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9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목공 분야 이시평 작가의 ‘Log 일지’ 이다.
치열한 경합 속에서도 독보적인 주목을 받은 이시평 작가의 작품은, 나무 중에서도 금속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레드오크 목재를 선택하고 그 위에 녹슨 금속을 반복적으로 굴려 녹이 스며들게 만들며 마침내 칠흑 같은 색감까지 끌어올린, 작품명 그대로 ‘물성의 일지’를 쓰듯 매일매일의 지난한 작업 끝에 완성한 가구 작품이다.
또한 녹슨 금속 기둥에 소량의 쇳가루를 주입해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제작해 청각을 통해서도 자연스러운 변화의 흐름을 감각하게 하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이라고 평가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속에 대상으로 낙점됐다.
이시평 작가에게는 상금 6천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출판 또는 전시 후속 프로모션까지 제공된다.
이 밖에 △금상 줄리아 오버마이어 ‘KOH-I-NOOR and Friends’ △은상 키미에 이노 ‘Eclipse Moon Jar’, 마테오 크레마데스 ‘Intermediaries #4’ △동상 리차드 맥베티스 ‘Happening’, 리 지종 ‘Voiceless’, 김윤환 ‘Unintended_hanging cabinet 024-08’ 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다.
2차 실물 심사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연택 명지전문대 명예교수와 심사위원들은 “많은 작품들이 뛰어난 기술을 통해 재료의 물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며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본상 수상작의 면면은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은 은상의 키미에 이노 작가의 작품을 언급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예기법에 영향을 받은 해외작가들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K-공예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입을 모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비엔날레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
대상을 비롯해 입선작 98점은 비엔날레 기간 ‘물성의 서사’를 주제로 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직접 만난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세계 공예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가를 발굴하며 비엔날레의 정신과 역사를 계승해 온 권위 있는 공예 분야 공모전이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60일간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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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성료
충주시 보건소,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보건소는 40~60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중년기 건강 증진을 위해 2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 보건소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8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교육 △국학 기공체조 △핸드드립 커피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비대면으로 시작한 ‘건강교실’은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쿠퍼만 지수’ 가 평균 5.8% 감소, 우울증 선별도구 수치도 평균 5.5% 감소하는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몸에 무리 없이 운동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국학 기공체조가 특히 인상 깊었다”며 “핸드드립 커피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역시 색다른 경험으로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년층의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