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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방문 홍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방문 홍보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9일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들은 기부 참여 방법, 세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교육, 복지, 문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제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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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야구장 홍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야구장 외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방울토마토 컵과일 세척사과, 사과즙 등 우수 농산물로 구성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2025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예산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농협 조합장,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참석해 브랜드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예가정성의 날’ 특별행사로 최재구 군수가 시구, 장순관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중간 클리닝 타임에는 예가정성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에게 예산 특산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가정성’은 2016년 출범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예’ 와 충효의 고장 예산에서 농업인의 정성으로 길러낸 고품질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출시 당시 예가정성 농산물 매출은 50억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406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15개 품목 농산물을 30개소에서 ‘예가정성’ 상표로 출하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 브랜드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유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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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농공단지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운영
예산군, 예산농공단지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9일 예산농공단지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운영하고 전입 유도를 위한 인구시책 홍보에 나섰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지난 4월 응봉농공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에서 운영된 것으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타지역 출퇴근 인구가 많은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정착지원금 △주거 및 교육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전입을 고려하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상담과 함께 인구시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공동체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 거주자가 고향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제도 안내를 넘어 현장의 생생한 수요를 직접 청취하고 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현장 전입 상담을 지속 추진해 지역 정주 인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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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산지에서 임산물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이 포함되며 각 사업은 산림소득 증대와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 분야 역시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통해 임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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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유휴지 국화원 조성 본격 추진
예산군, 유휴지 국화원 조성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총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화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을철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국화가 개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생육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풍성하고 건강한 국화 개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식재되는 국화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가을 도심에 계절감을 더하고 주요 도로변과 유휴지에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은 국화원 조성을 통해 도시 이미지가 개선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지금 심는 국화는 올가을 도심을 꽃으로 물들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연중 초화류 식재, 녹지 공간 정비,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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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월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 6월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년 6월 월례모임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유공 표창, 그리고 적극행정 공무원 시상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업무, 산불 비상근무, 각종 행사 추진 등에서 수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우리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단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기태 단장은 반크의 설립 배경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 동해 표기의 당위성 등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각자가 국가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세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를 바로잡는 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공무원은 “향후 해외출장이나 여행 시 반크에서 제작한 지도를 활용해 우리 역사를 알리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성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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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사랑 내 브랜드관’ 최대 30% 할인행사 개최
예산군, ‘농사랑 내 브랜드관’ 최대 30% 할인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6월 9일부터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군의 날 기획전’ 이며 군은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군은 제철 농산물인 방울토마토를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에 포함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모두 받은 품목이며 공동 선별 및 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품질 농산물로 출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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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예산군,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부서의 추진 시책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 및 청렴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부조리 근절 및 투명 행정 구현 △부패 요인 사전 예방 등 4가지 전략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단순히 외형적인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일상에 청렴이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렴도 향상이 단발성 시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과 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예산’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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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훈단체,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충령사 환경정비 실시
예산군 보훈단체,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충령사 환경정비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관내 6개 보훈단체 회원 35명과 군청 직원 10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령사 사당의 위패를 정성스럽게 닦고 본전 마당과 계단을 물청소한 뒤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충령사 전역을 말끔히 정비했으며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호국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껏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한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현충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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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 주도 ‘여기가게 플리마켓’ 성황리에 개최
예산군, 주민 주도 ‘여기가게 플리마켓’ 성황리에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예산읍 추사거리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여기가게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 협의체인 ‘본정통 사람들’ 이 주관했으며 지역 내 수공예 작가, 청년 농부, 주민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8개 팀이 참여해 판매 부스 24개, 체험 부스 3개, 공연 부스 1개가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제작한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생활공예품 등이 판매됐고 방문객을 위한 풍선 증정 이벤트, 향수 만들기, 초록화분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가게 플리마켓’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9월에 예정된 ‘예산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민간이 주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예산시장과 원도심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