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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청,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청주시 서원구청,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청주시 4개 구청 모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면심사와 평가위원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전국 22개 기관이 선정됐다.서원구청은 이번 신규 인증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을 수여받게 되며 민원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인증 자격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특히 청주시는 2023년 청원구청을 시작으로 2024년 상당구청, 2025년 흥덕구청에 이어 올해 서원구청까지 4년 연속 신규 인증기관을 배출하며 4개 구청 모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이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시민특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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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천만원 기탁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5일 LG에너지솔루션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오창주재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이번 후원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립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후원금 1천만원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서울미션투어’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서울미션투어는 아동 2명과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1명이 한 조를 이뤄 서울의 주요 문화·역사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명소별 인증사진 촬영과 퀴즈 풀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특히 아동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오창주재임원은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장섭 청주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에너지솔루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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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정책 우수사례 배우러… 12개국 연수단 벤치마킹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사례가 해외 정책관계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청주시는 15일 르완다, 우간다, 베트남 등 12개국 여성역량강화 정책관계자로 구성된 한국국제협력단 초청 연수단 28명이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여성역량강화 정책관계자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청주시의 여성친화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의 교육과 경제활동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져 온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단은 르완다, 우간다, 카메룬, 볼리비아, 콜롬비아, 페루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유럽 12개국의 성평등 및 여성 정책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로 구성됐다.이날 연수단은 오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가족부 지정 청주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이현주 강사의 특강을 통해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여성 일자리 지원 사례를 살펴봤다.이어 충북여성운동가 전시실을 방문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의 발자취를 돌아봤다.오후에는 청주제일교회와 육거리종합시장, 문화제조창을 차례로 방문해 여성 교육과 경제활동의 역사부터 현재의 여성 창업·문화예술 활동까지 청주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확인했다.먼저 청주제일교회에서는 1921년 건립된 ‘로간 부인 기념비’를 찾아 근대 청주에서 여성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사회참여의 기반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이어 육거리종합시장에서는 오랜 세월 생계활동과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여성 상인들의 역사와 오늘날 시장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들의 역할을 살펴봤다.마지막으로 문화제조창에서는 과거 연초제조창의 여성 노동 역사와 산업유산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살펴봤다.특히 한국공예관 뮤지엄숍 내 여성 작가들의 공동 판매장을 방문해 여성 창작자들의 경제활동 참여 사례를 확인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여성 창업과 자립의 가능성을 공유했다.이번 방문은 청주시의 여성친화 정책뿐 아니라 근대 여성 교육부터 전통시장 경제활동, 문화예술 분야 창업에 이르기까지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 사례를 폭넓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 사례가 해외 정책관계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지난 7월에도 이집트 국가여성위원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여성 일자리 및 돌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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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도서관은 15일 지역 독서문화 발전과 도서관 간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주시립도서관은 이날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표창은 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청주시립도서관은 그동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학교 및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지역 내 다양한 독서문화 주체들과 협력해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도서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독서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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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리단길 곳곳이 공연장으로 ‘운리 인사이드’ 개최
청주 운리단길 곳곳이 공연장으로 ‘운리 인사이드’ 개최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 운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흥덕구 운천동 운리단길 일원에서 골목 문화행사 ‘운리 인사이드’를 총 4회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골목길과 점포 앞 공간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골목 곳곳을 거닐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별도의 대형 무대 없이 공연마다 장소와 시간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골목 탐방을 유도하고 점포 방문과 소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첫 행사인 17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엉클키드의 서커스 퍼포먼스, 김동영의 어쿠스틱 버스킹, 지토벤의 재즈 피아노 공연이 한 시간 간격으로 펼쳐진다.이어 24일에는 밴드·클래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31일에는 골목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거리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11월 7일에도 골목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행사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방문객에게는 운리단길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음료·디저트 세트 등을 제공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운리단길은 흥덕구 흥덕로 일대에 공방과 카페, 음식점, 미용실 등 37개 점포가 모여 있는 골목상권이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인쇄한 흥덕사지와 인접해 있으며 상인들이 직접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특색 있는 골목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지역상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운리단길은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억 6천만원을 투입해 상권 브랜드 개발과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골목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운리단길 골목형상점가 상권기획자는 “공연을 보러 온 방문객들이 골목의 가게들을 하나씩 알아가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며 “매회 공연 장소와 프로그램이 달라지는 만큼 운리단길 구석구석을 걸으며 골목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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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축방역 교육 및 축산인 화합행사 성료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6년 가축방역 교육 및 축산인 화합행사’ 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청주시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주축협 조합장,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가축방역 교육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청주시장 표창패 수여, 축산인 권익 향상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축산단체협의회 감사패 수여, 축산인 결의문 낭독, 축사 화재 예방 교육 및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축산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천과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축산인 간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축산 환경을 조성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이어 진행된 축사 화재 예방 교육에서는 축산시설의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장섭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주 축산업을 지키고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축산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축전염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에 큰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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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예 전문가, 청주로… ‘2026 청주 국제공예포럼’ 개최
세계 공예 전문가, 청주로… ‘2026 청주 국제공예포럼’ 개최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공예·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6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국제공예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청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를 대주제로 공예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공예도시로서 청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법정문화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청주가 보유한 3대 문화 브랜드를 연계한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려 의미를 더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디지털 기술 시대를 관통하는 공예의 미래 그리고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강연한다.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예가 지닌 예술적·사회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이어 한건수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유네스코 석좌교수가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 포지셔닝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해외 공예·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호주 발라랏 창의도시의 타라 풀 총괄은 ‘현대공예를 통한 표현의 자유: 공동체, 정체성, 문화경제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태국 ATTA 갤러리의 아띠 탄티비트 관장은 ‘현대 생활 속 공예: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되는 공예 실천’을 주제로 공예의 사회적 역할을 살펴본다.또한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 전시 ‘호모 파베르’를 이끄는 미켈란젤로 재단의 아시아 총괄 코디네이터 토마 주체비치우테는 ‘호모 파베르: 공예와 창조 경제의 간극을 잇다’를 주제로 발표한다.아시아태평양공예연합 사무총장이자 유네스코 자문위원인 조셉 로는 ‘공예로 주도하는 경험경제의 선도 도시 청주의 서사’를 주제로 청주 공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의제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 발표자 전원과 김인경 대구시 국제문화협력관이 참여한다.참석자들은 ‘공예적 경험과 연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미래 협력 및 실행 모델 구축’을 주제로 창의도시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장섭 청주시장은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청주가 글로벌 공예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공예의 지속가능성과 창의경제적 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포럼 사전 등록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외 창의도시와의 교류 및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청주문화재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국제공예포럼을 비롯해 시민 토크콘서트, 한중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3대 문화 브랜드 연계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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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 위해 민관 협력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4일 가경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시 기후에너지과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SK하이닉스, 가경노인복지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민간기업의 사회공헌과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시와 참여기관은 청주시 내 10년 이상 된 노후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등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노후 보일러 사용에 따른 가스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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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15일부터 특별대책 추진
청주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15일부터 특별대책 추진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재난 예방·대응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이번 특별대책은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시기와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산불조심기간 중심의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 전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우선 산불방지대책본부에 13개조 30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상황실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한다.시는 산불진화차와 임차헬기, 산불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 등 주요 시설·장비에 대한 자체 점검을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진화·감시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초동대응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산림 인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위치한 농가로 참깨대와 고추대, 과일나무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지원한다.다만 호박 등 덩굴식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파쇄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2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부, 마을방송, 주민 대면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불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한다.특히 산불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부터 감시·초동진화·주민대피까지 이어지는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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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릴레이 프로젝트 개인전 4회차 15일 개막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26~2027년 제20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2026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릴레이 프로젝트 개인전’4회차를 개최한다.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이 입주기간에 진행한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이는 전시 프로그램이다.작가별 고유한 예술적 시선과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과 2층에서 각각 김연재 작가의 ‘떠나는 사람들’과 이성은 작가의 ‘두 개의 집’을 선보인다.두 작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세계와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먼저 1층에서 열리는 김연재 작가의 ‘떠나는 사람들’은 이상적인 세계를 뜻하는 유토피아와 지도를 주제로 현실의 질서와 상상의 관계를 살펴보는 전시다.작가는 어슐러 K. 르 귄의 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에서 영감을 받아 더 나은 세계를 찾아 떠나는 행위와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의 한계를 작품에 담았다.특히 지도가 미지의 세계를 탐색하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특정한 중심과 경계를 설정한다는 점에 주목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 온 세상의 구조와 질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이끈다.2층에서 진행되는 이성은 작가의 ‘두 개의 집’은 고향 청주로 돌아온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과 집, 사회적 역할과 개인의 선택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다.작가는 바비의 드림하우스와 실바니안 패밀리 등 이상적인 가정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활용해 집의 형태를 조립하고 해체하는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관객의 움직임과 참여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구조물을 통해 집과 가족에 대한 고정된 관념을 돌아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과 주거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두 전시는 지도와 집이라는 서로 다른 소재를 활용하지만, 익숙한 질서와 사회적 관념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이번 릴레이 프로젝트 4회차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에서 열린다.개막식에서는 참여작가들이 직접 작품의 제작 배경과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전시개요 전 시 명: 2026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릴레이 프로젝트 개인전 4회차 김연재 ‘떠나는 사람들’, 이성은 ‘두 개의 집’전시기간: 2026. 10월 15일 ~ 10월 28일 전시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 2인 김연재, 이성은 개 막 식: 2026. 10월 15일 오후 4시 전시부문: 회화, 조각, 영상, 설치 주최·주관: 청주시, 청주시립미술관 문 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포스터 및 작품 이미지 김연재 ‘떠나는 사람들’포스터 이성은 ‘두 개의 집’포스터 김연재 “첫장을 넘기면” 2026, 나무 판넬 위에 아크릴, 304x1177cm 김연재 “유토피아 다시 읽기” 2026,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39분 57초 이성은 “두 개의 집 에키클레마” 2026, 각목, 합판에 아크릴, 종이죽, 캐스터, 철제 부속, 412x186.5x250cm 이성은 “하나의 길 페리악토이” 2026, 각목, 합판에 아크릴, 종이죽, 가발, 캐스터, 혼합재료, 가변설치 작가노트 김연재 ‘두 개의 집’작가노트 1층 1전시실 완전한 세계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있다.도달할 수 없다면 남는 것은 그곳을 향해 떠나는 행위뿐이다.어슐러 K. 르 귄의 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은 기반적인 유토피아를 등지고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을 그린다.오멜라스를 떠난 이들이 손에 쥐었던 지도는 어디로 가는 지도였을까?익숙한 길을 딛고 아는 세계를 통과해서 그들은 어디로 걸어갔을까?모험이 끝난 다음 날 아침에 어떤 기분으로 일어났을까?목적지가 어떤 곳인지 확신할 수 없을지라도, 더 나은 방향을 향하는 모험의 감행은 무지개에 가까워지는 유일한 여정이다.수많은 SF·판타지 소설의 첫 장이 가상 세계의 지형으로 채워지는 까닭은 지도가 가 본 적 없는 곳을 향한 망설임 없는 발걸음을 돕기 때문이다.그러나 미지의 장소를 탐색하려는 이 호기심의 발로이자 망상의 언어는, 동시에 중심성을 고정하는 정치적 매체이기도 하다.오늘날 우리는 지도 어플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어느 집 마당까지 확대해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기술적 투명성이 곧 정치적 가시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지도에서 어떤 지역이 표기되지 않고 어떤 공동체의 삶과 기억이 삭제되는 현실을 마주할 때 간극은 분명해진다.전시 ‘떠나는 사람들’은 유토피아와 지도들이라는, 현실정치와 현실도피가 맞닿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이다.또한 아무리 낯선 상상력일지라도 내가 아는 세계 바깥으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는 연습이기도 하다.기존의 세계 구조, 물리적 경계, 중심성을 지워 나가면서도 오직 그 자리 위에서만 가능한 상상들을 끌어왔다.여기서 더 멀리 벗어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기어이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끊임없는 시도들을 엮어냈다.가장 급진적인 상상력조차 언제나 현실 세계를 경유한다.외계 생명체를 묘사할 때면 지구 생태계의 변주에 기대고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설계한다 해도 이미 존재하는 권력 구조나 문화적 틀에서 빌려온다.미증유의 시공간을 그리면서도 지구적 감각, 인간적 지각의 익숙한 모티프가 반복되는 까닭에 모든 창작은 거대한 콜라쥬 속에 갇혀 있는 셈이다.전시는 이 오래된 약속을 끌어안아, 주어진 세계와 언어의 구조를 변주하는 집단 서사 계보의 상속자, 사생아, 돌연변이, 이방인들을 전시장에 흩뿌려 두고자 한다.이성은 ‘두 개의 집’작가노트 2층 2전시실 오랜만에 고향 청주로 돌아왔다.청주는 나에게 고향이자, 나의 엄마에게는 ‘엄마로서의 삶’이 시작된 도시이기도 하다.자신의 이름보다 ‘성은 엄마’로 불리며 살아온 시간이 더 길어진 엄마를 보며 나는 막연히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감각을 품고 자랐다.청주에서 서울로 다시 런던으로 이동해 왔고 올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지만, 이번 귀환 역시 정착이라기보다 또 하나의 경유에 가깝다.올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업하며 내가 지금까지 선택해 온 삶이 과연 나 자신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인지, 혹은 엄마가 이루지 못한 삶을 대신 살아온 것인지 돌아보게 됐다.엄마와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계속 이동해 왔지만, 서른둘이 된 나 역시 결혼과 가족처럼 오랫동안 여성에게 하나의 삶의 경로로 제시되어 온 형태들을 다시 바라보고 있다.가정은 친밀함과 안정을 욕망하게 하는 이미지인 동시에 여성에게 특정한 역할과 삶의 방식을 요구해 온 제도적 형식이기도 하다.한때는 벗어나야 한다고 믿었던 그 형태가 이제 다시 하나의 가능성으로 내 앞에 놓여 있고 그것을 원하는 것인지 피하고 싶은 것인지조차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물려받은 욕망과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었던 욕망 사이의 경계 역시 생각만큼 분명하지 않다.‘두 개의 집’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전시장에는 하나의 거대한 드림하우스를 조립하고 해체하는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바비의 드림하우스, 실바니안 패밀리, 1960년대 미국 교외주택처럼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을 상징해 온 형식들이 전시의 외형을 이루지만, 그 내부에는 이러한 이미지와 쉽게 어울리지 않는 장면들이 함께 놓인다.이상적인 가정의 모형과 불안정하고 어긋난 풍경이 한 공간 안에 공존하면서 집은 어린 시절 갖고 싶었지만 허락되지 않았던 장난감의 기억인 동시에 행복한 삶의 형태로 학습해 온 이미지와 그 이면의 감각이 충돌하는 무대가 된다.전시의 구조는 고정된 하나의 장면에 머물지 않는다.고대극장의 무대장치인 에키클레마¹와 페리악토이²를 참조한 구조물들은 이동하고 회전하며 하나였던 집을 둘로 나누거나 하나의 길을 서로 다른 면으로 흩어 놓는다.앞과 뒤, 안과 밖은 움직임에 따라 계속 자리를 바꾸고 서로 다른 조각과 구조물들은 잠시 하나의 풍경을 이루었다가 다시 다른 관계 속에 놓인다.이전 작업에서 다뤄 온 ‘도착하지 못하는 신체’는 이번 전시에서 집과 조각, 무대장치의 몸으로 확장된다.어떤 것은 이동하고 어떤 것은 회전하며 어떤 것은 한 장소를 잠시 지탱하지만 어느 것도 완전한 정착을 보장하지 않는다.이동과 재배치를 반복하는 동안 하나의 장면은 완성되기보다 계속해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간다.관객 역시 이러한 이동의 바깥에 머물지 않는다.구조물 사이를 통과하고 변화하는 장면을 따라 위치를 옮기며 때로는 그 움직임에 직접 개입한다.관객의 개입으로 달라진 풍경은 그대로 축적되지 않고 약 세 시간마다 구조물들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가 다시 같은 출발점에서 움직임을 시작한다.이동과 재배치, 원상태로의 복귀를 반복하는 전시장은 하나의 이상적인 집을 완성하기보다 익숙해진 삶의 이미지들을 계속해서 조립하고 해체하는 장소가 된다.떠나는 삶과 머무르는 삶, 자신의 일을 지속하는 삶과 누군가와 집을 이루는 삶 사이에서 나 역시 한때 벗어나야 한다고 믿었던 집을 다시 바라본다.이 전시는 그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거부하기보다, 서로 모순되는 욕망들이 한 사람 안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상태를 바라본다.하나의 집이 둘로 나뉘고 하나의 길이 여러 장면으로 흩어지듯, 삶의 경로 역시 이미 주어진 하나의 형태를 향하기보다 계속해서 조립되고 해체되며 다시 선택될 수 있는 것으로 남는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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