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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최’
‘제71회 백제문화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9일 사전 비행을 진행한 이번 에어쇼의 본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은 대한민국 공군 최고의 비행능력을 가진 최정예 부대로 국내 최초 초음속 훈련기인 T-50B, 골든이글 8대를 통해 25분간의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기체를 운용하는 조종사 외에도 프로그램 사회, 현장 운영, 정비 등 지원을 위한 장교와 부사관으로 구성되어 백제문화제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71회를 맞는 공주시 백제문화제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유치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에어쇼와 관련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화려한 에어쇼를 통해 백제문화제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사 관계자는 “이번 에어쇼가 진행되는 금강신관공원 일대로 일정시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시민분들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블랙이글스 비행 시간동안 꼭 드론 비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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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 성황리에 진행 중
보도자료용 사진1
[충청중심뉴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주관하는 ‘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가 지난 10월 2일 화려한 막을 올린 이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고, 찬란했던 웅진백제와 공산성만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공산성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디어아트는 ‘무령, 빛으로 다시 깨어나다 – 동탁은잔에 스며든 백제의 꿈’을 주제로 웅진백제의 문화유산, 무령왕과 동탁은잔의 이야기 등을 첨단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공산성의 대표적 건축물인 금서루 외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쇼와 공산성 성안마을의 미디어 경관 조명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의 위대한 군주 무령왕의 생애를 조명하는 미디어파사드 쇼는 입체적인 영상과 나레이션, 웅장한 사운드, 섬세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있는 웅진백제의 모습을 선사한다. 또한, 공산성 내 성안마을 일원에는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설치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과 ‘진묘수’ 등의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형물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역사와 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조명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롭게 체험하고, 공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의 공간성과 첨단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야간 문화예술 행사로, 가을밤 백제의 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주시만이 지닌 독자적인 무화 정체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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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제16회 시민화합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열려
(사진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의당면체육회(회장 김성수)는 제16회 시민화합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수단 발대식을 의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당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의 응원 메시지, 종목별 감독- 코치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김성수 의당면체육회장은 “이번 시민화합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화합은 물론 의당면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의당면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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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제1회 무령왕배 어르신 척사대회 성황
(사진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신관동(동장 진상호)은 지난 8일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1회 무령왕배 신관동 어르신 척사대회를 신관금강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관동 26개 경로당 가운데 23개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17개 단체가 질서 유지, 간식 부스 운영, 심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관광객과 귀향객을 위한 척사 체험 부스도 마련돼 명절과 축제를 찾은 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석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어르신들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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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월) 주요동정
신관동 척사대회 사진 (3)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 최원철 공주시장
= 13일 오후 2시 시청 집현실에서 열리는 제3기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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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대 공주시 신풍면 명예면장,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신풍면 민경대 명예면장이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신풍면에 따르면, 민경대 명예면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 명예면장은 마을 노인복지회관의 무료 중식비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 추진, 복지사업을 위한 재정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마을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공주시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에도 매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민경대 명예면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해 주신 신풍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민경대 명예면장님의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오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풍면에서도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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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안전보험’ 10월 전격 시행
공주시청 청사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이달(10월)부터 충남도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보험을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험은 현재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성을 확대하고, 학교 안- 교육활동 중 사고만 보장하는 학교안전공제회의 한계를 극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특히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 후유장애, 골절 진단비, 학교폭력 상해, 화상 진단- 수술비 등 14가지이며 항목별 보장금액도 다양하다.
특히 도로보행 중 교통사고 후유장애⸱부상치료비, 상해수술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에 대해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민간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자동으로 가입되는 이번 어린이 안전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제도를 널리 알려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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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절정으로 향하다!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치즈&피자만들기 포스터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가을 정취 속에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의 왕도인 충남 공주시에서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린 백제문화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잦은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맑게 개인 하늘 아래, 선선한 가을바람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축제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통과 디지털 공연예술을 결합한 ‘웅진판타지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행렬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 상장례 문화를 재현한 ‘무령왕의 길’ 등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중심을 이끌었다.
또한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금관 만들기, 전통탈 꾸미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웅진백제별빛정원’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 밤이 다른 축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미르섬 부지 약 1만㎡에는 해바라기와 국화, 코스모스 등 100만 송이에 달하는 가을꽃이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꽃길을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꽃과 조명이 어우러져 낮에는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밤에는 은은한 빛의 정원이 펼쳐지는 등 가을의 낭만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축제 막바지인 10월 11일(토)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금강신관공원 상공에서 펼쳐져 가을 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웅진판타지아’ 마지막 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다시 한 번 백제의 감동을 전한다.
또한 금- 토- 일 3일간은 2025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 투 신관동’ 축제가 신관동 대학로 일대에서 함께 열려, 거리 공연과 먹거리 장터, 주민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10일에는 DJ 겸 방송인 박명수와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11일에는 그룹 노라조와 퍼포먼스 걸그룹 할리퀸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12일(일) 저녁에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백제의 혼을 기리는 ‘혼불재움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 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식 무대에는 코요태, 다이나믹듀오, 루나퀸이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 연휴부터 이어진 백제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도 공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 공주시가 세계 속 역사문화도시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백제문화제의 품격과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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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의 길’ 감동의 행렬 선보여
IMG 7966 (사진제공=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71회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인 ‘무령왕의 길’이 8일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연문광장까지 이어지며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무령왕의 길’은 웅진시대 백제의 상장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형 행렬로, 무령왕 장례 1500주년을 기리고 성왕 즉위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장중한 음악과 의상, 상여 행렬이 어우러지며 고대 장례 문화를 예술적 감동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민선8기 들어 새롭게 기획된 이래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올해는 장례 3년상을 상징하는 상여 안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백제문화제의 정체성과 역사적 깊이를 더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
행렬에 함께한 시민과 관람객들은 하나 된 분위기 속에서 백제의 문화와 정신을 공유하며, ‘무령왕의 길’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체감했다.
최원철 시장은 “무령왕의 길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공주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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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자녀가구 주거비 지원 ‘대출이자 첫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부담을 완화해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구입 또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다.
시는 약 250가구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년까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자부담금 시비 지원,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