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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행정력 집중’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행정력 집중’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산·학·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회의를 개최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난달 시가 수립한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운영체계’에 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금·융자 등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경영·기술·회계 관련 자문 등이며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중 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통해 서산시의 지역경제 침체와 관내 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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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
서산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뽀득뽀득 치아랑 노는 날’을 주제로 지난 10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의 9를 합쳐 매년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기념행사는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층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속체험 △놀이체험 △건강체험 △포토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입속 체험으로 칫솔질 교육,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칫솔질 후 치태 관리 기기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후 자신의 치아 상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체험으로 구강관리 놀이교육책을 활용한 교육,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건강체험으로 구취 측정기를 이용한 입냄새 확인, 구강검진 및 결과 확인 등이 이뤄졌으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한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장애인 구강관리 프로그램 △튼튼이 치야교실 △불소도포사업 △방학 가족구강건강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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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서산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해외 41개국, 국내 4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서산9품 중 하나인 감태를 활용한 오란다, 캐러멜 등 간식 시식 및 시음 등을 진행하며 관내 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 수문장 복장을 한 가티, 오슈 캐릭터를 통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알렸다.
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부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관객과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많은 분이 찾아와 서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아름다움과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3–지혜축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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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 공감 함께하는 내일
홍성군, 장애 공감 함께하는 내일
[충청중심뉴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 1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홍성군 장애인한마당 행사’ 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따뜻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평등한 사회로 함께 바꿔가는 다짐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홍성군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며 장애가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이라고 한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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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탈북민-다문화와 함께하는 통일기원 등반대회
홍성군, 탈북민-다문화와 함께하는 통일기원 등반대회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용봉산 일원에서 ‘탈북민-다문화와 함께하는 통일기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거주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 분과와 여성 분과에서 함께 주관했으며 용봉산 등반을 하며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만 회장은 "용봉산 등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또한 함께하며 건강, 환경 정화, 평화통일 홍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일에는 결성읍성에서 열린 단오축제에 홍성군협의회에서도 동참했으며 평화통일염원을 기원하며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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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창업, 지역에서 날개달다
홍성군 청년창업, 지역에서 날개달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창업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자금 △체험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창업자들은 △디지털화 교육 및 컨설팅 △경영자금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금융 지원과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창업–교육–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장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업-금융-유통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강화된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해 청년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 총 25팀의 참여자를 추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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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급은행 운영으로 농가 모판 걱정 해소
홍성군, 수급은행 운영으로 농가 모판 걱정 해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농사의 첫 단추인 못자리 설치 및 모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운영해 총 177농가에 58,797판의 모판을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큰 일교차, 지난해 수발아 피해 및 9월 고온에 의한 호화현상 등으로 못자리 실패 농가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모판 부족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지난달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수급은행을 운영해 남는 모판을 확보하고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적기 이앙을 도왔다.
특히 단순한 자재공급이 아닌 실질적인 적기이앙 지원을 통해 못자리 실패로 모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을 여유 있게 준비한 농가 간 상생을 유도했으며 경우에 따라 직파 파종도 지원해 실질적인 벼농사 차질을 막았다.
또한 보급종 추가 공급, 재배 방식 전환 안내 등 다각적인 후속 대응책도 함께 추진하며 재해 대응형 영농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으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과 예기치 못한 못자리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기에 벼농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실효성 높은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급은행과 같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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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월천도서관, 전국 도서관 관계자 벤치마킹 잇따라
아산 배방월천도서관, 전국 도서관 관계자 벤치마킹 잇따라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배방월천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의 발길을 이끌며 도서관 벤치마킹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개관 이후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세대 맞춤형 서비스로 주목받아 온 배방월천도서관은 최근 수개월간 김제, 의왕,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월천도서관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있다.
방문한 관계자들은 “이용자 눈높이에 꼭 맞춘 공간 설계와 색채감이 돋보인다”,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돋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청소년 자료실인 ‘티키타카존’은 청소년 공간 운영 모임인 ‘티키타카크루’를 통해 청소년 직접 기획하고 도서관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주인인 도서관’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일상공감라운지’ 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층적 운영 구조’ 또한 벤치마킹 포인트로 꼽았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찾아와 좋은 영감을 얻어가셨다는 말씀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과 세대를 잇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즐기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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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FC 선수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추진
아산시, 충남아산FC 선수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충남아산FC 소속 박세직·미사키 선수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와 충남아산FC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유기동물 입양 장려와 동물 학대 방지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수들은 보호동물 산책봉사와 함께 △반려동물 예절 교육 △입양 홍보영상을 촬영하며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도왔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갔기를 바라며 충남아산FC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영상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유튜브와 충남아산FC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6월 기준 181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해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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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194억원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로 총 194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25년 6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고지서에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도 함께 삽입해, 납세자들에게 충남과 아산을 찾는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