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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제5회 보령청년주간행사, ‘청.바.지 야시장’ 성공적 마무리
세대를 잇는 제5회 보령청년주간행사, ‘청.바.지 야시장’ 성공적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한 ‘제5회 보령청년주간’ 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청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 이라는 주제로 7080 레트로와 청년의 주체적 기획, 그리고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으며 한 단계 발전한 ‘청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는 32개의 청년 부스가 설치되어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가한 프리마켓, 야시장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각종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구장항선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토존과 이벤트존, 레트로 의상 소품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활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흥겨운 음악과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전통국악부터 인디뮤직, 대중재즈까지 아우르는 초청 공연팀과 트롯부터 힙합, 싱어송라이터의 버스킹 무대가 가을 저녁 보령 도심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시니어 런웨이에서 ‘더 모델즈’ 가 선보인 레트로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는 환경 보호 의식도 두드러졌다.
행사장 내 음식 부스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고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청결관리와 안전을 위해 상시 배치됐다.
행사 참여자들의 SNS 홍보, 현장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편의공간 운영으로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도 거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에너지와 시민, 청년 상인의 적극적인 협업이 제5회 보령청년주간행사 성료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보령시 조성을 위해 관내 청년들에게 지원과 연대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이 한데 어우러지는 소통과 변화, 미래를 향한 청년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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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보령시, 치매극복 주간행사 운영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보령시, 치매극복 주간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3주간 치매극복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로는 △온라인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 풀GO 상품 받GO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조기검진 집중주간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치매공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보령댐 노인복지관 강당과 보령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박근형 주연의 ‘장수상회’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영화를 관람하신 한 어르신은 “참 오랜만에 영화를 본 것 같다”며 “소중한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어 너무 고맙고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치매 유공자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96명에게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해주신 치매안심가맹점 수제빵 공작소 점주 등 2명이 선정됐고 10월 보령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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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공리에 개최
제1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공리에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스윙과 전략적 플레이로 집중력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면서도 한 순간의 스윙과 판단이 승부를 좌우하는 역동적인 스포츠로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대회는 하루 동안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상식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보령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보령시 체육 발전과 함께 관광·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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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보건소는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수립’ 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장관상 수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갱년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한방진료 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중보건한의사도 유공자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보령시보건소는 그동안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는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의 비만 등 신체적 증상과 우울감 등 정신적 증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지방 감소, 우울감 개선, 갱년기증상 완화 등 목표 대비 높은 성과와 만족도를 보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지역 주민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실질적인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한의약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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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추진
홍성군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추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조기 질환 발견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조기 질환 발견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화 연락이 닿지 않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안내·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검률을 높이고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방문 시 △검진 대상 여부 확인 △검진기관 및 절차 안내 △검진 필요성 설명 △검진 참여 독려 등을 실시해 대상자가 보다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지원함으로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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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전입신고 독려 나서
홍성군, 내포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전입신고 독려 나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준공을 앞둔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에서 신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전입신고 절차와 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해 신규 전입세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점검 기간 동안 현장에 전입 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입세대 지원금 △학생 전입 축하금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출산·양육·보육 지원정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입신고 방법과 필요 서류를 상세히 안내하고 QR코드를 통해 홍성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내포신도시 아파트 준공은 홍성군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회”며 “입주민들이 전입 혜택을 신속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3일간 1,400여 세대가 참여했으며 향후 입주가 본격화되면 군 인구 증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신규 입주민들의 조기 전입을 독려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입신고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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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9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슬로건으로 제26회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2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게 전달돼 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
이날 제12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오세승 전 홍주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그는 재직 시절 출산 장려와 다문화가족 지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2014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주도해 지역 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오 전 이사장은 시상금 100만원을 협의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기관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돌봄과 연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사회복지인들의 행복과 자긍심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종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를 위해 협의회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에게 손을 내민 모든 사회복지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홍성군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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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개최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 가 5,467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5km 패밀리런 △10km 단체전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1,700여명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홍성마라톤대회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후에는 홍성한돈 바비큐,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그늘막·야외 샤워부스·포토존·메달 각인 부스 등 군에서 마련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무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코스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이용록 홍성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 뜻깊다”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자분들이 홍성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란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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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배우 정유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충청중심뉴스] 배우 정유미가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K-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축제의 취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발탁됐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 한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바비큐 문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 글로벌 바비큐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정유미는 “홍성은 예로부터 맛과 멋이 살아 있는 고장”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성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바비큐를 매우 좋아한다”며 축제 참여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유미 씨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축제의 대중성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도 “정유미 씨와 함께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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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요리책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
홍성군, ‘요리책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열리는 ‘요리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3회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30분씩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36팀으로 회차당 12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연구가이자 요리책 작가인 홍성란 씨가 직접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 소개와 함께 홍성한돈·홍성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체험 요리 메뉴는 △홍성한돈 카레불고기 샌드위치 △홍성마늘 대하 채소구이 샐러드로 참가자들이 맛과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단위로 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대표자가 1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한규현 소장은 “많은 군민께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성 한돈과 홍성 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적 즐거움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