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앞두고 기본소득위원회 본격 가동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보은군 기본소득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들어갔다.보은군 기본소득위원회는 ‘보은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본소득 정책의 기본방향과 기본계획 수립·변경, 지급기준, 재원 운영, 사업성과 평가 및 제도개선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과 인구·귀농귀촌·농업·경제·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대표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기본계획에는 지급대상과 신청방법을 비롯해 자격 확인, 지급방식과 사용지역, 사후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기준이 담겼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놓인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보은군은 군비 1만원을 추가해 지급대상 주민에게 1인당 월 16만원을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 직전 30일 이상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을 원칙으로 한다.특히 6월 11일 이후 전입한 신규 전입자는 신청 후 90일간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소급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실제 거주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군은 신청서류 확인과 읍·면별 현장조사, 읍·면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결정하고 지급 이후에도 자격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아울러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과 정기적인 자체·합동점검 등을 통해 부정수급과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힘쓸 계획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소비와 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소득위원회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성을 정책에 담아내는 소통의 장으로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25
-
보은군, ‘건강튼튼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보은군, ‘건강튼튼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와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수상 어린이와 보호자, 참여 시설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건강튼튼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위생·영양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어린이 115명이 참여했으며 출품작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보은군수상 3명과 충청대학교 총장상 3명 등 모두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보은군수상은 △어부동지역아동센터 김동현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박지나 △삼산어린이집 이나윤 어린이가 받았으며 충청대학교 총장상은 △어부동지역아동센터 김도훈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민주 △참솔어린이집 강하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송승호 총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창의력을 작품에 담아낸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각자의 생각과 상상력을 담아 멋진 작품으로 표현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보은군립도서관, 가족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큰 호응 - 참여형 공연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언어 습관 함께 전달 충북 보은군립도서관은 지난 23일 여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을 선보여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동화 ‘나쁜 말 먹는 괴물’을 각색한 참여형 판타지 뮤지컬로 나쁜 말을 들을 때마다 자라나는 괴물 ‘마슈말모’ 와 자신도 모르게 괴물을 키우게 된 아이 ‘한별이’의 모험을 흥미롭게 그려냈다.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 전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몰입감과 재미를 높였다.어린이들은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무대에서 생생하게 만나며 책이 선사하는 상상력과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했다.또한 ‘나쁜 말’ 이라는 소재를 통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전달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안은숙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책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9월 독서의 달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4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증축공사 본격 추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증축공사 본격 추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오는 3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복지관의 에너지 성능과 이용환경을 개선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린리모델링은 2025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3억원을 포함해 총 3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군은 고성능 창호 교체와 내·외벽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증축공사도 병행한다.증축 공간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체력단련 공간 등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한 건물에서 두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공사 기간 복지관을 보은정보고등학교 폐교 시설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이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보은교육지원청과 임대계약을 체결해 지난 1일부터 2027년 6월까지 임시 운영 공간을 확보했으며 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운영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임시 이전에 따른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보은문화원과 임시 복지관을 오가는 이용자 지원 버스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행한다.이전 기간에도 기존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공사가 완료되면 복지관의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향상되고 체력단련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도 확충돼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복지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공용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사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기능을 한 단계 높이는 사업”이라며 “임시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한층 개선된 복지공간을 군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사 기간 이용자와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군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복지관 운영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2026-08-21
-
보은군, 소·염소 5만 74두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보은군, 소·염소 5만 74두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소·염소 5만 74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관내 855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4만 1444두와 염소 8630두다.돼지는 농가별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상시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 기간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는 농가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전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임신 말기에 해당해 농가가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접종을 유예할 수 있다.이번 접종에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O A형 2가 백신이 활용된다.최근 중국과 몽골 등에서 발생이 확산하며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SAT1형 구제역은 위험도 평가 결과 보은군이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이번 백신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군은 원활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8명과 염소 전문 포획팀을 사전에 구성해 소·염소 사육농가의 접종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예방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원할 계획이다.접종 완료 4주 후에는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인 소 80%, 염소 60%에 미달한 농가에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과 추가 확인 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김은숙 축산과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접종 대상 개체를 꼼꼼히 확인해 정해진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고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1
-
보은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 수상
보은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 수상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고용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한다.군은 최재형 군수의 강력한 일자리 창출 의지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산업·문화·취약계층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과 산업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보은형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기반 확대, 스포츠·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보은군의 지역적 강점을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연결한 점이 주목받았다.아울러 지역 돌봄 수요에 대응한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 노인·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또한 보은군 이음센터를 준공해 창업·일자리 지원 거점도 확충하는 등 일자리 창출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강화했다.이러한 노력은 주요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으로 이어졌다.지난해 보은군의 여성고용률은 74%, 노인고용률은 62.6%로 충북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청년고용률은 50.3%, 경제활동참가율은 70.9%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보여주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역대 최대인 8982명을 기록했다.주요 고용지표가 당초 목표를 웃돌며 일자리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고용의 안정성과 질적 성장까지 함께 이뤘다는 평가다.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의 자원과 산업을 일자리로 연결하고 일자리가 다시 인구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보은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0
-
보은군, 중소기업 이자 부담 낮춘다..이차보전 지원 확대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한다.군은 기존 우수·유망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이차보전 지원대상을 일반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보은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차보전은 군과 협약한 금융기관에서 기업이 대출받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이자 일부를 군이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보은군에 공장을 두고 6개월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지원 한도는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5억원 이내이며 우수·유망기업에 대한 특례지원은 최대 13억원이다.군은 선정된 기업의 대출금에 대해 연 2% 범위에서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경영안정자금 최대 3년, 시설운영자금 최대 5년이다.군은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매년도 초에 이차보전 규모와 지원조건, 신청절차 등을 담은 지원계획을 수립·공고하고 대상 기업의 자금 사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사업의 투명성과 실효성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경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25일까지 조례 제정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과 기관·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26-08-20
-
보은군, ‘2026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 개최
보은군, ‘2026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 개최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미술협회는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속리산 말티재 갤러리에서 열린 ‘보은예술로 함께하는 소품전’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보은미술협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정기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재능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보은미술협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
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집중 신청 마감…신청률 92.3%
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집중 신청 마감…신청률 92.3%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6월 30일 기준 대상 군민 3만 1111명 가운데 2만 8730명이 신청해 92.3%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읍·면별 마을 지정일 접수와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병행해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였다.집중 신청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상시 접수와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이어갈 계획이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은군은 시범사업 기간 군민에게 1인당 월 16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시범사업 선정 이후 보은군의 인구 증가 흐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지난 6월 11일 3만 695명이던 보은군 인구는 8월 13일 3만 1516명으로 821명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입자는 1227명으로 집계됐으며 출생 21명, 전출 351명, 사망 76명 등을 반영한 순증 규모다.특히 6월 11일과 8월 13일 기준 인구를 비교한 결과 11개 읍·면 모두 인구가 증가했다.보은읍이 398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속리산면 78명, 회인면 66명, 삼승면 55명, 산외면 46명 등 지역 전반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군은 집중 신청기간 종료 후에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상시 신청을 받는 한편 대상자 확인과 지역화폐 지급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많은 군민께서 농어촌 기본소득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만큼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
보은군 뱃들공원 물놀이장, 1만 5,000여명 찾아 ‘성황’
보은군 뱃들공원 물놀이장, 1만 5,000여명 찾아 ‘성황’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2026년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 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7일 운영을 마무리했다.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28일간 보은뱃들공원 일원에서 운영된 물놀이장에는 총 1만 5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이 10일가량 짧았음에도 지난해 이용객 1만 3000여명을 웃돌며 대표적인 여름 피서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주말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꾸준히 찾았으며 하루 최다 이용객은 1923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물놀이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올해 물놀이장에는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자이언트 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마련해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여기에 7월 31일과 8월 7일·14일 ‘청소년데이’를 운영하고 지난 8일에는 청소년축제 ‘어푸어푸’를 개최해 물놀이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이용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도 병행했다.군은 45인승 대형버스를 활용해 화·수·금요일 3개 권역별로 운행하며 교통 여건으로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군은 총괄관리자와 안전요원, 간호인력, 시설관리·야간경비·주차관리 인력 등 총 21명의 현장 관리인력을 운영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119와 인근 병원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이와 함께 인접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바닥분수에 도서관의 워터북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뱃들공원과 문화누리관 일원이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와 문화·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이 짧았음에도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8
-
보은군 산외면 통합돌봄서비스, 주민 일상에 든든한 변화
보은군 산외면 통합돌봄서비스, 주민 일상에 든든한 변화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 산외면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지원에 힘쓰고 있다.지난 3월 27일 보은군 통합돌봄사업이 전면 시행된 이후 산외면에서는 현재까지 주민 30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2명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상담부터 서비스 신청·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보건·복지·주거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한 주민은 현재 5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6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주요 지원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건강검진 지원 △자활센터 식사 지원 △주거복지센터 주거환경 개선 △복지 분야 교통 지원 △노인복지센터 가사 지원 등이다.지난 14일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해당 가정을 찾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추가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연계하고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예전에는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몰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제는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서 연결해 주고 직접 찾아와 건강과 생활을 함께 챙겨주니 정말 편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이선희 산외면장은 “통합돌봄서비스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체계로 자리 잡도록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해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