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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장년 자살 예방 위해 ‘마음봄 사업장’ 업무 협약
계룡시, 청장년 자살 예방 위해 ‘마음봄 사업장’ 업무 협약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피앤에프 2개 사업장을 ‘마음봄 사업장’ 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 체결 및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을 슬로건으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3년까지 계룡시 자살 사망자 중 30대에서 50대 비율이 50%에 달하는 등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 증가 등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사회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조성철 이사는 “근로자의 마음 돌봄 기회를 마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에프 양희권 회장 역시 “근로자가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에게 ‘마음 건강’ 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마음이 행복하고 활기찬 일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룡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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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최철순 선수 초청 특강 큰 호응
홍성군, 최철순 선수 초청 특강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북현대모터스FC의 베테랑 수비수 최철순 선수를 초청해 ‘2025년 유명선수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홍성군/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스포츠 정신과 프로 선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홍성여고 양궁부, 지역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철순 선수는 강연을 통해 ‘최철순의 길: 원클럽맨의 철학’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축구 인생과 전북현대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끈기와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동료들과의 협력이 프로 무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조언, 경기 전후 멘탈 관리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아낌없이 공유했고 특강을 마무리하며 “오늘의 만남이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선수들은 “프로 선수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 “최철순 선수의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철순 선수의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도전 정신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롤모델을 초청해 지속적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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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태공 태안으로”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14일 개최
“전국 강태공 태안으로”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14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전국의 강태공들이 대거 참여하는 바다낚시대회가 펼쳐진다.
군은 6월 14일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 일원에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제15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가 펼쳐진다며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2018년 제14회 대회 개최 후 코로나19 등으로 개최되지 않다가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전격 재개되며 지난달까지 진행된 참가자 접수를 통해 총 350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회는 14일 오전 4시까지 출항신고 및 안전점검을 마친 후 곧바로 시작돼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종료 후 출품 및 심사와 초청가수 공연 등을 진행한 뒤 시상식을 갖는다.
출품 어종은 우럭, 광어, 놀래미 및 기타 어종이며 어종별 길이에 따라 1위 100만원 상당, 2위 70만원 상당, 3위 50만원 상당의 시상품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시상품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대어상을 비롯해 이벤트상과 특별상이 별도로 마련되고 각 선박별 1위에게도 시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후 개최 예정인 신진도 오징어 축제 및 백사장 대하축제와도 연계해 태안 수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해저가 모래와 뻘로 이뤄져 우럭, 놀래미, 광어 등이 살기 적합해 바다낚시의 최적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7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바다낚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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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빈집은행’ 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홍성군, ‘농촌빈집은행’ 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충청중심뉴스] 최근 은퇴 후 귀농귀촌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 빈집은행 거래활성화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홍성군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리기관인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협력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군에 따르면 빈집이 실제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가 필요하며 오는 6월 11일에는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메시지를 빈집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의 귀농귀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귀농귀촌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거문제의 해결과 빈집소유자 자산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집 소유자의 동의서가 제출되면 협력 공인중개사가 해당 빈집의 거래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매물화 작업을 거쳐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관리부터 처분까지, 빈집으로 인한 고민은 이제 ‘농촌빈집은행’에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며 “문자를 수신한 빈집 소유자께서는 간단한 동의서 제출만으로 빈집은행에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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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홍성군,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25년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3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자원 발굴과 이슈 찾기’, ‘공동체 갈등관리’, ‘스마트폰 보안 및 SNS 홍보 활용법’ 등 총 5차시로 구성되어 강의와 실습,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실천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자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공동체 활동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선진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공동체 아카데미는 주민주도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자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마을에서 직접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들을 다루고 실질적인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 마을 리더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유익한 과정이 될 전망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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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세요
홍성스카이타워,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세요
[충청중심뉴스] 누적 입장객 22만명을 돌파하며 충남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하절기를 맞아 운영시간 연장에 들어가며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홍성스카이타워의 운영 시간을 6월부터 8월까지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노을 감상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더욱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11개월째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입장객 수 22만명을 돌파하고 무료입장 대상이 46% 이상을 자치하고 있음에도 직접수입 184백만원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내 간접 소비 증진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 7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외 관광객들의 방문 비중이 82% 이상을 자치하며 인근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내 민간개발을 유도 하며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타워 인근 속동해안공원에는 수국과 라벤더 식재가 완료되어 6월 말 개화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은 타지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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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홍성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충청중심뉴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지난 6일 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탁구·검도 선수들이 훈련 중인 체육관을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으며 10일에는 복싱과 유도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대회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10만 홍성군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선수단은 29개 종목에 54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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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의 부활’ 태안 오일장, 1년간 2만 7천 명 찾았다
‘35년 만의 부활’ 태안 오일장, 1년간 2만 7천 명 찾았다
[충청중심뉴스] 지난해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오일장’ 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뜻깊은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태안군은 지난 8일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오일장 1주년 맞이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 오일장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오일장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장의 봄- 5일마다 피어나는 삶의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초청가수 및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됐으며 상인들의 참여 속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1주년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아이들에게 줄 간식거리도 사고 사람 북적이는 시장 구경을 하는 것이 좋아 자주 찾아온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오일장이 다시 생겨나 지난 1년간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태안 오일장의 1주년을 반겼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방식의 시장으로 태안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선8기 들어 5일장 개장을 준비해 왔으며 상인들과의 공감대 형성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6월 8일 역사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매달 끝자리 3·8일마다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6월 8일부터 올해 6월 3일까지 1년간 총 72회 개최돼 누적 방문객 수 2만 7000명을 기록했다.
매회 평균 45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관내 상인 비율이 65%에 달해 태안군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태안 오일장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에 나서고 부스 설치·철거와 공공근로 및 시장매니저 지원,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5일장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1년간 태안 오일장을 찾아주신 분들과 협조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여 태안지역 상인과 군민의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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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약노출검사 및 농약중독 예방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0일 정산면사무소 행복나눔터에서 정산면 생활개선회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중독 예방교육 및 농약노출 검사를 실시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작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가 강의를 맡아 농약의 유해성, 안전 수칙, 중독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약노출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검사를 통해 체내 농약 잔류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 후에는 ‘농약 안전 사용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농약 안전 수칙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 실천을 결의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적으로 농약에 노출되는 만큼 이번 교육과 검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검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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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4-H연합회 과제포 운영으로 수익금 매년 후원
청양4-H연합회 과제포 운영으로 수익금 매년 후원
[충청중심뉴스] 청양군4-H연합회는 지난 9일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과제 활동으로 고구마 심기와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4-H연합회는 매년 공동과제포에서 농산물을 재배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장학금과 생필품 등으로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배기술과 방제 노하우 습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과제 활동은 올해 고구마를 작목으로 선정해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4-H회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청양군 4-H연합회에는 5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호성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과제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