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보건소,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보건소,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으로 위촉한 186개 기관 중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학생시설 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수칙과 대응 방안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마약류 교육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 지부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무더위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관련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되짚는 유익한 시간으로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 얻었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아동·학생시설의 감염병 대응력과 건강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
예산군,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관내 재산을 보유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 과점주주’는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이에 따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말한다.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되거나 기존 과점주주의 지분이 증가한 경우,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에 대해 지분만큼을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과점주주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비율 변동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확인한 뒤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사례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과점주주 해당 여부가 불확실할 경우 세무부서에 사전 문의를 통해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4
-
예산문화원, 예산학 현장답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문화원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제천시와 충주시 일원에서 예산학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2025년 예산학 강좌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예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학의 범위를 인근 지역까지 확장하고 역사·문화적 연계성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학 강좌는 특강 4회, 세미나 1회, 현장답사 1회로 구성돼 실천형 학습을 통한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답사 코스는 제천 의림지, 제천 역사박물관, 충주호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각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와 예산 지역과의 관련성에 대한 전문 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답사에는 수강생과 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타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예산학은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타 지역과의 관계까지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지역학”이라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예산학이 연구 중심을 넘어 실천적 접근이 가능한 학문임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학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은 앞으로도 예산학의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7-14
-
예산군, 2026년 군청사 1층 전시관 대관 신청자 8월 1일 추첨 선정
예산군, 2026년 군청사 1층 전시관 대관 신청자 8월 1일 추첨 선정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6년도 예산군청사 1층 전시관 대관 신청자를 오는 8월 1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관 신청자 선정은 매년 신청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선착순 접수 방식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제’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군청사 1층 전시관은 2018년 신청사 개관 이후 매년 100%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평균 25회 이상의 전시가 열리는 등 지역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문화공간이다.
그동안 수채화, 한국화, 캘리그래피,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전시됐으며 군청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잠시 머물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관 대관은 상업적 목적이 없는 군민 또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승인된 경우 1회당 2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2026년도 대관 신청자 선정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청사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공정하게 대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첨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문화공간으로 전시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농자재값 치솟고 소득 줄어…“지방재정만으론 한계”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농자재값 치솟고 소득 줄어…“지방재정만으론 한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농민 생존권 보호를 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예산군의회는 11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김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을 지키는 법, 이제 국가가 나서야 할 때이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건의안은 최근 부결된 ‘예산군 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김영진 의원은 “지난 6월, 예산군 농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서명한 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서 지방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며 “지방정부만의 책임으로는 더 이상 농민 삶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연 1인당 100만원 한도 실비 지원 △중복수급 방지책 △예산 범위 내 탄력적 운용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지만, 본회의에서는 찬성 1명, 반대 8명으로 부결됐다.
“WTO 규정상 직접지원은 어렵다”거나 “지방 예산으론 감당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김영진 의원은 “비료 가격은 3.4배 올랐고 사료비와 면세유·전기료까지 줄줄이 인상됐지만,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며 “2024년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14.1%나 감소해 이제는 농사를 지을 이유조차 없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산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을 통합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법’의 조속한 제정 △중앙정부 차원의 표준조례와 재정지원 기준 마련 △WTO 등 외부 요인을 넘는 정책 대안 수립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
건의안은 특히 “농업은 더 이상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식량주권과 국민 생존의 문제”고 강조하며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법적 기반을 지금 마련하지 않으면 지역 소멸과 농촌 붕괴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영진 의원은 “농업 위기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로 응답해야 할 때”고 말했다.
예산군에서 출발한 이 움직임이 향후 국회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5-07-11
-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신암면 콘크리트 맨홀 제작 공장 설립 우려 표명’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신암면 콘크리트 맨홀 제작 공장 설립 우려 표명’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1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암면 콘크리트 맨홀 공장 설립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현재 아산시에 본사가 있는 업체에서 신암면 별리 일원에 콘크리트 맨홀 제작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 불만과 걱정이 크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걱정의 목소리를 잘 듣고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침해받지 않도록 검토하기 바란다”고 발언했다.
콘크리트 공장이 가동되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멘트 분진과 중금속으로 인해 꽃 화분 수정을 방해하게 되고 그 결과 사과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23년에도 이 지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한 바 있으나 이장들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대표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신암면 주민들은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현재도 공장 설립에 대해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홍 의원은 “예산군이 오랜 세월 지켜온 ‘사과의 고장 예산’ 이라는 자부심과 브랜드 이미지가 공장 설립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지역 주민의 불만에 찬 목소리를 매일 듣고 있다”며 집행부의 신중한 검토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신암면은 지난해 기준 연간 4,300톤 이상의 사과 생산 지역이며 사과의 품질 또한 매우 우수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07-11
-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예당저수지 안내판 설치 및 역사연계 관광 제안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예당저수지 안내판 설치 및 역사연계 관광 제안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자 농업 인프라인 예당저수지에 공식 안내판이 부재한 현실에 대해 예산군의회가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태금 의원은 11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당저수지의 규모와 역사, 설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안내판 설치가 시급하다”며 “인근 임존성, 대흥 사직단과 연계한 역사문화 콘텐츠 구축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당저수지는 1964년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로 예산과 당진의 앞 글자를 따 ‘예당’ 이라 명명됐다.
김 의원은 “예당저수지는 농경지 2,200헥타르 이상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핵심 수자원 시설이며 주말이면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을 찾는 관광객이 수만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처럼 역사적, 기능적으로 중요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안내판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 의원은 “저수지의 유래, 제원, 역할을 포함해 지역 전설과 문화적 상징성까지 담은 안내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50여 년 전 한 노씨 부인이 국사봉에 보를 설치한 꿈 이야기를 비롯한 지역 설화를 소개하며 “기술적 정보만이 아닌 문화사적 해설을 함께 담은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예당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관광 연계 구상도 함께 제안했다.
인근 대흥면에 위치한 임존성은 백제 멸망 이후 복신, 도침, 흑치상지 등이 백제 부흥운동을 전개했던 마지막 항전지이며 인근 대흥 사직단은 조선시대 제사 유적지로 최근 발굴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예당저수지, 임존성, 대흥 사직단을 하나의 유산벨트로 묶어야 한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는 관광·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금 의원은 구체적으로 △예당저수지 안내판 설치 △임존성과의 연계 콘텐츠 기획 및 방향 표지 정비 △대흥 사직단 복원 및 교육·제례 활용 방안 마련 등 세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예당저수지는 단순한 수리시설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기억과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며 “이제는 ‘보는 물’에서 ‘이해하는 물’로 그리고 ‘머무는 예산’의 상징 공간으로 거듭나야 할 때”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7-11
-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대안 제시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대안 제시
[충청중심뉴스] “우리 어르신들도 존엄한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다.
예산군은 지금 ‘공립 노치원’ 설립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때이다”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11일 열린 제31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 ‘공립 노치원’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임 의원은 “2025년 6월 기준, 예산군의 65세 이상 1인 가구는 8,795세대로 전체 세대의 47%에 달하며 특히 75세 이상 초고령층의 비중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복지체계의 구조적 위기를 보여주는 지표”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민간 주도의 노인 주간보호시설 확산에 대해 긍정적 흐름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동 차량을 이용한 과도한 유치 경쟁, 수익 중심 운영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희생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공공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이 제안한 ‘공립 노치원’은 기존 어린이집이나 유휴 보육시설 등을 개조해 어르신을 위한 차량 이동, 식사 제공, 인지 자극 활동,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복합 돌봄 공간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임종용 의원은 “예산군은 이미 공립 어린이집과 공공요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경험이 있다”며 “공립 노치원 설립은 예산군이 고령사회를 넘어, 진정으로 행복한 노년을 실현하는 복지 자치단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단지 노인복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과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확립을 위한 중장기 비전 제시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2025-07-11
-
예산군,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가동
예산군,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가동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본격화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영 전반에 주민이 참여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며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5명, 군의회 추천 3명, 읍면장 추천 1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의견 수렴, 공모사업 선정 검토 및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회 임원 선출과 함께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이 보고됐다.
김진완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꼭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며 “위원들께서 군민 전체를 위한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1
-
예산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예산군의회청사전경(사진=예산군의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 김태금·임종용·홍원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영진 의원의 건의안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다.
이어서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4건과 강선구 의원의 건의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고 24일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제9대 예산군의회는 지난 3년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더 행복하게, 예산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신뢰받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