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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리차드 프로헤어와 학교·가정밖 청소년 자립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리차드 프로헤어 신불당50호점과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용 직업훈련·취업 연계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업 중단이나 가정 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 이상의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직업 교육 훈련부터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자립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용 실습 훈련, 자격증 취득반 운영, 리차드 프로헤어 사업장 정규 취업, 기수별 실무 및 서비스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고졸 이하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 진학을 원하는 경우 백석문화대학교 리차드학과와 연계해 자격증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차드 프로헤어 신불당50호점에서 미용 직업훈련·취업 연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음 달 중으로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영웅 리차드 프로헤어 신불당50호점 인사부장은 “단순한 일자리 채용을 넘어, 기회가 있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안시 내에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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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3차 천안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천안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의료원,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기관별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문화·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사례를 논의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에 관한 사전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 상담,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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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천안시,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민 주도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안전 문화 확산 계획에 따라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점검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의상 안전보안관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실제 신고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정세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의로 이어졌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이 안전신문고 신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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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대응·보호 협력체계 강화…민관 합동 워크숍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해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10여 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배윤수 경찰인재개발원범죄예방대응 교육센터장의 ‘아동학대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처럼 유관기관 전체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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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
천안시,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주제를 ‘힐링’ 으로 정하고 재개장하는 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다음 달 1일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가을꽃 정원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카페와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감성 공간 ‘타운홀’ 등 총 3곳으로 구성됐다.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천안의 대표 도심 공원이며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된 정원형 관광지다.
타운홀은 도심 내 복합문화시설로 전망형 카페와 함께 소규모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힐링 공간이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3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9월 스탬프투어는 새롭게 돌아온 삼거리공원을 중심으로 천안의 힐링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쉼표를 찍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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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강화…종합 안전대책 마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와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강화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확대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 적정성 사전 검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거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지하주차장 내 소방시설 및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설비 안전관리 상태, 피난계단 등 대피공간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 발견 시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화재 감지 및 경보설비를 설치하고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을 지원해 공동주택 내 안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유도 방법, 소방시설 관리 등을 진행해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계획승인 및 행위허가·신고 등에 따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신규 설치 시 지상층에 우선 설치를 권고하고 지하층 설치 시에는 피난 및 소방 여건 등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공동주택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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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외국인 유학생 인턴’ 11명, 6개 기업서 근무 완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지역 내 6개 기업서 근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지난 7~8월 두 달간 지역의 6개 기업에서 직무경험을 쌓았다.
인턴 과정을 통해 유학생들은 직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글로벌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등 다문화 역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국인 유학생 중 4명은 인턴십에서 높은 직무능력을 보여 각 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동시에 참여기업과 그 해외지사를 연결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인턴사업은 글로벌 청년 인재와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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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충남 태안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완료된 1754필지의 토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특성을 조사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 등을 거쳐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열람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태안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토지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 등이 방문 상담 및 유선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해 토지 가격 결정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그리고 토지관련 부담금 등 각종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된다”며 “해당되시는 군민께서는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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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대계 닻 올린다” 태안군,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박차
“백년대계 닻 올린다” 태안군,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박차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미래 백년을 이끌 먹거리 사업 발굴·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8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49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활용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5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군은 1차 보고회를 통해 총 119개 사업을 발굴한 후 정부 공약 및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날 2차 보고회에서 49개 사업을 추려냈다.
주요 사업은 △광역 철도망 구축 △부남호 생태복원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서핑산업 기반 조성 △AI 융합 스마트관제 인프라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태안형 기업·휴먼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안흥진성 복원·정비 △빈집 제로화 추진 △스마트 농업 구축 △대규모 산지유통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 관리 △도로망 종합정비 등이다.
군은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고 향후 상위계획 및 공모 사업과도 연계해 실제 실행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통령 공약에 태안군 관련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부남호 생태복원 △태안 고속도로 조기 신설 등이 반영되고 국정과제에도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등 4건이 포함된 만큼 이를 토대로 주요 사업들을 구체화해 획기적인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된 사업들은 내년도 업무구상을 통해 구체화하고 연차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태안군의 주요 사업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태안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중장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협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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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소식에 훈훈함 ‘가득’
논산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소식에 훈훈함 ‘가득’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가 ‘한돈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논산시청을 찾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단체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