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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분할, 합병, 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된 주택을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격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87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오는 25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자료 등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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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에 발 빠른 대응 나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과수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과수분야 긴급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10월까지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방제 시기와 기상 여건을 고려한 집중 방제를 추진, 농가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 수확을 동시에 꾀한다.
이번 사업은 군에 주소를 두고 0.1ha 이상의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는 ha당 10만원의 방제 약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에는 과수 재배 필지별 내역서와 공급 희망 농협 등을 명시해야 한다.
단, 사업 미추진 또는 포기 농가는 향후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공동방제 기간’ 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살포를 통해 해충의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농가는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충북원예농협 보은지소 중 한 곳을 선택해 약제를 공급받을 수 있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면서 돌발해충 발생 빈도와 피해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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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을 찾는 일주일’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꿈을 찾는 일주일’을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은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2007년부터 2016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의 잠재력과 흥미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센터 내 프로그램실과 강당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24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별 12명 내외가 참여해 총 2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성우·아나운서 체험 △과학수사 및 무도·경호 시뮬레이션 △유튜브 및 사진작가 체험 △원예·플로리스트 실습 △반려견 훈련사 및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만남 △헤어디자이너·메이크업·특수분장사 실습 등 24개이다.
진로체험활동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부 강사 19명이 투입되며 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설문과 지도자 평가 등을 통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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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지훈련지로‘대박 행진’, 전국에서 선수단 발길 이어져
보은군 전지훈련지로‘대박 행진’, 전국에서 선수단 발길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은 육상, 펜싱, 축구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에게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5일 현재 보은에서 훈련 중인 전지훈련팀은 △펜싱 꿈나무 국가대표팀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축구캠프 △단양·청주·제천·진천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육상 선수단 △고양·광양·김천시청 육상 실업팀 △영동초·대청중·충북체고 육상팀 등 총 28개 팀, 591명으로 선수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보은군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잘 정비된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숙박시설은 물론, 타지역보다 평균 1~2도 낮은 기후와 전국 어디서든 2~3시간 이내 도달 가능한 뛰어난 지리적 이점 등 ‘인프라·기후·접근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군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해발 430m 고지에 조성된 왕복 14km의 황톳길 ‘말티재 꼬부랑길’,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실내야구연습장, 실내씨름장, 웨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을 갖춘 ‘보은스포츠파크’, 그리고 공설운동장, 전천후 보조육상경기장,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은을 찾은 전지훈련 인원은 총 188개 팀, 24,124명에 달하며 이는 군의 스포츠 인프라가 현장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특히 속리산 인근은 전지훈련 선수들로 붐비며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전지훈련 특수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이 마무리되면 야구장 1면이 추가 확보되어 향후 야구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치 종목 확대와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54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와‘제13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가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함께 방문할 예정으로 전지훈련팀에 대회 참가자들이 더해지면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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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외국인고용기업체 대상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 맞춤형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 해소 및 외국인 주민인식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월 기준 도내 체류외국인은 78,623명으로 지난해 72,719명 대비 8.1%가 증가했다.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총 45,302명, 재외동포, 영주, 계절근로)으로 다양한 체류 형태로 분포되어 있다.
충북도는 지역산업 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도모하고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양성 이해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방식으로 제공된다.
교육은 상호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지역사회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다양성과 상호 존중 문화 확대, 차별 없는 직장 문화 정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국내·외 근로자 간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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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알렸다.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확충 및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확한 직후 저온저장과 선별 등 1차 유통과정을 강화해 출하 품질의 균일화와 저장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사업 지원대상은 농협 및 농업법인이며 대상품목은 원예농산물 등이고 저온저장고와 집하선별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는 기존 신규 설치 중심에서 개보수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신규설치 지원과 더불어 개보수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노후화된 저장·선별 시설을 보유한 농협 및 농업법인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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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마크’표시되는 안심문자 도입
충주시, ‘충주시마크’표시되는 안심문자 도입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스미싱 범죄를 예방하고자 안전한 민원 알림 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충주시에서 발송하는 문자에 충주시마크가 표시되는 ‘안심 문자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에 행정전화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시민들이 실제 시청 발송 문자임에도 스미싱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에 충주시마크와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또한 문자에 이미지 등 파일 첨부 기능도 추가되어 시민들이 보다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행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충주시는 ‘알림톡’서비스도 병행 운영한다.
알림톡은 카카오톡 인증을 받은 행정전화번호를 통해 발송되며 시민들은 메시지 내 프로필을 눌러 ‘충주시청’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팸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알림톡과 안심문자서비스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범죄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긴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안전한 민원알림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활용 범위를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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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
충주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17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는 아동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다양한 공간을 하루짜리 놀이터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행사다.
지난 4월 충주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물놀이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4~13세 유·초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에어슬라이드 △에어풀장 △낚시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준비돼 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유아 80명, 초등 80명을 모집한다.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많은 시민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고 있다”며 “하반기에 진행하는 가족 주말 놀이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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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2차 수강생 모집
충주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2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 1차 교육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2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1차 교육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이 교육은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Chat GPT 활용법 △영상 콘텐츠 제작 △포토북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의 수업이 개설된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씩 총 9주간 운영되며 각 과정당 20명의 수강생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유용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선정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1차 교육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잘 운영되고 있으며 2차 개설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부담 없이 접하고 익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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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본 유가와라정과 30년 우정 이어간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일본 자매도시인 유가와라정의 대표 축제 ‘얏사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3박 4일간의 공식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정문구 충주시 안전행정국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유가와라정에서 진행됐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대표적인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년 넘게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가와라정 방문단이 충주시에서 열린 ‘2024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같은 해 유가와라정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하는 등 상호 교류가 한층 활발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얏사축제 참석은 물론 양 도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유가와라정 인근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환영식에서 정문구 국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폭넓은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유가와라정과의 스포츠 교류 재개를 위한 실무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