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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순대거리에 상징조형물 설치
천안시, 병천순대거리에 상징조형물 설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천안의 대표음식인 병천순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에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안전 및 경관 조명을 확보했다.
시는 또 도시 미관을 위해 노후된 표지판 27개를 철거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지역 대표음식인 병천순대가 널리 홍보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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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분야 담당직원 현장직무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일 경남 함양군의 6차산업 우수 인증업체에서 농업분야 담당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산·가공·체험이 융합된 6차산업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실전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농업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분야 담당자들은 이날 경상남도 6차산업 인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하미양 와인밸리를 방문해 생산 과정, 가공 및 유통 체계,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펴보며 전문지식과 실무 감각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천안시 농업 행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천안시 농업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천안시 농업행정의 방향성과 연계 가능한 우수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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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군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군 합동평가는 천안시 행정역량을 증명할 중요한 기회”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천안시의 위상에 맞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5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종합성적 2위를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1억 3,000만원과 1,400여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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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 건축사 자격 취득
천안시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 건축사 자격 취득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건축행정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건축사라는 전문 인력을 갖춤으로써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행정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 팀장은 “업무 중 마주치는 다양한 건축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기 시간을 아껴가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천안시의 장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후배 공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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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추가 보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주민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8개소에 75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민편의를 늘리고 친환경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210개소 458개의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
폐가전 무상수거사업은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5개 이상을 수거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해당 세대를 방문해 무상 수거한다.
무상수거사업을 이용할 수 없는 5개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의 거점수거함에 배출하면 천안시에서 무상으로 처리한다.
시는 공동주택 등 주민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읍면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전기정수기, 제습기, 전자레인지, 전기 비데, 공기청정기, 전기히터,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폐휴대전화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생활방식의 변화로 폐가전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어,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이용을 통해 많은 시민이 수수료 부담도 줄이고 친환경 자원순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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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천안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과 앱에서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월 1만 3,000원에서 올해 월 1만 4,000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이다.
선정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지원을 위해 2021년도부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소 청소년 이용시설 내 여자화장실에 보건위생물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여성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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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도심하천 특별위원회, 서울 양재천 일대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도심하천 특별위원회, 서울 양재천 일대 비교견학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서울 양재천 일대를 방문해 도심하천 명소화 선진사례를 비교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서초구 수변감성팀의 사전 브리핑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복원 과정, 시민참여형 운영 모델, 경관시설 구성 및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실제 현장에서 '양재천 천천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천 구간별 특징에 대해 상세히 들으며 실질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산책길과 여가 동선에 주목했다.
장미터널, 미꾸라지 방류지점, EM흙공 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설들도 확인했지만,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사람을 잇는 구조적 접근이 향후 천안시 도심하천 명소화에 중요한 참고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양재천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도시가 함께 숨 쉬는 하천으로 거듭난 대표 사례”며 “천안시 도심하천도 생태복원은 물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천안시 도심하천의 현황 분석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7월에는 원성천과 천안천 등 현장방문을 통한 개선 방안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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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차량계 작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천안도시공사, 차량계 작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차량계 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차량계 기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안전보건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나서 차량계 기계의 작동 원리와 위험요소 인식, 안전한 작업절차, 사례를 통해 재발방지 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방안 등을 교육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고 방지를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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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 천안시 호국영웅을 위한 ‘영웅의 초상’ 액자 전달
㈜서북, 천안시 호국영웅을 위한 ‘영웅의 초상’ 액자 전달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8일 ㈜서북이 국가유공자에게 증명사진이 담긴 ‘영웅의 초상’ 액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김민석 ㈜서북 대표가 월남전 참전 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345명에게 증명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북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진은 ‘영웅의 초상’ 이라는 이름으로 각 유공자의 헌신과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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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장애인근로사업장과 공동복지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19일 장애인근로사업장 천안시 꽃밭과 ‘행복동행 프로젝트-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복지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프로젝트-마음꽃이 피었습니다’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이자 읍면동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통합형 사업으로 기획됐다.
장애인근로자들이 재배한 꽃 화분을 고립가구에 전달하고 행복키움지원단원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꽃의 성장 상태를 살피며 고립가구를 모니터링한다.
이 사업은 천안시 복지재단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고립가구의 정서적 돌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주민 참여형 복지 실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함께 모여서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은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 장애인, 그리고 복지를 실천하는 행복키움지원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31개 읍면동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동복지 사업이 천안시 전역에 균형 잡힌 복지서비스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