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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등불산회, 둔포면 취약가정에 연탄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등불산회, 둔포면 취약가정에 연탄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등불산회는 지난 7일 둔포면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에 연탄 7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아산시 청년들의 모임인 아산등불산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박종식 회장은 “휴일임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는 일이 쉽지 않지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겨울이 올 때마다 난방 걱정이 컸는데 직접 연탄을 가져다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걱정이 덜리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아산등불산회는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한 연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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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조직문화 우수기관 선정’쾌거
아산시, ‘2025년 조직문화 우수기관 선정’쾌거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5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총 103개 정부•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최종 심사결과 아산시는 전국 5위 안에 들며 역대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특히 아산시는 △상급자 모시기 근절 캠페인 △양성평등 당직체계 개편 △ 자유게시판 활성화 △혁신플레이어 운영 등 조직 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장님 즉문즉답, 만남데이 운영 등 시장님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는 특별한 소통들로 기존의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해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올해 처음 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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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시민 맞춤형 ‘AI 실무 활용 과정’운영
아산시 평생학습관 시민 맞춤형 AI 실무 활용 과정 운영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AI 실무 활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영업자소상공인, 평생교육강사, 구직자취업 준비생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주요 과정으로는 △챗지피티로 일 잘하는 사장님 되기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강의 설계 △AI로 이력서·면접 준비 및 컴퓨터 실무 활용 노하우 △캔바 활용 실전 디자인 클래스 △사진·영상 편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실전 클래스 △AI 창작 도구 활용 기초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특히 모든 과정은 참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즉시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아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AI 실무 활용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실제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과 직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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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힐링 성지’아산 도고온천…역사 깃든 ‘유황천’효능 만끽
‘겨울 힐링 성지’아산 도고온천…역사 깃든 ‘유황천’효능 만끽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아산은 산·평야·호수·바다까지 다양한 지형을 품은 관광지다.특히 아산은 오래전부터 ‘따뜻한 치유의 도시’로 불린다.한반도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영면한 것도, 2000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온천이 자리한 것도 우연이 아니다.이번 시리즈는 집처럼 포근하고 안전한 여행지를 원하는 ‘집순이’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서 아산의 온천을 소개하고자 한다.① 대한민국 ‘최고’온양온천, ‘최고’의 치유를 선사하다② ‘겨울 힐링’성지 아산 도고온천…역사 깃든 ‘유황천’효능 만끽③ 아산온천, 아이부터 어른까지…가족 맞춤형 ‘숲세권’힐링 온천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자리한 도고온천은 피부 미용과 질환에 효과적인 유황천으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한다.도고온천의 이름은 인근의 ‘도고산’에서 유래됐다.도고는 ‘도가 높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무렵 일곱 개의 사찰이 있어 ‘승려가 수행해 도를 높인다’고 해 그리 불렸다.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수련하기 좋은 장소임을 상징한다.그래서일까, 도고온천에는 예로부터 영험한 치유력과 관련된 여러 설화가 전해진다.삼국시대 때 백제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한 신라의 왕이 이 지역의 물로 상처를 치료해, 한때 이 일대가 ‘신라리’로 불리기도 했다.또 인근 마을 처녀가 옹달샘에서 다리를 다친 학이 상처를 고치는 것을 목격하고, 그 물을 떠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씻어드리고 마시게 해 회복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이처럼 수백 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약수터의 명맥을 이어왔다.실제 도고온천은 동양의 4대 유황 온천으로 꼽힌다.약 25~35도의 약알칼리성 유황천으로, 피부에 닿거나 마시면 이온 상태로 몸에 흡수돼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도고온천은 효능과 수질을 인정받아 충남 최초의 ‘국민보양온천 1호’로 지정된 바 있다.국가가 공식적으로 도고온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온천’임을 검증했음을 보여준다.‘도를 높이는 땅’에서 시작된 치유의 물줄기동양 4대 유황천, 충남 최초 ‘국민보양온천’검증전통과 현대의 조화…‘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로 부활도고온천이 상업온천으로 개발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 일본인 사업자에 의해서였다.1975년부터 호텔과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1980년대는 국내 대표 신혼여행지로 이름이 높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관광 트렌드의 변화,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등 온천산업은 쇠퇴하게 됐다.이런 흐름 속에서 도고온천의 위상은 1971년 자리를 잡은 파라다이스 호텔이 시대 변화에 맞춰 대규모 현대화 사업을 통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다시 강화됐다.‘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실내·외 스파, 사계절 노천탕, 워터파크, 캐빈파크 등을 갖춘 복합 힐링 리조트로 거듭났다.자연 조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를 통해 도심에서도 고즈넉한 온천의 본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실내외 어디에서든 천연 온천수가 그대로 샘솟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탁 트인 야외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도고온천 인근에는 골프장, 승마장,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자리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며, 세계꽃식물원,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도고저수지, 도고아트홀 같은 관광 명소도 가까워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찬 바람으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휴식이 간절한 겨울, 역사 속 치유의 물로 불렸던 도고온천은 오늘도 변함없이 따뜻한 유황수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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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분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 및 감리수행 실태 점검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안전점검 및 감리수행 실태점검’을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대비 가설구조물 조치 △강풍 대비 자재 낙하 방지 고정 여부 △안전·품질관리 실태 △가설구조물 구조 확인 △건설기술인 배치 및 건설공사 표지 설치 현황 △시공·안전·품질 관리 등으로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포함한다.특히 모종2지구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감리 업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아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로 필요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다.또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나아가 시민 주거 안전 강화와 시공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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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년 이용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년 이용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25년 센터 이용자 가족과 지역 내 기관 관계자, 주요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센터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센터 이용 과정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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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북기계공고 천안·아산동문회 및 총동문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후원
국립전북기계공고 천안 아산동문회 및 총동문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후원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5일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재 천안·아산동문회 및 총동문회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동문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재 천안·아산동문회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해왔다.특히 동문 간의 결속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한 영향력’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재광 재 천안·아산동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회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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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 2025년 사업보고회 개최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업보고회 ‘함께하는 우리, 성장하는 내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한 일 년’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느끼는 모래세상 ‘샌드아트 체험’과 아산시 부부를 위한 부부 토크쇼가 진행됐다.현장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돼 가족센터와 함께한 추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우정민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아산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 유형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센터 직원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가족지원 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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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가 경영부담 낮춘다!”운송비·물류비 지원 사업 호응
태안군, “농가 경영부담 낮춘다!”운송비·물류비 지원 사업 호응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운송비 및 물류비 지원 사업이 지역 농가의 호응 속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태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농협과 손잡고 올해 5월부터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물류비 지원 사업’및 ‘수확 운송작업단 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들 사업은 출하농가의 운송비 부담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추세 속 효율적인 농산물 유통체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군 차원의 조치다.우선, 군은 올해 총 5억 1천만 원을 들여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 고구마·고추·생강·마늘 등 전략품목에 대한 전국 대도시 유통센터 출하 물류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3만 톤의 출하물량을 지원했으며,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태안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수확 운송작업단 운영 지원 사업’의 경우 차량이 없거나 운전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을 위한 지원책으로, 군은 올해 총 1천만 원을 들여 원북면의 달래·냉이 등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농장에서 집하장까지의 운송비 총 67회분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원북농협을 중심으로 원북면 내 100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 원물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개별 농가의 조직화를 통한 일괄 수확 및 운송도 가능해져 농가 생산성 증대의 효과를 얻고 있다.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농산물 물류비 절감 △유통 효율성 향상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농가 소득 증대의 선순환 구조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운송비 및 물류비 지원 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조공법인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역 농산물의 운송을 돕는 ‘수확 운송작업단 운영 지원 사업’추진 모습.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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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서비스 현장 간담회 진행
아산시-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서비스 현장 간담회 진행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보호서비스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년 가정 복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지자체’인 아산시의 가정위탁, 입양, 아동학대 업무 등 일선 현장에서의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관내 아동보호 관련 주요 시설 현황, 보호 대상 아동 및 사후관리 아동 현황, 아동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 의견들이 향후 아동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대성 아동권리보장원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가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청취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를 마련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