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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600g 1만5천원에 판매
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600g 1만5천원에 판매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건고추 600g을 1만5000원, 꼭지 제거 건고추는 1만7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고추 가격결정 위원회를 열고 판매가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원 낮춘 가격으로 축제 기간이 가격결정일 기준 17일 뒤인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건고추는 단품 3kg, 6kg 단위, 꼭지 제거한 건고추는 1.2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보통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 500g부터 3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축제 현장뿐 아니라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몰’과 충남 쇼핑몰 ‘농사랑’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세척·공동 선별을 거쳐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는 총 6,000kg 한정 판매되며 HACCP 인증을 받은 고품질 고춧가루도 선보인다.
축제 이후에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구매 고객은 무료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 건고추 6kg을 구매하면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권, 고춧가루 2kg 이상을 구매하면 5천원권을 증정한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축제를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이끌어 준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산 고추의 명성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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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선제적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8월 6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의결 이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 피해를 본 주택·건축물·토지와 피해로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9월 시의회에 상정하기 전 의회와 사전 협의를 마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피해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감면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피해 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별도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감면 조치는 법적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덜어드리기 위해 선제적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추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 근거를 확정하고 기납부한 세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환급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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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하반기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 추진
아산시, 2025년 하반기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9월부터 염치읍에서 고령층 건강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증진 통합서비스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보건소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된다.
염치읍 내 2개 마을에서 주 1회씩 총 6회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식이·운동·절주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 보건소와 순천향대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부 주관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 육성과 보건의료 자원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운동 △영양 교육 △절주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학생들의 실습 경험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지역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건강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취약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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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달그樂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아산시, 달그樂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아산시 달그樂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현장을 활용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아산페이 사용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한 내 소비 안내 등도 병행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생활물가 불안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물가안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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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별영향평가 교육·컨설팅으로 정책 성평등 강화
아산시, 성별영향평가 교육·컨설팅으로 정책 성평등 강화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2개 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은 사업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요령, 사업별 개선 방안 도출 및 적용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제공돼 담당자들이 성별 관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평등한 행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정책 기획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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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신설임도사업 평가 ‘1위’…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충남 신설임도사업 평가 ‘1위’…최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신설임도사업 시군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의 임도 정책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효율적 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교수와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선 적정성 △사면 안정화 △경관 저해 방지 △환경 친화성 △시공 품질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아산시는 신창면 창암리 덕암산 일원에서 시행한 ‘2024년 간선임도 시설공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노선 계획, 안정적인 사면 관리, 적정한 배수시설, 친환경적 시공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임도는 임업 생산성 향상과 산림재해 대응은 물론 등산로·휴양시설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 임도 정책이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재해 대응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임도 조성과 관리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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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순천향대 RISE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협약 체결
아산시, 순천향대 RISE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일 순천향대 RISE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의료 연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사전에 발견·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증진 사업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건강지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염치읍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보건의료 관련학과 학생들과 함께 신체활동, 식습관 개선,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전문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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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8회 학교4-H 경진대회 개최
예산군, 제58회 학교4-H 경진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4-H본부는 지난 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8회 예산군 학교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인적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열렸으며 행사에서는 학교4-H 회원들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학교4-H 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4-H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6개교 4-H 회원들이 4개의 경진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이후 총 19점의 상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 후 진행된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열정을 보이며 참여한 학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주도적으로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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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고용주 대상 교육 실시
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고용주 대상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인권 보호, 고용주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요 △고용주의 준수사항 △근로자 권익 보호 △기본 노동관계법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안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대 및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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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연차 및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교육 성료
예산군, 저연차 및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2층 추사홀에서 신규 공무원과 민원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직원 월례모임 특강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홍보기획관 민원기획팀 임유미 강사를 초빙해 ‘민원전화 두려운 MZ공무원 통화 응대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화 응대 방법, 갈등 상황 속 현명한 대처법 등을 배우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과 소통의 자세를 다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한층 강화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공무원의 한마디, 한 통의 전화가 군민에게는 행정을 대표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