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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녹색어머니 계룡시연합회 발대식 열어
계룡시, 녹색어머니 계룡시연합회 발대식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3년간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었던 김예원 회장과 4년간 임원으로 활동한 안지연 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계룡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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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차 관련 주민신고 운영시간 조정 나서
계룡시, 주차 관련 주민신고 운영시간 조정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관내 도로변 주차 관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신고 운영시간 조정은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완화하고 통행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주요내용으로는 24시간 주민신고가 가능했던 노란색 이중선 구간의 신고 가능 시간이 ‘08시부터 20시까지’로 조정됐으며 이중주차 및 도로 내 안전지대 주·정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기둥·표지판 또는 노면표시로부터 10m 이내 횡단보도 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변동 없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노란색 이중선 구간에 대해 실제로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대에만 주민신고를 허용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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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 성료
계룡시, 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5일 계룡9경 중 1곳인 사계고택에서 열린‘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보며 우리 문화에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계고택 곳곳을 관람하며 사계고택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아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사생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은 2025년 5월 8일 오후 6시부터 사계고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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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업인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계룡시 기업인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5일 계룡시 기업인 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시 기업인협의회는 계룡시 내 주요 26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정철재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계룡시의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및 더 나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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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종담 의원, 천안도시공사 임금체불 등 지적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종담 의원, 천안도시공사 임금체불 등 지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공사 임금체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미화경비직의 명절휴가비 등 임금체불에 대해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급결정과 1심에서의 노조측 승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하는 점을 거론하면서 “천안시는 공공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지급 대신 소송에만 몰두해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노동자 탄압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사의 미화경비직 등 기간제직의 정규직과의 복지제도의 차별, 기간제 채용으로 인한 불안정한 지위 등의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더 나아가 천안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의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유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천안시 도시공사가 올바른 인사권 행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천안시가 모범이 될 것을 부탁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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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현황 등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현황 등 시정질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과 설립목적을 묻고 그 목적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될 때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사나 관련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여러번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시설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완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부분에 대해 하중 및 내진설계로 인한 공사비용의 증가, 수온유지를 위한 가스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천안시 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약 27,400여명으로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적이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센터를 운영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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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천안시 정책 현안 점검 위한 시정질문 나서’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천안시 정책 현안 점검 위한 시정질문 나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점검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류제국 의원은 먼저 축구 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된 보충질의를 통해 천안시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에 축구의 역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콘텐츠 없는 축구 역사박물관은 결과적으로 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해외 축구 선진국인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축구 그 자체와 유명 축구 선수가 어우러졌기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도교돔 축구 박물관의 운영 주체가 일본 축구협회임을 제시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 구축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도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며 “민간 소유지가 많은 만큼 보상 절차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곽순환도로의 시행이 오래 걸리는 만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 691호와 시도 1호 구간의 공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함도 요구했다.
류제국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며 대안을 함께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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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김철환의원, 성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당부 및 축구종합센터 성공적인 준공 촉구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김철환의원, 성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당부 및 축구종합센터 성공적인 준공 촉구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환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축구종합센터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작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에서 최종 탈락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기를 당부했다.
특히 김의원은 국토부 자문위원단의 성환지역 혁신지구 미선정사유인 미분양 등에 대한 대안과 공간계획 운영방안 구체화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면서 성환지역이 필연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모 신청서 작성을 주문했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에 관련해 조속히 수요조사를 통한 로드맵의 준비를 요구했다.
또한 축구박물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축하하면서 최초 설계안보다 수배 증가한 예산에 부응하는 대한민국과 천안을 대표하는 박물관 건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지난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축구센터 건립의 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완공을 기대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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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참깨’ 집중육성으로 농가 소득다변화 ‘눈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최근 쌀소비 위축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역 전략작목으로‘참깨’를 집중육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도입과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논 타작물 전환을 통한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참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의 연계를 통해 참깨 생산과 가공, 소비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ㄴ이를 위해 군은 참깨 재배 농업인과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병해충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4일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 참깨과정’을 운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교육은 윤상돈 대표를 초청, 참깨 재배의 핵심 기술인 육묘 방법과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당면한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참깨 재배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목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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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플루언서들이 주목하는 핫플
홍성군, 인플루언서들이 주목하는 핫플
[충청중심뉴스]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여행·관광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8명이 홍성을 비롯한 서산, 당진 지역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첫날인 25일 이들은 하루 종일 홍성에 머무르며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렸다.
이들은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주읍성 △남당항 △죽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노을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등지를 탐방하며 콘텐츠 촬영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죽도가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인플루언서들은 트릭아트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등 역사·문화적 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홍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콘텐츠에 담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행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소개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