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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문화다양성 농촌체험 캠프’ 성료
공주시, ‘2025 문화다양성 농촌체험 캠프’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협력해 대장이랜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5 문화다양성 농촌체험 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지역 포용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말 열린 행사에는 오재원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공주시 지역활력과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문화 다양성 강의, 농촌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고 농촌 체험 활동과 지역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협력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공주시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역사회 교육 협력 모델로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관광자원과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재원 회장은 “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아이들이 농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성과 포용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촌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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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사례관리 통해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지원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통해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외국인 다자녀 가정, 장애인가정,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위험 가정을 집중 발굴해 복지·의료·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출산 후 병원비 부담으로 조기 퇴원한 외국인 산모 가정에는 긴급 가정방문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기저귀, 분유, 산모용품 등 필수 출산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청각과 하지 기능에 불편을 겪는 부모를 돌보는 한 가정에는 돌봄 제공자의 자격증 취득과 진로지원을 연계했으며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장애등록 및 상담 지원을 병행했다.
실제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던 한 가정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주택 미등기 상태로 인해 서류 발급이 어려워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사례관리사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담당자들이 협력해 다른 후원기관을 발굴했고 약 3700만원의 후원을 이끌어내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역 복지의 핵심”이라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공공과 민간의 도움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안부 확인과 긴급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6개 읍면동과 협력해 정기적인 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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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공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공주시, 2025년 공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공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제도 운영에 있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예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 등 주민 누구나 쉽게 제도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주시 여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예산학교 운영에 이어 오는 28일 제6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상록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며 “공주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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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사계절썰매장’ 개장
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사계절썰매장’ 개장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곰나루 어린이수영장’과 ‘사계절썰매장’을 지난 주말 개장하고 오는 8월 24일까지 금학생태공원과 곰나루관광단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됐다.
또한 기상 악화 시에는 현장 근무자의 판단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사계절썰매장 이용 요금은 16세 이상 1만원, 15세 이하 6천 원이며 공주시민과 온누리공주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곰나루 어린이수영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은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계절썰매장은 7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용이 제한된다.
곰나루수영장은 중학생 이상 수영을 금하고 5세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할 시 이용할 수도 있으며 수영장 이용시 수영복, 아쿠아 슈즈, 수영모를 필히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사계절썰매장 입구에는 금학동주민자치회가 매점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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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공주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시정의 주요 역점사업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에서는 식품안전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 본격 추진,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가속화, 신5도 2촌 및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제2금강교 건설, 지식산업센터 조성, 국도 23호 연결로 설치, 공주밤 명품화 및 판로 다변화 등을 통해 교통망과 기업 유치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인다.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스마트 경로당 확대 구축, 유관순교육관 건립, 행복누림 운영 등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복지와 평생학습 기회를 넓힌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금강 국가정원, 백제문화촌과 백제문화전당, 공주산림레포츠파크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하반기가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결실을 맺고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공약 이행률을 연말까지 95% 이상 달성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공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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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기획초대전 ‘BE CHILD, 아이처럼’展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기획초대전 ‘BE CHILD, 아이처럼’展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 Teuntje Fleur의 ‘BE CHILD, 아이처럼’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디자인 도시로 유명한 로테르담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는 원색과 기본 도형의 형태와 색감을 자유롭게 탐구하며 경쾌한 작품 세계를 펼치는 작가이다.
네덜란드 특유의 현대적 예술 감각을 보여주는 그녀의 작품은 원색의 조화와 강렬한 대비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단순하지만 독특한 그래픽 요소를 통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유년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어른들도 내면 아이의 감성을 깨워 함께 즐길 수 있다.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대학 아트 스쿨을 졸업한 턴체 플뢰르는 유럽의 여러 나라의 아트페어 참여, 출판, 벽화 및 전시 작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녀의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래픽으로 다수의 상업 브랜드와의 협업 및 시각적 브랜딩 정체성 구축을 함께 진행했으며 네덜란드의 건축박람회나 디자인 페스티벌 포스터 제작과 홍보 작업을 했다.
또한, 네덜란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으로 선거공익광고 포스터 및 캠페인 전시 참여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변화를 촉진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2023년도에는 AOI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의 어린이 도서 출판 부문에 오르기도 했다.
작가의 주 작업 방식은 형판을 종이, 천 등에 올려놓고 잉크를 밀어넣어 프린트하는 방식인 스텐실 인쇄기법을 디지털화시킨 리소 프린팅이다.
선명한 색상과 질감 표현에 탁월하고 다양한 재질에 인쇄가 가능하다.
게다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인쇄 방식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았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 Teuntje Fleur 의 ‘BE CHILD, 아이처럼’展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전시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어린 아이의 감성을 불러 일으켜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과 함께 아이처럼 자유롭게 탐험하는 즐거운 놀이 시간 같은 전시연계 상설 프로그램으로 뱀사다리, 땅따먹기 등 ‘그래픽 놀이터’ 가 운영된다.
사전신청을 통해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귀여운 도형과 알록달록 원색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도형 티셔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는 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위치한 아트센터고마 2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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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카카오와 ‘원도심 상권 디지털 전환’ 협약 체결
공주시, 카카오와 ‘원도심 상권 디지털 전환’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카카오와 함께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147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발히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단골손님을 직접 확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은 △톡 채널 개설과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실내지도 구축 △라이브커머스 지원 △마케팅 및 홍보 캠페인 운영 △전문 교육 인력 파견과 1대1 맞춤형 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자신만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공주시의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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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 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시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다.
지정된 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이 부착되며 다양한 홍보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업소에 대해 사전 위생 컨설팅과 청소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등급을 획득한 업소에는 위생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위생등급제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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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련
공주시, 도서관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련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아이 우리지구 놀이터’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웅진도서관, 공주기적의도서관,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총 15개 프로그램에 4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 우리지구 놀이터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 △키즈동화 등 연령별 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 창작 교실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어린이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활동인 ‘이동독서교실’과 문학동네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말랑말랑 책놀이 △그림책 미술놀이를 운영하며 △나만의 새활용 만들기 △환경 보호 그림책 만들기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반영한 환경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그림책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 스토리텔링 형식의 융복합 공연인 △미디어아트 매직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도 마련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또는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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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현안사업 논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장, 공주지역 충남도의원인 고광철·박기영·박미옥 의원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공주문예회관 새단장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유관순 교육관 건립사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시도26호 확·포장 등 4건의 도로 건설사업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현안 사업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026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 현안들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박기영·박미옥 도의원은 “주요 사업들이 충청남도 차원에서 활발히 지원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 집행부와도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