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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사회 복지 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나서
태안군, ‘지역사회 복지 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나서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지역사회 복지 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 촘촘한 사회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축사, 활동사례 발표,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박진숙 교수를 강사로 초청,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 기법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최초 위촉에 나섰으며 현재 총 975명의 군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를 비롯해 생활업종 종사자,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전 공무원,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됐다.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과 상담 및 각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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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인재 발굴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
태안군, 사회적경제기업 인재 발굴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사회적경제기업 양성 및 인재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군은 지난 4일 태안읍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 ‘㈜마카네이쳐’회의실에서 태안군 및 한서대학교 관계자와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18개 회원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의 발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특화 인재발굴 및 육성전략 공동 수립 △인턴십과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사회 및 기업 수요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모델 개발·확산 등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지역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태안군사회적경제기업네트워크 회원사 대상 컨설팅 교육과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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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소년수련관, 4일 태안발전본부 견학·체험 프로그램 진행
태안군청소년수련관, 4일 태안발전본부 견학·체험 프로그램 진행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일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원북면 태안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하는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을 만나보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의 생산과정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발전소의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참여 학생들은 태안발전본부의 협조 속에 전기기술자·엔지니어·환경관리자 등 다양한 직종의 관계자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과학·기술분야 진로의 꿈을 키웠으며, 군은 앞으로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각종 체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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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대상 ‘부여 밤 라테 및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 증정 이벤트’실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대상 ‘부여 밤 라테 및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 증정 이벤트’실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 및 부여 특산물인 밤을 활용하여 출시한 컴포즈커피 신메뉴인 ‘부여 밤 라테와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를 홍보하기 위하여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벤트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컴포즈커피 앱을 통해 위기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충남 부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자가 된다.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전국 밤 생산량 1위인 부여 밤을 널리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도 확보하여 부여군에 가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자 계획됐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해서 부여 밤 활용 신메뉴도 맛보시고, 실속 있는 고향사랑기부 혜택도 함께 누리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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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부여군 과학농업 배우러 1만 2천 리 건너오다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부여군 과학농업 배우러 1만 2천 리 건너오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의 부여군 과학농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농업연수생은 약 1달간 감자 전문가 과정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연수는 부여군의 과학 농업 기술을 이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뜨래 농업 대학을 운영하여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이번 연수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디지털경영팀 유형제 팀장은 농업 강군으로서의 부여 농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의 연수 과정을 발표했다.연수 내용은 감자 재배 기술에 접목할 수 있는 토양검정, 미생물 과정 및 농약 안전 검사를 배우며 직접 바이러스 검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농업연수생 교류를 통해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진행 중인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표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이번 연수생 교류가 양 국가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며 부여군의 선진 농업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한편,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부여군 벼 재배단지 조성 등 해외농업개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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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향교 활용한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 마쳐
부여군, 지역 향교 활용한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 마쳐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1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새롭게 재창조하여 국민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의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관람객이 참여해 과거 향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향교를 중심으로 의열사와 관아 형방청 등을 연계하여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부여향교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유산을 더욱 활용하여 많은 분이 부여를 찾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내년에도 지역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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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면 주민자치회,금강변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
석성면 주민자치회,금강변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석성면 봉정3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늦가을 금강을 따라 펼쳐진 갈대꽃 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봉정3리 갈대꽃 길은 금강을 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제방을 따라 조성된 길로, 바람에 출렁이는 갈대꽃과 유장하게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또한,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주민들은 물론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힐링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임갑순 석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강변 갈대꽃 길을 많은 분이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석성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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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연중 체계적인 폭력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의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지적 참견 시점’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2차 피해 방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도 함께 살폈다.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선제적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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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윤성숙사무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세무사윤성숙사무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무사윤성숙사무소는 지난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윤성숙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서 부여군굿뜨래장학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윤성숙 대표는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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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충남도 주관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4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공무원 및 민간기관, 민간인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2025년도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운영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등 7개 사업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보령시는 종합 1위를 차지했다.또한 지역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자살예방 멘토링·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학교 및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우리 시가 지역자살예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여러분과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더욱 강화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