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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관광재단 유병천 상임이사는“2026년 공모사업 선정”
제천문화관광재단 유병천 상임이사는“2026년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재단의 기획역량과 지역문화 현장에 대한 이해가 결합된 결과”며 “제천문화관광재단 전환을 계기로 문화와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지역예술, 축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천문화관광재단의 2026년은 단순한 사업 운영의 해가 아니다.문화예술교육으로 사람을 키우고 생활문화로 일상을 바꾸며 지역예술로 창작 기반을 만들고 축제로 도시의 활력을 확장하는 해다.그리고 제천문화관광재단으로의 전환은 그동안의 문화사업 성과를 관광과 도시브랜드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공모사업 13건, 7억 9040만원이라는 숫자 뒤에는 제천이라는 도시를 문화로 다시 설계하고 관광으로 확장하려는 재단의 전략이 담겨 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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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202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 성료
제천시청소년센터, 202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 성료 (제천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주관한 2026년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JECHEON STREET : STYLE STREET 이 지난 11일 의림지 수리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스트릿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평균 4.8점으로 집계됐으며 응답자 전원이 4점 이상을 부여했다.재참여 의향은 78%, 행사 내용의 다양성과 만족도는 81%, 향후 청소년 활동 참여 의향은 83%로 나타나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행사에는 (사)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회, 해피니언 제천지부를 비롯해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대해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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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군정보고를 청취하고 24일부터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상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아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조례안과 일반 의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오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원 구성을 바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고 상반기 군정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며 “군민의 기대와 요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집행부에서도 의원들의 질의와 제안을 군민의 목소리로 받아들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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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식품부‘충청권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거점도시 선정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충청권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 사업의 거점도시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개별 관광지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1박 이상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 관광 코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승인통계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11개 권역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권역별 거점도시로 선정됐다.제천시는 이번 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시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계획과 연계해 관련 국비 사업을 활용한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우선 농촌공간계획에 반영된 ‘농촌크리에이터투어사업’을 연계 추진한다.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는 농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이들이 기획한 콘텐츠를 광역 관광 코스와 연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최근 소규모 체험 중심의 여행 수요에 맞춰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마을 단위의 특색 있는 체험과 한방, 치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시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제천시는 ‘자연치유 체험’을 주제로 충주시, 단양군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운영하는 중심 역할을 맡는다.제천의 한방과 치유 인프라, 충주의 문화자원,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당일형부터 1박 2일 2박 3일까지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통해 제천 슬로우시티와 국립제천치유의숲 등을 찾는 관광객의 지역 체류를 확대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숙박, 음식업 등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도 시범모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출시한 ‘농촌투어패스’에 농촌관광벨트 특화상품을 추가해 시범 운영하고 개발 지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는 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도시 선정은 제천의 치유 자원과 농촌공간계획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농촌크리에이터투어사업과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사업 등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과 관련한 관광 코스와 세부 정보는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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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평화랑 잼잼 투어’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해설 관람 교육프로그램 ‘평화랑 잼잼 투어’를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평화랑 잼잼 투어’는 유엔의 역할과 반기문 전 총장의 외교 활동 등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특히 세계 국기 타투놀이와 유엔 모의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 활동을 결합해 전시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서 제출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반기문 평화기념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평생학습과 평화관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기념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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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양봉농가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양봉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양봉농가에 양봉 고체사료를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다.‘양봉농가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양봉 고체사료 구입비를 지원해 이상 기후와 월동 꿀벌 폐사 등으로 약화된 사육 기반을 회복하고 강한 봉군을 육성함으로써 벌꿀 생산량 증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서양벌 30군 이상 또는 토종벌 1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은 최근 잦은 이상기온과 월동 꿀벌 실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군은 올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화분사료, 벌통, 월동용 기능강화제, 농약해독제, 말벌 퇴치장비, 여왕벌 격리장비, 우리동네 밀원식물 심기, 양봉 기자재 현대화 지원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양봉 경영을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와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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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9월 1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9월 1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음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개회식 식전 행사는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주제공연이 시작된다.음성군민의 의지를 상징하는 ‘품바패와 음성 사람들’, 성장과 인내를 의미하는 ‘거북이’, 그리고 미래와 도약을 뜻하는 ‘백학’등 세 개의 상징적 모티브를 융합해 한 편의 웅장한 대서사시를 선보인다.특히 음성품바축제 홍보단 감곡셀럽품바팀의 품바 댄스 공연과 함께 9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품바 환영 행렬단의 대규모 축하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이어지는 주제공연에서는 시련을 극복하는 음성의 공동체 정신과 충북 11개 시·군에서 모인 소망의 구슬이 거북이의 신비로운 힘을 깨우는 퍼포먼스와 함께 봉학이 하늘을 비상하는 모습이 연출된다.이후 성화 최종 점화 후 펼쳐지는 축하 콘서트에는 다이나믹듀오, 로이킴, 박지현, 부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라인업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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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임산부 대상 ‘맘이음’ 부모교육 성료
충주시, ‘임산부 대상 ‘맘이음’ 부모교육 성료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보건소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맘이음 사업’부모교육이 지난 16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맘이음’ 사업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임산부 맞춤형 지원사업이다.본 사업은 전문 교육과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및 양육 부담 경감을 돕는 사업으로 최종 대상자에게는 1인당 서비스 지원금 40만원과 부모교육비 10만원 등 총 50만원 상당의 서비스가 지원된다.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의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와 충주시보건소의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프로그램은 교육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2부로 구성됐다.먼저 1부 ‘꽃을 피우듯 부모를 피우다’에서는 생화 원예 활동을 통해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2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에서는 올바른 양육법과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는 유익한 강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를 키우며 막막하고 불안할 때가 많았는데, 유익한 강연뿐만 아니라 생화 힐링을 통해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충주시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충주시보건소 관계자 역시 “이번 교육이 초보 부모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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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푸른 단양’ 가꾼 주만성 농림환경국장, 공직의 길 마무리
35년 ‘푸른 단양’ 가꾼 주만성 농림환경국장, 공직의 길 마무리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의 산과 들, 농촌의 삶터를 35년간 지켜온 주만성 단양군 농림환경국장이 오는 31일 자로 명예퇴직하며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1991년 임업직 9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주 국장은 단양군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지키는 일이 곧 단양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볐다.산림·농업·환경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담당해 온 그는 단양 녹색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써왔다.특히 산불과 산림재해 현장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 안전과 피해 상황을 살피는 대표적인 현장형 공직자로 평가받았다.초봄부터 초겨울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으며 나무 한 그루와 숲 한 조각에도 행정의 책임이 담겨 있다는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했다.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지방과학기술서기관까지 오른 주 국장은 산림자원 보호와 생활권 녹지 확충, 산림휴양 기반 조성뿐 아니라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 활력 증진에도 힘쓰며 단양 발전에 기여했다.2022년 산림녹지과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산불 예방과 산림재해 대응, 녹지 조성,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등 산림행정을 총괄했다.올해 1월 농림환경국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농업·산림·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조율하며 군정을 이끌었다.주 국장을 설명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단연 ‘현장’ 이다.그는 보고서에만 의존하기보다 직접 주민을 만나고 산과 농촌을 찾아 어려움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산불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함께 땀을 흘리는 등 늘 현장 가까이에서 해답을 찾았다.또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공직자이자 주민과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리더로 기억되고 있다.동료 공직자들은 “주 국장은 화려하게 앞에 나서기보다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후배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든든한 선배였다”며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공직자의 모습을 몸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농림부장관 표창, 2005년 국무총리 표창, 2007년 산림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주만성 농림환경국장은 퇴임을 앞두고 “35년의 공직생활 동안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동료 공직자들의 믿음이 큰 힘이 돼 다시 걸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1991년 처음 공직에 들어왔을 때 품었던 마음은 ‘단양의 자연을 지키고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었다”며 “35년 동안 주민들의 삶과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또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이라는 이름은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단양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35년 전 임업직 공무원으로 내디딘 작은 걸음은 어느덧 단양의 산과 농촌을 지켜온 큰 발자취가 됐다.푸른 숲을 가꾸고 농촌의 희망을 키우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주만성 국장의 35년 공직 여정은 단양 행정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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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우리마을 이동군청’ 운영
단양군, 찾아가는 ‘우리마을 이동군청’ 운영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군수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단양군의 현장 소통 행정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단양군은 지난 20일 대강면 사인암리와 장림리, 두음리 일원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우리마을 이동군청’을 운영했다.‘우리마을 이동군청’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장 소통 시책이다.군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관내 155개 전 마을 방문을 목표로 주요 현안사업장과 갈등 현장, 주민설명회가 필요한 마을 등을 우선 선정해 이동군청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이동군청은 대강면 3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먼저 사인암리에서는 제1호 안건인 사인암 데크시설물 철거와 관련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군은 현장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이어 장림리 경로당과 두음리 문화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은 마을 발전 방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건의했으며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꼼꼼히 수렴했다.군은 이날 접수된 주민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예산 반영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 우선순위,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이동군청은 주민이 군청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 관내 155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이동군청’을 지속 운영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열린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