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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행사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아산시, 지역 행사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가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 행사와 도시락 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마시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조리 도구 및 용기 철저한 세척·소독 등의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행사 주최 측과 조리 담당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축제 등 행사장에서는 음식물 취급 및 보관이 어려우므로 식중독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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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주요 관련 부서장과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레드휘슬 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아산시의 경우 타기관에 비해 전반적인 청렴도 점수는 높지만 연고주의 및 갑질 발생 분야 등에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간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부패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공직비위 사전 차단의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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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구적 불임 예상 대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시민들의 난자·정자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결혼 여부는 무관하며 생애 1회 지원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미래의 난임 가능성을 대비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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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 160만원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주행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인숙 사무국장, 고명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총 160만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읍면동별로 10만원씩 모금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는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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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옻칠공예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옻칠공예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년 외부강사 초청 옻칠공예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 있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가비옻칠미술의 이혜진 강사를 초빙해 ‘목칠과 동선, 자개의 종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8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을 대상으로 하며 보령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4만원은 자부담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서각, 우드버닝,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등의 과목을 개설해 시민들의 목공 체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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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도시락 업소 등 점검 실시
보령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도시락 업소 등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뷔페 및 도시락 취급 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야외 활동 중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거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소홀 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건소는 봄 나들이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교육했다.
△조리 전, 식사 전 손씻기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깨끗이 씻기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조리식품 온도별 구분 보관하기 △아이스박스 냉장 온도 유지하기 △소비자에게 최대 섭취 가능시간 및 보관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소비자는 도시락 등 대량 구매 시 △여러 업체에 나누어 주문하고 가급적 전문업체 도시락 이용 권고 △구매 후 즉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폐기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음식을 포장해 이동해야 하는 경우, 보온·보냉백을 사용해 보관 온도를 유지하고 즉시 섭취가 어려울 때는 냉장 보관 후 충분히 재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특히 디저트로 제공되는 우유나 주스 등은 상온에 두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품의 보관법을 준수해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대량 조리 배달 음식은 취급 부주의 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식재료 준비와 조리·보관·운반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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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 공직자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언론 대응 및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직자들의 언론 대응 능력과 보도자료 작성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문서 작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시책의 홍보 효과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좋은예감 미디어연구소 최미영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직무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미영 대표이사는 미디어와 AI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다.
현재 한국 미디어아트진흥회 전북지회장, 한국AI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IT미디어그룹 및 한국IT산업뉴스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많은 직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을 어려워하는데,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도자료 작성이 수월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 모두가 홍보 전문가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보도자료 작성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 같다”며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 대신 정책의 핵심을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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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5일 대천체육관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보령시 시니어 모델 단체인 터닝포인트의 화려한 패션쇼로 시작된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장 수여식이 거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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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 개회
아산시의회,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 폐회 중, 24일 오전 11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협의의 건’ 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향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하고 자문의견서를 받은 후 추후 회의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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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철도산업의 핵심,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아산서 첫 삽 떠
미래 철도산업의 핵심,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아산서 첫 삽 떠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장재리 2074번지 일원에서 열린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철도산업을 이끌 핵심 기관 건립을 환영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주최한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2020년 8월 공공기관인 ‘한국철도IT센터’를 유치한 충청남도-아산시-코레일간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2004년 KTX 천안아산역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망의 중심지가 됐으며 지난해 인주역 서해선복선전철 개통과 향후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서해안 철도교통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산에 코레일의 미래전략 프로젝트인 한국철도IT센터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센터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철도IT센터’는 차세대 철도물류 정보시스템 운영을 맡을 계획으로 아산에 신축되는 센터가 메인 역할을 하며 기존의 서울전산센터를 백업 시스템으로 이중화해 재난·재해에도 영향 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