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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서산전통시장,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한 뜻’
서산문화재단·서산전통시장,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한 뜻’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문화재단과 관내 3개 전통시장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문화재단,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회, 대산종합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연계 서산해미읍성 축제 상생 홍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각 단체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문화재단은 축제 홍보물을 제작해 상인회에 제공하고 각 전통시장 상인회는 택배 상품 발송 시 해당 홍보물을 동봉하게 된다.
시는 전국 각지로 발송되는 전통시장 택배 상품이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축제의 관외 홍보를 강화해 전국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고성방가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이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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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서산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간월도 패류 유어장에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8월 29일 밝혔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바지락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한 후 1인당 2㎏까지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1만원, 미취학 아동은 5천 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시하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직접 누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석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천수만의 갯벌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싱싱한 바지락도 직접 채취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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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군민 대상 ‘힘내요’ 응원 프로젝트 진행
예산군자원봉사센터, 군민 대상 ‘힘내요’ 응원 프로젝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배려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냉기충전 온군민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읍면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다회용 병에 얼음 가득한 아이스티를 만들어 관내 5개 마을 경로당과 18개 초등학교, 1개 고등학교 2000명에게 ‘더운 여름 힘내세요. 예산군이 응원해요’라는 응원과 함께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덕 센터장은 “무더위와 수해 피해복구 시기에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밝고 긍정적인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용동초등학교 온군민 응원 프로젝트 진행 모습, 삽교고등학교 온군민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봉사자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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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고 예산 황새 복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 예산황새공원에서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6회 황새축제의 연계행사로 추진되며 그리기 대회는 28일에 진행되고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예산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모 요강을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 후 대회 당일 현장에 와서 직접 그림을 그리면 된다.
작품 규격은 8절 도화지이며 천연기념물 황새가 반드시 1마리 이상 포함돼야 하며 크레파스, 물감 등을 활용한 평면 작품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고 유럽 황새 그림은 인정되지 않는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하며 초등부는 예산군수상, 유아·유치원부는 예산군의회 의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 내역은 △황새최고상 부문별 1명 △황새우수상 부문별 3명 △황새사랑상 부문별 10명 △황새홍보상 부문별 10명으로 총 48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될 예정된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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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139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팩스·우편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등 토지 특성 확인,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해당 제도는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민원인이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며 지가 반영 등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가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시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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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제22회 예산사과축제 10월 23일 개막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제22회 예산사과축제 10월 23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와 함께 제22회 예산사과축제를 연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군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피해지역으로의 여행과 관광을 통해 소비 위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축제’를 기획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라는 테마에 ‘낭만식당’ 구상을 더해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복고-현대풍 감성축제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자체 먹거리 부스를 축소하고 기존 예산시장과 국밥거리 상권을 적극 홍보해 지역 상권과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며 관내 지역단체와 협업해 운영되는 ‘낭만포차’는 사전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위생 점검을 상시 강화해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부스는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운영되며 방문객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관내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새롭게 개장 예정인 예당호 팜센터, 전망대,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착한농촌 체험세상’과 지난 8월 1일 개장한 어린이 모험시설 ‘예당호 어드벤처’ 등 군의 새로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제공하며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는 폭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다”며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예산사과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착한 축제로 지역을 살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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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및 교육 실시
홍성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및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각 농가 고용주에게 배정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단체로 마약 검사를 받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계절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로서 관내 다섯 농가에 배정되어 최대 8개월간 농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일손을 채우는 것을 넘어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노동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현재까지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이며 이중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온 근로자가 408명, 충남 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가 75명이다.
올해 12월까지 앞으로 11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딸기농가 등의 농작업 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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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혈관 건강 내가 지킨다
홍성군, 혈관 건강 내가 지킨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 합동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20~40대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기에 질환을 인지해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청장년층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부스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건강환경 조성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오는 9월 24일 보건소 야외 휴게공간에서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체크 및 건강생활수칙 홍보 등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대부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수치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검사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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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정책 강화한다
홍성군, 양성평등 정책 강화한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오현주 컨설턴트가 단계별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와 1:1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군정 전반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제도로 홍성은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양성이 동등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군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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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위한 노력
홍성군,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위한 노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025 홍성군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 유공자 2명과, 성평등 정책에 적극 협력한 기관표창, 가정 내 평등한 역할을 실천한 평등부부 6쌍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 후에는 ‘일상생활에서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홍성 CGV에서는 양성평등 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군민들이 영화 속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련 문의는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로 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군민 모두가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임호자 회장은 “양성평등은 제도와 정책의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사회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주간이 군민과 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목소리를 모으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