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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단 워크숍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학교지원단을 대상으로 We’re healing class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먼저 만나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상담사의 소진을 예방해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성과 점검 및 내년도 운영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논의했으며 내년 운영 방향 모색했다.
또 라탄 공예와 이미지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지원단께 항상 감사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학교지원단의 소진을 예방하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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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 홈페이지 개편 ‘잰걸음’…내년 1월 오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통합 홈페이지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29개의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 중인 홈페이지 개편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공주대학교·호서대학교 IT 관련 학과 교수인 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개요, 개편 진행 상황, 홈페이지 디자인 시안 선정 결과 및 시연, 향후 추진계획 등이 공유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디자인 시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전달에 집중한 디자인’ 으로 시안을 확정했다.
시가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시민 2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오프라인 홈페이지 디자인 시안 선호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2%가 ‘정보전달에 집중한 디자인’ 시안인 B안을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꼽았다.
B안은 정보 구성을 찾기 쉽고 검색창이 중앙에 배치돼 시인성이 뛰어나다.
천안시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 토대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프로그램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하고 세부 콘텐츠 점검, 오류 수정 등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며 “시민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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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고 변화로 답하다”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현장에서 듣고 변화로 답하다”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속철도 공사에 따른 소음 피해 현황, 수해 복구 지역, 각종 공사 및 시설 운영 현황 등을 폭넓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지는 천안시 주요 사업지 12개소로 △1일 차에는 동남구 다가말2길 97, 장재천 불당2교 등 3개소 △2일 차에는 투구봉 산림욕장, 광덕 만복골 수해 현장, 남부대로~용곡한라 공사현장 등 5개소 △3일 차에는 천안시 어린이안전체험관, 신부동 대림아파트 녹지공간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특히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노종관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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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유행주의 발령…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천안시 “독감 유행주의 발령…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질병관리청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0주차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12.1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000명당 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는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과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후 6개월~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소아와 청소년들의 독감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예방접종인 만큼 기간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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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담 동화와 함께하는 임신부 출산 준비교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22일부터 제3기 임신부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제3기 임신부 출산 준비교실은 ‘엄마, 아빠의 GRIT으로 출산하는 태담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GRIT은 성장, 회복력, 내재적 동기, 끈기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끈기와 열정을 뜻한다.
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 전문가 분야에서 40년 동안 몸 담아온 박보림 작가가 만든 태담 시를 바탕으로 가향순 GRIT 코치 전문가와 함께 태담 동화책을 공동 기획했다.
태담 동화를 통해 임신부가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해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가와 엄마가 편안한 수면법, 초보 엄마를 위한 신생아 돌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천안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고의 임신부 출산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임신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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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꿈누리터서 아동학대 메시지 전하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8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에서 참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현실을 바탕으로 부모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시는 올바른 양육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 소개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홍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문구를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 수강생 재능기부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주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법과 제도의 문제를 넘어, 가정에서부터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가 아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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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으로 하나되다…‘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25일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체육축제로 진행된다.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국학기공, 스쿼시 등 11개의 생활체육 종목 경기가 열리며 스포츠체험존에서는 E-드론 축구, 스크린배드민턴, 레이져사격 등 스포츠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명랑운동회, 키즈존, 뷰티·네일 아트 체험, 건강체크 부스,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질서유지와 환경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안전한 시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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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발달장애 청소년 부모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발달 장애인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부모의 역할과 여가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춘기 발달장애 청소년 자녀의 이해, 발달장애 청소년 자립의 필요성, 건강한 여가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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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도 자활기관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일 ‘2025년도 천안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활지원 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자활기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활사업 추진기관의 장, 사회복지시설,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직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6년도 천안시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 선정심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심의를 통해 천안지역자활센터를 천안시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조건부 수급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형 자활사업단 등 13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활지원계획 수립,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기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며 천안시 자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 자활기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천안시 자활정책의 본연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며 “참여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활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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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위기가구 찾아라” 천안시, 축제 현장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숨은 위기가구 찾아라” 천안시, 축제 현장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 현장에서 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이웃, 빵빵하게 지켜요’ 행복키움지원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빵빵데이’는 천안의 대표 축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단원들은 시민들에게 모바일 24시간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 신고방법을 시연하며 제보를 독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신고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휴대전화 사용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으면 비상연락망으로 자동 알림이 전송되는 ‘천안 살펴YOU’ 안전 앱을 안내하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찾고 알리고 돕는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