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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702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702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70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동결융해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옹벽, 급경사지,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 개별 법령에 따라 구조물의 균열, 침하 여부, 비탈면 유실 상태,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행정 절차를 이행하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해빙기 시설물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와 지자체 재난 관리 부서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위험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결빙으로 약화된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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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초빙해 출산에 필요한 자세와 근력 운동, 호흡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주제로 비대면 교육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일식 놀이 음악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도 2월 27일부터 생후 4~6개월, 생후 7~12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편성이 되어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3:30~오후 3시, 영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공주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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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촬영·편집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공주시, “촬영·편집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웅진도서관 영상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쓴 대본으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 보는 ‘주말은 라디오 디제이’, 캐릭터 성우가 되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영상 편집 프로그램 캡컷을 배우는 ‘캡컷 무작정 따라하기’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는 영상 스튜디오 내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영상 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해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영상 편집 경력이 있거나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 수강자로 이용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웅진도서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공간 공유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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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방재단,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다
공주시 계룡면 방재단,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일 하대리 계룡면 방재단 사무실 일원에서 방재단의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계룡면을 염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원제는 계룡면 방재단 회원과 마을 이장,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문 낭독과 헌주, 재배 순으로 정성을 다해 진행됐다.
오호석 계룡면 방재단장은 “방재단이 활동하는 모든 현장에서 회원들에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수해와 폭설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없는 안전한 계룡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계룡면의 안전과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방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원제가 방재단은 물론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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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 피해목 40주 제거 실시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 피해목 40주 제거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우성면 일대에서 피해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사전에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제거 대상이 된 피해목은 주로 일반인이 벌목하기 어려운 수목들로 재해 발생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어 자율방재단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피해목 제거뿐만 아니라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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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봄맞이 깨끗한 공주만들기’ 본격 시행
공주시, ‘새봄맞이 깨끗한 공주만들기’ 본격 시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새봄을 맞아 겨울 동안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각 읍면동에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지역 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자원순환과는 3월 4일부터 10개월간 불법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야간 단속원을 채용해 운영한다.
특히 불법 투기가 주로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에 맞춰 지난해까지 주간에만 시행하던 단속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주변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 및 분리 배출은 시민 의식과 실천이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읍면동 단체, 시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도 병행한다.
안광희 자원순환과장은 “규제와 단속을 강화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올바른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모색해 깨끗한 공주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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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곡사,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성료
공주시 마곡사,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마곡사에서 지난 1일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곡사의 자연 소리와 전문 성우의 나레이션을 담은 힐링 음악을 들으며 솔바람길 11km 걷기 코스 중 3구간인 백범 명상길을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런데이 앱을 통한 참가자 모집을 통해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0만원 상당의 경품과 지역 특산물인 공주산 알밤 등 기념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졌으며 명상 및 멍 때리기 체험과 치유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작가가 인증사진을 찍어주는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나브로 치유길은 공주시를 비롯해 6개 지자체가 공동 개발한 힐링 및 치유 둘레길이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마곡사 솔바람길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산책 및 명상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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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알밤 역량강화교육’ 참가자 모집
공주시, ‘2025 공주알밤 역량강화교육’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공주 알밤 관련 종사자들과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론 교육 △제조 실습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따라 지원 자격이 상이하다.
이론 교육은 공주 알밤 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가공 상품 개발·생산·판매를 위해 2025년도 변경된 식품 위생법, 식품 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조 실습 교육은 만 19세 이상 공주시민이 대상이며 ‘2025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법을 활용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 마케팅 컨설팅 교육은 공주 알밤 가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교육 일정과 신청 자격 및 방법 등과 관련된 안내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공식 산림자원과장은 “공주 알밤 산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밤 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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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 운영
공주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 상반기에 관내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각 작은도서관별 인접 기관과 연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은 금강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비롯해 성인 대상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특화 프로그램 ‘탄소 줄이고 행복더하고 환경살림 다이어트’를 운영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은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룸비니어린이집 연계 ‘동화로 떠나는 여행’과 금학이편한세상 노인정 연계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관골행복 작은도서관은 공립주공6차 어린이집의 영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북플레이’ 와 신관다함께돌봄센터 초등 돌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마음지도’를 운영한다.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은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아기햇살 어린이집과 연계한 ‘도란도란 북플레이’ 와 신월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한 ‘다함께 이야기책’을 운영한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원예테라피’ 강좌와 초등학생 대상 환경 특화 프로그램 ‘시작해볼까? 제로웨이스트’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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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초생활수급자 4천 가구에 난방비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초 지속된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공주시 내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가진 4000세대이다.
시는 2월 말까지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급 누락 여부를 재확인한 후 대상 가구를 추가로 확인해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