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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쾌거
충주시 소태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쾌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를 앞세워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의 자율적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의 우수 마을과 거점시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충주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한 소태면생태고을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서비스 제공 사례를 인정받아 예선을 통과했다.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는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삼돌이 시니어스쿨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생활 인프라 개선 등과 연계되어 거점시설의 활성화와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돌이 프로젝트’는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로 인문학 강좌, 취미·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모델로서 주목받았다.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 등 농촌 문제 해결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동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농촌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은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 각지에서 본선에 오른 마을들이 우수사례 발표와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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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작’충주복숭아, 동남아시아 수출 선적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작’충주복숭아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충주시는 5일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총 240㎏ 규모로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1,300불, 한화 약 140만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여 톤의 복숭아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북충주농협은 충주 지역 복숭아 주생산 단지로 앞서 지난 7월 29일에도 2.5kg 규격 96상자 분량의 복숭아를 싱가포르로 첫 수출한 바 있다.
북충주농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임 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충주복숭아의 품질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 기반 강화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가뭄, 마른장마 등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에도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충주하늘작 복숭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작’충주복숭아는 충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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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제10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참가자 모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제10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를 앞두고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호루라기’는 괴산군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개인 또는 동아리이며 댄스, 노래, 밴드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
선착순 8팀을 모집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총 180만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 모든 참가팀에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호루라기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청소년이 주도하고 즐기는 축제”며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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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 성료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크라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26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1,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모여, 중앙아시아 전통 무예인 크라쉬를 매개로 열띤 경쟁과 스포츠 교류를 펼쳤다.
대회는 2일 주니어 및 카뎃 체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으며 3일과 4일에는 시니어 남녀 체급별 예선과 결승전이 차례로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고 수준 높은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연일 이어졌다.
괴산군은 참가자들에게 지역 음식과 유기농 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정보를 제공하며 괴산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무예와 평화, 전통의 가치를 공유한 이번 대회가 크라쉬의 대중화는 물론, 괴산이 아시아 전통무예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를 유치해 문화와 스포츠가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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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분할, 합병, 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된 주택을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격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87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오는 25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자료 등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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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에 발 빠른 대응 나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과수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과수분야 긴급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10월까지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방제 시기와 기상 여건을 고려한 집중 방제를 추진, 농가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 수확을 동시에 꾀한다.
이번 사업은 군에 주소를 두고 0.1ha 이상의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는 ha당 10만원의 방제 약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에는 과수 재배 필지별 내역서와 공급 희망 농협 등을 명시해야 한다.
단, 사업 미추진 또는 포기 농가는 향후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공동방제 기간’ 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살포를 통해 해충의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농가는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충북원예농협 보은지소 중 한 곳을 선택해 약제를 공급받을 수 있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면서 돌발해충 발생 빈도와 피해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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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을 찾는 일주일’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꿈을 찾는 일주일’을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은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7년부터 2016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의 잠재력과 흥미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센터 내 프로그램실과 강당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24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별 12명 내외가 참여해 총 2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성우·아나운서 체험 △과학수사 및 무도·경호 시뮬레이션 △유튜브 및 사진작가 체험 △원예·플로리스트 실습 △반려견 훈련사 및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만남 △헤어디자이너·메이크업·특수분장사 실습 등 24개이다.
진로체험활동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부 강사 19명이 투입되며 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설문과 지도자 평가 등을 통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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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지훈련지로‘대박 행진’, 전국에서 선수단 발길 이어져
보은군 전지훈련지로‘대박 행진’, 전국에서 선수단 발길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은 육상, 펜싱, 축구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에게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5일 현재 보은에서 훈련 중인 전지훈련팀은 △펜싱 꿈나무 국가대표팀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축구캠프 △단양·청주·제천·진천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육상 선수단 △고양·광양·김천시청 육상 실업팀 △영동초·대청중·충북체고 육상팀 등 총 28개 팀, 591명으로 선수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보은군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잘 정비된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숙박시설은 물론, 타지역보다 평균 1~2도 낮은 기후와 전국 어디서든 2~3시간 이내 도달 가능한 뛰어난 지리적 이점 등 ‘인프라·기후·접근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군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해발 430m 고지에 조성된 왕복 14km의 황톳길 ‘말티재 꼬부랑길’,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실내야구연습장, 실내씨름장, 웨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을 갖춘 ‘보은스포츠파크’, 그리고 공설운동장, 전천후 보조육상경기장,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은을 찾은 전지훈련 인원은 총 188개 팀, 24,124명에 달하며 이는 군의 스포츠 인프라가 현장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특히 속리산 인근은 전지훈련 선수들로 붐비며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전지훈련 특수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이 마무리되면 야구장 1면이 추가 확보되어 향후 야구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치 종목 확대와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54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와‘제13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가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함께 방문할 예정으로 전지훈련팀에 대회 참가자들이 더해지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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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외국인고용기업체 대상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 맞춤형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 해소 및 외국인 주민인식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월 기준 도내 체류외국인은 78,623명으로 지난해 72,719명 대비 8.1%가 증가했다.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총 45,302명, 재외동포, 영주, 계절근로)으로 다양한 체류 형태로 분포되어 있다.
충북도는 지역산업 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도모하고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양성 이해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방식으로 제공된다.
교육은 상호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지역사회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다양성과 상호 존중 문화 확대, 차별 없는 직장 문화 정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국내·외 근로자 간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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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알렸다.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확충 및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확한 직후 저온저장과 선별 등 1차 유통과정을 강화해 출하 품질의 균일화와 저장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사업 지원대상은 농협 및 농업법인이며 대상품목은 원예농산물 등이고 저온저장고와 집하선별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는 기존 신규 설치 중심에서 개보수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신규설치 지원과 더불어 개보수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노후화된 저장·선별 시설을 보유한 농협 및 농업법인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