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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천안시,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충청중심뉴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주차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여 올해 독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해 천안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 및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미접종자 문자 발송 등 다방면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는 금년도 접종 목표 인원인 157,446명의 97%인 152,754명의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행중인 독감 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과 함께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인플루엔자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예방접종인 만큼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내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며 “더불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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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도서관 개관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직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개관 시까지 직산도서관은 천안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직산도서관은 약 9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10일 2주간의 임시개관 운영을 마치고 개관식과 함께 2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4일 열린 개관식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콘셉트의 개관식으로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포크기타 수강생들의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그리고 도서관 소개와 지역주민들의 개관 축하 영상,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2,112㎡ 규모로 △통합데스크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세미나실 △강의실 △북라운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산도서관 3층에서는 개관식 부대행사로 사진을 찍어 바로 출력할 수 있는 ‘포토부스’ 와 내가 원하는 문구로 바로 만들어지는 ‘시작을 응원하는 캘리그라피’ 가 진행됐으며 임시개관 기간 중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개관 축하 메시지도 전시됐다.
한편 임시 개관 기간 동안 3,100여명의 이용자들이 직산도서관을 방문했고 직산도서관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시민들의 취향을 고려해 구비된 수준 높은 장서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에는 직산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태·환경과 관련한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강연과,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동화뮤지컬 ‘라이트형제’, 미디어 벌룬 아트극 ‘요리조리 벌룬쉐프’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산도서관은 책·쉼·문화가 머무르는 천안시의 제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직산도서관이 앞으로 직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정식 개관과 동시에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첫 번째·세 번째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며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사항은 직산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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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아리아 협동조합,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보드아리아 협동조합,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보드아리아 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장학금 34만 3,500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11월 치러진 보드게임대회를 진행하고 남은 잔액이다.
이도윤 이사장은 “미래교육에 대한 밑거름을 만들고자 추진한 대회 잔액 역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통의 가교역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보드아리아 협동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천안사랑장학재단도 인재 육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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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2017년부터 1억 5,0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정평희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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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후원금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4일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후원금 48만원을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은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결성된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은 120개의 가정어린이집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마을환경개선, 나눔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은선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모금캠페인에 동참한 천안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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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어린이집 ‘날라리 오카리나 연주 봉사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어린이집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이 24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팀원들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아동 기본권을 위한 후원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김미옥 원장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어린이집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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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구체적인 도시재생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주거환경 정비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35년을 목표로 천안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과 도시재생 사업 극대화를 위해 쇠퇴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신규, 변경, 폐지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2030년을 목표로 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는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정비예정구역과 정비 방향을 재정비한 내용을 담기로 했다.
기존 정비예정구역 현행 여건과 주민 요구 등을 반영해 유지, 해제, 신규 지정 등이 제시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충청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받을 계획이며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은 천안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점검·보완해 과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용역은 천안시 도시재생의 미래전략과 도시정비의 기본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용역의 결실을 공유하고 앞으로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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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 환급’…경기 회복 돕는다
천안시,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 환급’…경기 회복 돕는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 10만원 이상 사용자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급 이벤트는 경기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천안사랑카드 결제액이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 1만원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2만원 △30만원 이상에는 3만원의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년 1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응모 없이 천안사랑카드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농어민수당, 산후조리지원금, 임산부교통비지원금 등 정책수당은 사용 실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이벤트를 통해 소비가 위축되어 힘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시민분들께서 천안사랑카드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사랑카드는 최근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의 천안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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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노인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천안시 노인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의 고령화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노인복지 발전방안과 노인종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개월간 추진됐다.
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고령화 사회에서의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65세 이상 노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통해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 돌봄 및 안전, 여가·문화 및 사회생활, 경제, 주거, 가치관, 노인복지 정책 등 9개 부문 실태를 확인·분석했다.
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3월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발간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천안시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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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 ‘원성2지구’새롭게 태어난다…뉴빌리지로 개조
천안 원도심 ‘원성2지구’새롭게 태어난다…뉴빌리지로 개조
[충청중심뉴스] 천안의 원도심인 원성동 일원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천안시는 원성2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과 도비 30억원 등 총 18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최초로 선정·시행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 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원성2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 과거의 번영을 회복하는 명품 주거환경 조성’을 주제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2025년부터 5년간 국도비 180억원을 포함 총 250억원을 투입해 원성2지구 15만㎡에 주차타워·노외주차장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센터·생활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스마트 기능이 도입된 화령공원 리모델링, 골목길·도로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성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뉴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며 “뉴빌리지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줄 중요한 프로젝트로 원성동에 명품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