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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볼런티어 리더 워크숍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볼런티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활용법 △신나는 노래교실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봉사현장에서의 역량 강화하고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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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 조성한다…국비 250억원 확보
천안시,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 조성한다…국비 250억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청년 친화적인 창업·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357억원을 투입해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조성한다.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는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096㎡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청년 창업 공간, 오픈랩, 시제품 제작소, 교육·네트워킹 허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청년 연구인력 100명 양성, 창업기업 500개 설립, 15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가 조성되면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 충남지식산업센터, 제조기술 융합센터 등과 연계해 청년 정착률을 높이고 지역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천안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찾는 혁신 거점’ 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중소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충청남도와 협력해 천안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찾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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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정 감시 기능 강화한다…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2년간 시책 추진 시 문제점 및 개선의견 제시,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등 외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인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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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르신이 운영하는 ‘시니어 동행편의점’ 2호점 개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에 어르신이 운영하는 ‘시니어 동행편의점’ 이 두 곳으로 늘어났다.
천안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서북구 쌍용동에 2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4교대로 근무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편의점에서 물품 판매 및 매장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편의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매장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니어 동행편의점 2호점은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 매장을 인수해 개설됐다.
쌍용11길 22에 위치한 매장은 주택가와 학교 인근에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시니어클럽을 통해 편의점 운영 외에도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어르신 도보배달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 발굴·운영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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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린 천안배’ 올해 미국 첫 수출…“4500t 목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 천안배’ 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천안시는 22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조생종 ‘원황’ 품종 배 13.6t을 미국에 보냈다.
시는 올해 하늘그린 천안배 총 4,500t, 220억원 상당을 미국, 대만 등 12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 멕시코, 캐나다 시장을 개척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기준 628농가, 900ha 규모에서 1만 8,750t의 배를 생산해 미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3,239t, 157억원 상당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 수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천안배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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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마을상수도 19곳 수질 부적합 현장점검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마을상수도 19곳 수질 부적합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일부 마을상수도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치를 초과한 항목이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 소규모급수시설을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박종구 과장과 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천안시가 2025년 1분기에 관내 소규모급수시설 1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이 가운데 18개소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시설의 약 14.5%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적합 판정의 주요 원인은 △질산성질소 7개소 △우라늄 5개소 △불소 3개소 △총대장균군 2개소로 조사됐다.
특히 질산성질소와 우라늄 검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지하수 오염 관리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풍세면과 목천읍, 광덕면, 성환읍 등에서 다수의 부적합 사례가 확인됐다.
△풍세면에서는 남관1리 남산과 달동네, 보성1리 영성, 삼태1리 금호, 가송2리 송정 등 5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원인 물질은 우라늄과 질산성질소였다.
광덕면에서도 광덕1리 해수, 행정1리 행촌, 광덕1리 상사 등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목천읍에서는 덕전3리 유왕골과 서흥1리 동막에서 우라늄이, 석천리 원신에서는 불소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성환읍의 와룡3리 농촌, 대홍1리 대정, 도하2리 하리에서는 질산성질소가 검출됐고 성거읍 소우1리 바조리 역시 질산성질소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청룡동 구룡2통 배울, 병천면 매성3리 매당, 성남면 신사2리 검사울도 먹는 물로는 부적합했다.
시는 부적합 시설에 대해 즉시 사용 중지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는 대체 급수 조치를 안내했다.
또한 수질오염 원인에 따라 시설 개선이나 지하수 오염원 차단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2분기 조사에서는 천안시가 소규모급수시설 121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19개소가 수질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체의 약 15.7%에 해당한다.
검출 항목별로 살펴보면, △불소는 목천읍과 광덕면 등 4개 마을에서 △질산성질소는 성환읍·성거읍·병천면·풍세면 등 7개 마을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
△우라늄은 목천읍, 청룡동, 풍세면 3곳에서 △라돈은 병천면과 풍세면 2곳에서 검출됐다.
△특히 풍세면 남관1 달동네는 라돈과 우라늄이 동시에 검출돼 복합 오염 지역으로 확인됐다.
△일반세균은 풍세면과 광덕면 2곳에서 다량 검출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풍세면 남관1 달동네가 라돈과 우라늄에 동시에 포함되면서 항목별로는 18개소로 보이지만, 실제 부적합 시설 수는 19개소가 맞다.
일부 항목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건강 위해가 우려되는 물질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외관이 일부 노후화되어 표면 박리 현상이 나타났으나, 내부는 코팅 처리되어 위생 관리가 유지되고 있었으며 6개월 주기 청소와 분기별 수질검사로 안전한 급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김행금 의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용역 관리의 일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주민 민원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며 “앞으로도 부적합 판정 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일부 시설에서 가끔 흙 냄새가 나거나 노후 탱크로 안전이 우려된다”며 “사유지에 설치된 시설은 3년 전부터 교체 용역이 예정돼 있으나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에는 노후화된 시설을 스테인레스로 교체해 준다고 했지만, 아직도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시는 현재 123개소의 소규모급수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적합 판정 시설에 대해 원인 조사와 재검사, 대체 수원 확보, 정수시설 개선, 비상급수와 약수터를 포함한 종합적인 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상수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분기 14.5%, 2분기 15.7%에서 부적합 항목이 나타나, 향후 마을상수도 관리 및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은 시민 생활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다”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노후화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며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마련하는 데 천안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이번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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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천안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 로컬푸드와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로컬푸드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한다.
천안시와 천안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하늘그린’ 공동브랜드 홍보관에서 성환배, 입장포도를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며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안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직거래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천안푸드 인증제’ 도입,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운영, 품질관리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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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직산도서관, 9~ 12월 어린이 독서동아리 ‘달달독서’ 운영
천안직산도서관, 9~ 12월 어린이 독서동아리 ‘달달독서’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직산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 12월 26일 어린이 독서동아리 ‘달달독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달독서는 초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월별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도서는 △9월,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자개장 할머니’ △10월, 이유민 작가의 ‘민들레를 먹었어’ △11월, 파브리지오 실레이 작가의 ‘말더듬이 악어의 멋진 연설’ △12월, 데이비드 리치필드 작가의 ‘크리스마스의 마법’ 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직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흥미로운 도서와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했다”며 “독서동아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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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 재능나눔단, 목천·북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1일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이 목천읍과 북면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단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초기·적기 지원으로 이웃돌봄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도배 △집수리 △이미용 △돌봄 및 정서지원 △정리수납 △가드닝 등 6개 분야에서 119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영우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재능나눔단원 10여명은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펼쳤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은 읍면동 구분 없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돌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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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통
천안시,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통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동남구 사직동 일원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착공한 이 도로는 총사업비 3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연장 190m, 폭 6m의 일방통행 도로로 건설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남산공원 주변 지역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주민 통행 편의성 증진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준공해 남산공원 인근의 교통흐름을 추가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