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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당진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 설치했으며 노동정책 기본계획 심의, 노동자의 권리 및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정책에 대한 자문, 노동권익센터의 정책사업, 예산 운영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6년 노동권익센터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당진시 비정규직 현황 분석 용역 완료에 따른 취약 노동자 관련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동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진시가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취약 노동자 보호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 등 노동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구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를 통해 당진시 노동권익 보호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노동자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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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강원도특별자치도, 삼척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가해 컨퍼런스, 세미나, 경진대회, 공모전 등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거점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와 함께 당진시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들의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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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
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9월 22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열린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한국 고대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기리고 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류경환 지부장은 “올해 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부여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 깊은 행사”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들의 협력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금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부여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해 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행렬,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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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로컬을 넘어 광역으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손잡고 로컬을 넘어 광역으로 시장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여군은 대전MBC,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3자 협약을 맺고 ‘파머스161’ 브랜드로 대전광역시 상대동에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 21년간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왔으며 전국 1위의 품목을 6개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지역 내 판매량은 가파른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부여군은 10년간 대전 지역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온 FNC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상대동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상대동 센트럴아이파크 내 설치될 직거래센터는 300여 평의 규모로 부여군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우수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홍보·판매에 협업할 예정이다.
부여군과 FNC플러스는 연내 개장을 목표로 매장 공사와 농가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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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 해양관관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인장환 ㈜도비도특구개발 대표이사, 김호석 대일레저개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과 기업은 특구 지정 및 관광사업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치유 콘텐츠 특구와 난지도 해양레저타운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서해안 랜드마크와 관광벨트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합동 투자협약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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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석성경찰충혼탑, 민간단체 합심으로
“부여군 석성경찰충혼탑, 민간단체 합심으로
[충청중심뉴스] 석성면은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석성경찰충혼탑에서 민간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성면새마을협의회,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초촌생활안전협의회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제초 작업과 나무 전지, 도로보수 등 충혼탑 주변을 정화했다.
석성경찰충혼탑은 1995년 10월 북한 무장 공비 출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무장 공비와 교전 중 산화한 장진희, 나성주 경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세운 기념탑이다.
이곳은 대간첩작전 전적지로서 지역 주민과 후세들에게 경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석성면의 명소인 석성 10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와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초촌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회 이상 충혼탑 주변을 정성껏 가꾸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곳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
남궁연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이 모여 환경 정비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석성경찰충혼탑이 지역 학생들의 안보학습장으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보살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석성경찰충혼탑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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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 미래를 여는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 성료
전통을 이어 미래를 여는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주최하고 ㈜에듀밋이 주관하며 부여교육지원청이 협력한 ‘2025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 가 지난 1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행사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약 1,500명이 함께했다.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7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군인·소방관 등 전통적인 직업군부터 AI·모빌리티·XR 전문가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학생들이 선보인 영어 뮤지컬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배우’라는 직업을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여군지회·부여읍협의회의 ‘이장 알리기’ 부스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러시 체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팝콘 나눔 등 이색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년 스마트팜 ‘영웅딸기’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조명하며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상명대학교는 AI·경영공학 직업군을 소개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모빌리티 산업을 소개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교육부 인증 교육 기부 기관 △꿈길 체험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하며 박람회의 주제인 “전통을 이어 미래를 열다”를 실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로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함양과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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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2025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아산시새마을회는 23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2025년 아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김동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해 마을과 나라를 변화시킨 위대한 공동체 운동이며 그 중심에 언제나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환경 보호, 공동체 복원, 나눔과 배려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아산시새마을회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의 이재민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주시는 등 진정한 공동체로써의 힘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분들의 지역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활기찬 아산시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공 지도자 표창과 함께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1부 의식행사가 끝난 뒤 문화공연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새마을’의 가치를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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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남 이상재길' 명예도로명 부여 공고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지난 22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월남이상재길’을 공식 공고했다.
군은 한산면 호암리와 죽촌리 일대 약 1100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며 모든 행정절차와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 사업은 서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을 도로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 ‘월남이상재길’은 한산면 출생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재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서천군은 이를 첫 명예도로명 사업으로 선정하고 총 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7월 3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마치고 8월에는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 부여를 최종 결정했다.
향후 12월까지 주소정보시스템 반영과 명예도로명판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제정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 역사 알리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월남이상재길이 서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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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개최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3일 규암면 신리 소재의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추모비 건립 14주년을 맞아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참전유공자·유족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공로패 수여 △추념사 △추모사 △헌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 수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김종갑 6.25 참전유공자와 김수부 베트남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됐다.
박정현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유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가 끝까지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고려해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