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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 교차로 실시간 잔여시간 내비게이션으로 확인
천안시 주요 교차로 실시간 잔여시간 내비게이션으로 확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 주요 교차로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달부터 27개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방향 교통신호의 잔여시간과 신호등의 현재 색상 정보를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를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 제공 구간은 천안대로 번영로 만남로·백석로 등 3곳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서 ‘교통신호 안내’ 혹은 ‘신호등정보 표시’를 활성화하고 목적지를 설정해야 이동 경로 전방 교차로의 잔여 시간이 표출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네이버 등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디지털 교통시스템 변화에 따라 운전자용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는 교차로 내 급정거 감소를 유도하고 사고 예방과 꼬리물기 발생 대처가 가능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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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안전·편의 높인다 …준비상황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천안시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그동안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프레스센터 운영, 국제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청소 대책, 먹거리 운영, 축제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대중교통 우회 운영대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점검했다.
시는 축제기간 통역·교통통제·질서유지·환경정화 등 8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의료반·모유수유실·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축제 기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3개 코스,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해 관람객의 축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매년 8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사고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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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직 등 기타근로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공직유관기관 직원 등 기타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시는 앞서 간부와 중간관리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일자리참여자, 유관기관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공감대와 실천 기반을 공고히 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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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천안시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1억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수해복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주택 118동, 농작물 35ha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지난달 6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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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첫 벼베기 성남면 석곡리서 실시
천안시, 올해 첫 벼베기 성남면 석곡리서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지역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3일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 이상희 씨 논에서 열렸다.
이상희 씨는 이날 벼베기를 시작으로 1.9ha에서 조생종 ‘해담’을 수확할 예정이다.
예상하는 수확량은 13.6t이다.
천안시는 매년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과 친환경 농업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호우피해,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애쓴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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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들의 건강한 도전 보건소 연계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청년들의 건강한 도전 보건소 연계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최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개인별 건강 및 체력 측정 △영양교육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년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인바디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법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았다.
또한 영양지수를 활용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기관인 충청남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현재 1기 과정을 마치고 2기를 운영 중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최대 220만원의 참여 수당과 함께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대비 교육,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실생활 교육이 제공된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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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무형유산 ‘공주 앉은굿’ 오는 8일 공개행사
충청남도 무형유산 ‘공주 앉은굿’ 오는 8일 공개행사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공주 앉은굿’ 공개행사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 공주시 반포면 삼태봉 굿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이용구 보유자가 직접 주관해, 공주 지역 전통 의례인 안택 굿을 선보인다.
안택은 집안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례로 부엌에서 독경하는 조왕경을 시작으로 터주경, 성주경, 조상경, 신장문복, 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앉은굿’은 법사가 의관을 정제한 뒤 자리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며 독경하는 의식으로 특히 이용구 보유자는 이 전통을 계승·보존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용구 보유자는 “공주 앉은굿은 가정의 안녕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소중한 전통 의례”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무형유산이 지속적으로 전승되고 지역민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전통의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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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비 전액 지원
공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비 전액 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용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 5만원이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최원철 시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고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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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내일 개막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내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이 내일 개막해 7일까지 사흘간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야행은 ‘100년 전 공주 근대사를 담다’를 주제로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포정사문루, 공주중동성당 등 국가유산과 어우러져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지도’ 와 근대 신문, 엽서 등을 바탕으로 1920년대 공주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8야 46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 낭만연회 △공주중동성당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하숙마을 다화회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마을 해설사 프로그램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1926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상징하는 시간의 문, 근대 의상 대여와 인력거 체험, 100년 전 공주 사진엽서전, 구 아카데미 극장에서의 1920년대 영화 상영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는 야시장과 프리마켓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공주 문학가와의 북토크 ‘월하정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무형문화유산 얼레빗과 계룡백일주 체험, 최태성 강사의 ‘1926년 공주시가지도’ 특강 등도 마련돼 국가유산의 가치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국가유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왕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선선한 가을밤 근대 공주의 향기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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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및 제71회 백제문화제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공주시, 추석 및 제71회 백제문화제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 생활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와 예초 작업, 자율적 대청소를 비롯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 주요 도로변, 하천변과 마을 진입로 골목길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집중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또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백제문화제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가로화단·승강장 관리,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 안전시설 청소와 예초작업 등 분야별 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를 찾는 모든 분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