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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 3차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원예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 3차 추가 신청을 오는 10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채소류 주산단지와 예산군 공동브랜드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시설 현대화, 이상기후 대응력 강화, 신농법 영농자재 보급 등을 지원해 농업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생산시설 현대화 △양액재배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및 제습기 △기능성 필름 △무인방제시설·안개분무시설 △농업용수 정수장치 △스마트폰 자동제어 시스템 △하우스 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충해관리제 △미세살수장치 △열풍방상팬 △방상팬 △공기순환팬 등이다.
지원 대상은 원예·특용작물 및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예 및 특용작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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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36억원이다.
군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납부 독려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세워 체납액 정리율 3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부동산·급여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원인 분석과 현장 방문 조사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징수를 추진한다.
특히 체납액의 25%를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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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환자 2416명 치료관리비 지원
예산군, 치매환자 2416명 치료관리비 지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관내 치매등록자 2924명 중 도비 지원 1823명, 군비 지원 593명 등 총 2416명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며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원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소득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2019년·2021년·2023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도비 565명, 군비 185명이 지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복용·전출·사망 등으로 62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군은 이번 소득조사를 통해 실제 생활 실태와 소득 수준을 재확인해 지원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예산이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정기소득조사는 한정된 예산을 필요한 환자에게 공정하게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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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12개월 전부터 관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 후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이며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항목은 △운반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비 등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심사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심사 기준은 △2024년도 확정 표준재무제표 기반 매출 및 물류비 규모 △4대 사회보험 가입자 명부를 통한 고용 규모 △공장 등록일에 따른 운영 경력 등이며 상시근로자 중 관내 주민등록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내용 확인은 군청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은 포털사이트 ‘보탬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해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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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맞이 대중교통 편의시설 일제정비
예산군, 추석맞이 대중교통 편의시설 일제정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12개 읍면 버스승강장 530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26일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귀향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버스승강장 시설 보수, 내·외부 청소, 제초작업 등으로 진행되며 군은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밀한 점검을 추진한다.
최재구 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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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부상박물관, 2025 유물 구입 공고
예산보부상박물관, 2025 유물 구입 공고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까지 유물 구입 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예산 및 충남지역 관련 고지도와 지역 특징을 서술한 고서 △시장·상업 관련 자료 △보부상 관련 자료 △서민 장터 놀이문화 자료 등이다.
구입 유물은 박물관 전시와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되며 화상 공개를 통해 도난·불법 취득 여부를 확인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전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자료를 보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물 구입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2025년 예산보부상박물관 유물 구입’을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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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해외 인사 지역 관광지 방문
예산군,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해외 인사 지역 관광지 방문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최근 개최된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마친 뒤 참석한 해외 주요 인사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도요오카시 카도마 타케시 시장, 중국 안후이대학교 쥬리치 교수, 대만 포모사 야생조류 보전협회 후앙슈팅 대표 등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학술 교류에 이어 예산군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방문단은 △광시면 친환경 정미소 △예당호 출렁다리와 전망대 △예산상설시장 △덕산온천 족욕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최근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서는 호수와 산세가 어우러진 웅장한 경관에 감탄하며 “현대적 관광 인프라와 지역 개발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모범 사례”고 평가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덕산온천 족욕장에서는 온천 자원을 활용한 휴식과 치유 체험을 즐기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통과 현대적 편의가 잘 결합된 관광 자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최재구 군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황새 보전의 국제적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해외 인사들에게 예산의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관광 홍보를 강화해 예산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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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정비 완료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정비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도 조사 결과에 따른 일괄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으로 주로 건물이나 전신주에 설치돼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망실·훼손·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그 결과 △건물번호판 2385개 △도로명판 98개 △기초번호판 85개 △국가지점번호판 20개 등 총 2588개를 정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길찾기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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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군민 안전 강화
예산군,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군민 안전 강화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년에도 재난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1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등 총 42개소에서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예방 △낙상 예방 △생활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식중독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청각 자료와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와 실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며 “안전취약계층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전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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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괴산군 농축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과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으며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가운데 양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양 군 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지역 농업인 지원과 주민 복지 증진,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활력 증진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산군 농축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양 지역 농업·농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괴산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