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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보육정책 방향 설정 위한 첫 회의 개최
보령시, 2025년 보육정책 방향 설정 위한 첫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0일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보육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 43개 보육사업에 총 2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의 첫 모임으로 장진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2025년 보령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를 비롯한 주요 보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취약보육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인구 정책과 연계한 보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진원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보령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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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 개최
보령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후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문해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졸업식은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운영해 온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의 뜻깊은 결실이다.
3단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2019년부터 기존의 초등학력인정 과정에 더해 중학학력인정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왔다.
이번 8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총 22명이 중학 학력을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김동일 시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하신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소중한 결실을 맺으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어르신들의 배움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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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체감 성과 위한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보고회’ 개최
예산군, 군민 체감 성과 위한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9일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체감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101개 사업의 목표와 세부 계획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중점 논의 사업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사업 △청년스마트빌리지조성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사서예 창의마을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군 생활 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도입 운영 등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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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 이끈다
보령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 이끈다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2025년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에 27억원을 투입한다.
총 49개의 사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 관련 기관장과 분야별 전문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현지 조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분야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등 인력육성 분야 16개 사업에 7억7000만원,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시범 등 농촌자원 분야 5개 사업에 8000만원이 배정됐다.
또한 창업농 육성 등 귀농지원 분야 4개 사업에 8900만원, 논이용 양질조사료 연중 재배시범 등 축산기술 분야 8개 사업에 4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등 작물환경 분야 9개 사업에 10억1000만원, 지역 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등 원예 분야 6개 사업에 3억3700만원을 투자한다.
과학영농 분야에서는 양송이 충남도 육성 품종 안정생산 기술지원에 1400만원을 배정했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을 영농기 이전에 조기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완료 후에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내용을 관내 농가들과 공유함으로써 혜택이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보령의 모든 농촌이 활력이 넘치고 잘 사는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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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연고사망자 사후복지 강화 위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 무연고사망자 사후복지 강화 위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0일 무연고사망자의 존엄성 보장과 사후복지 강화를 위해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은 무연고 시신 안치 장소와 수목장림 이용에 필요한 비용 및 인력을 지원한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공영장례 추모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장례활동을 담당하며 시는 공영장례 운영계획 수립과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게 존엄한 가치를 지키며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약에 참여해준 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장례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사후복지를 한층 강화하고 공영장례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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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적측량 재의뢰자 △새뜰마을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까지 약 100만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30%가 감면된 약 70만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367건의 감면 신청에 대해 755필지, 약 1억 309만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을 위한 상담 및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토지관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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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2025시즌 K4리그 출정식 개최
당진시민축구단, 2025시즌 K4리그 출정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2025시즌 K4리그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후원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계훈련과 2025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올해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 시장은 “올해에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축구단을 위해 후원해주신 KG스틸을 비롯한 후원 기업 대표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매년 K4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 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2023년도에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체육 도시 당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평택시티즌FC와의 K4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코리아컵과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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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 도서 접수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 도서 접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2025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003년부터 추진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매년 올해의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릴레이와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독서 운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 14일까지 후보 도서를 추천받고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에 각 1권씩 대표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서 추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할 도서는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독서 문화 행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추천 방법은 시립 및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게시판 및 홍보물에 부착된 큐아르코드를 활용해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추천 도서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표 도서로 선정된다.
2025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올해의 대표 도서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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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재승 교수 초청 ‘제87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정재승 교수 초청 ‘제87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3월 7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서산아카데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참석자들과 함께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뇌 과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 대학원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한국계산뇌화학회 회장, 카이스트 융합인재학부 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을 발간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서산시문화회관 1층에서 3월 7일 오후 6시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사물놀이·국악·실내악 등 국악 중심의 전문예술단인 뜬쇠예술단의 설장구 놀이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자신에 대해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성찰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서산아카데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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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도시 조성에 ‘328억원 투입’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도시 조성에 ‘328억원 투입’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328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잠홍저수지 명품 호수 조성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등을 추진한다.
먼저, 잠홍저수지를 시민들이 찾는 명품호수로 만들기 위한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으로 잠홍저수지에는 수질·생태 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과 2만㎡의 생태습지공원이 조성되며 친수공간으로 데크로드와 광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138억원을 투입하며 올해 전기자동차 937대와 수소자동차 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지난 13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올해 2개소 확충할 방침이다.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총 985대의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탄소업슈’를 추진,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연 최대 10만원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폐기물·수송·에너지·홍보·기타 등 5개 분야·31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업슈’ 앱 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6개 사업,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환경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상향 및 보상지역 확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시민에게 살기 좋은 청정한 도시·자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