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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관리자 한자리에…현장 역량 강화
농작업 안전관리자 한자리에…현장 역량 강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 16일 이틀간 경남 일원에서 도·시군 농업안전 담당자, 농작업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작업안전관리자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작업 안전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한 농가별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컨설팅 성과를 점검했으며 현장 중심의 농작업 재해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군별 농작업 위험요인 발굴·개선 우수사례 공유 △경남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 사례 분석 △농작업 안전환경 개선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농작업안전관리자 사업은 전문인력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업 과정의 유해·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 재해예방 사업이다.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대상 지역을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농가별 위험성 평가와 안전 보호구 활용 지도, 작업 환경 개선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현장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농가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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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현장 적응까지 챙긴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현장 적응까지 챙긴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 이후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에 나섰다.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15일 대전의 베이커리 전문점 ‘하레하레’를 방문해 취업 학생들의 근무환경과 직무 적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이 눈길을 끄는 것은 대학이 직접 취업을 연계했던 학생들을 다시 찾아 현장 적응까지 챙겼다는 점이다.앞서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6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산업체를 방문해 면접을 지원하는 ‘동행면접’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대학은 당시 면접을 통해 취업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살피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마련했다.이날 교수진은 학생들의 근무환경과 직무 적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자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취업 이후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역량도 함께 파악하면서 학생과 기업 사이의 소통을 이어갔다.충남도립대는 이러한 현장 중심 취업지도를 통해 진로상담과 동행면접, 취업 연계, 취업 후 현장 적응까지 이어지는 취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취업이라는 결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까지 대학이 함께한다는 취지다.아울러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도 반영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명민식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취업은 교육의 끝이 아니라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것까지 살피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학생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부터 취업한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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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남부 ‘꽉막힌 출퇴근길’ 숨통 틔운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내 최악의 출퇴근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천안 남부대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본격 나섰다.주요 교차로 신호 개선과 좌회전 차로 확충, 도로 확장, 대체 도로 확보 등의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박수현 지사는 16일 오전 6시 50분 천안시 청당동 남부대로를 찾아 교통 정체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점검했다.천안 남부대로 하루 교통량은 △2023년 6만 9070대 △2024년 6만 9394대 △지난해 6만 8608대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25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남부대로를 오간 셈이다.남부대로 가운데 하신·새말·청당 등 주요 교차로는 차량 집중과 신호 대기로 병목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이에 따라 남부대로 아산 배방 장재2교차로에서 천안 목천교차로까지 14.9㎞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이동 시간은 51분으로 평균 속도는 시속 1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도는 천안시와 함께 교통 운영 개선부터 도로 신설 확충까지 단계적 방안을 마련한다.우선 단기적으로는 주요 교차로 신호 체계 개선·연동, 좌회전 차로 확충 등을 추진한다.중기적으로는 청삼·동부교차로 개선 등 천안시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추가 개선 사업을 발굴, 차로 확장과 교차로 구조 개선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도는 장재2교차로 목천교차로 이동 시간을 10분 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기적으로는 장재2교차로에서 목천교차로까지 신규 대체 간선도로를 확보한다.국도 21호선 교통량 분산과 천안 남부권 교통 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배방-목천’ 사업에 대한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천안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한다.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도는 또 관련 용역을 추진, 지역 여건과 교통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사업 추진 논리를 구체화해 나아갈 방침이다.대체 도로 확보 시 장재2교차로 목천교차로 이동 시간은 16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 지사는 15일부터 교통량 조사에 투입된 조사원 등 현장 근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이와 함께 출근 시간대 남부대로 교통 상황과 정체 구간을 살폈다.박 지사는 “천안 남부권 교통 정체는 시민들이 매일 겪고 있는 불편인 만큼, 장기적인 도로 확충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당장 개선할 수 있는 교차로와 신호 체계부터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천안시와 함께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 단기 교통 운영 개선부터 중장기 도로 확충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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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청운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맞손’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청운대학교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청운대학교 사회봉사팀은 15일 청운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확대, 환경·ESG 실천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해 대학생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운영 △디지털 탄소저감 자원봉사 ‘그린웨일’ 교육 및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성화 △ESG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지역사회 프로젝트 추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1365자원봉사포털 연계 자원봉사 참여 및 실적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디지털 탄소저감 자원봉사 ‘그린웨일’'을 대학생 자원봉사 교육 및 공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교육 및 봉사활동 연계, 대학생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정보 제공, 그린웨일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한다.청운대학교 사회봉사팀은 대학생 및 대학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와 홍보를 비롯해 사회봉사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학생 자원봉사단 및 관련 동아리 활성화, 그린웨일 등 공동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참여 등을 지원한다.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운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운대학교 이소영 학생처장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대학의 사회봉사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상호 협의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 양성 및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양 기관의 협약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별도의 이의가 없는 경우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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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은 충남 임업 발전의 동반자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현호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도내 16개 시군 산림조합장 등 2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충남 임업 발전과 3만 9000여명의 조합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산림조합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와 산림조합 간 상생 발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박 지사와 산림조합장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재난 대응 방안과 지역 임업 활성화, 산림조합의 공공 기능 강화 등 충남 산림 발전을 위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또 산림조합장들은 박 지사에게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도내 임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산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박 지사는 도의 정책 방향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의 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특히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산림조합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박 지사는 “산림조합은 충남 임업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며 “조림 및 숲 가꾸기 등 위탁 대리 경영 시범 사업과 임산물 유통 개선, 임업인 산림 경영 지원 사업, 임업인 역량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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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라·구마모토와 지방외교 강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일본 자매·우호 협력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나라현, 구마모토현을 방문해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방문 첫날인 12일에는 도쿄에 있는 충남도 일본 해외사무소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홍 부지사는 충청권 장학사업과 차세대 동포 육성 등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재일충청향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도와 일본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13일에는 나라현을 방문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역사·문화적 연대를 바탕으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나라현은 도와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으로 2021년 우호 교류 10주년을 맞아 백제문화제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우호 교류 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공동 선언을 발표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홍 부지사는 세계유산과 백제 역사·문화를 매개로 한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강조하고 지난 7월 개최한 한일문화세미나, 8월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에 나라현이 참여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이어 청소년 등 미래세대 교류를 확대하고 내년 도내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나라현 현민의 참여를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14일과 15일에는 도의 가장 오랜 자매결연 지역인 구마모토현을 방문했다.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4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홍 부지사는 구마모토 지진 재해 뮤지엄를 찾아 2016년 대지진의 잔해와 재난 대응·교육 과정을 살펴봤다.15일에는 지진 피해 지역인 히카와마치 지역과 구마모토현 방재센터를 방문해 재난 대응·복구 체계를 견학했다.또 기무라 다카시 구마모토현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재난 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 8월 도가 구마모토현에 전달한 의연금과 관련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전했다.홍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자매·우호 협력 지역과의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역사·문화, 청소년,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방외교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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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가산단 조성 ‘1.5년 단축’ 길 텄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 거점이자 충남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천안 국가산업단지 가동 예정 시기를 1년 6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박수현 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광주 이남오 함평군수를 만나 종축장 이전 상황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종축장 이전은 천안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선결 과제로 축산자원개발부는 지난해 함평 이전 부지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까지 들어갔다.그러나 토지 보상, 생계 지원, 기반시설 확충 등에서 주민들과 이견이 발생하며 이전 사업은 중단됐다.이에 따라 박 지사가 지난 7월 국립축산과학원장을 만나는 등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함평군과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주민 요구를 수용하며 해법을 마련했다.주민 합의를 바탕으로 축산자원개발부는 지난달 29일 함평군에 실시계획인가 서류를 제출, 천안 종축장 이전은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됐다.함평군과 축산자원개발부는 실시계획인가부터 준공까지 패스트트랙을 적용, 2028년 착공·2031년 하반기 준공 예정 일정을 내년 착공·2030년 상반기 준공으로 천안 종축장 이전 시기를 대폭 앞당기게 된다.종축장 함평 이전이 급물살을 타며 천안 국가산단 조성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도는 내년부터 로드맵 재수립에 나서며 국가산단 사업 계획을 구체화 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사업 계획 승인, 산단 계획 수립·승인 등 후속 절차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와 함께 천안 국가산단 내 대기업과 첨단산업 유치에 집중하며 관계 기관과 사업 방식 및 행정 절차를 지속 협의한다.도는 함평 이전 진행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축산자원개발부와 정기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접견에서 박 지사는 “천안 종축장은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만큼, 천안 국가산단을 충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사업을 앞당겨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이전 시기 단축은 국가산단 조성을 본궤도에 조기 안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군수에게는 함평군과 관계 기관의 노고 주민들의 대승적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전 사업 현안과 상생 발전 과제를 함께 풀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 군수는 천안 종축장 함평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줄 것을 박 지사에게 요청했다.천안 국가산단은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 규모로 투입 사업비는 1조 6000억원이며 유치 업종은 인공지능과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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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학생 아이디어 창업으로…AI 활용 창업인재 키운다
충남도립대, 학생 아이디어 창업으로…AI 활용 창업인재 키운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가능성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가치를 만들어갈 창업인재 육성에 나선다.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창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까지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창업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당신에게 창업자금이 주어진다면?'으로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문제나 생활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능성을 자유롭게 창업 아이디어로 제안할 수 있다.특히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AI 기술과 전문가의 조언을 접목해 창업 도전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모 대상은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며 졸업생은 재학생과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ANCHOR사업 창업분야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사업단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학은 11월 4일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등 총 15팀을 선정하고 11월 10일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에는 11월 11일 AI 활용 시제품 제작 비대면 멘토링과 18일 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해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충남도립대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전공과 일상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새로운 창업의 기회로 연결하고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교육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정명규 총장은 “창업은 거창한 기술이나 특별한 자본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제 도전으로 옮길 수 있도록 대학이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학생들이 가진 생각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제품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AI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하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창업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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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핵심
PMS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부여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핵심 지역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의료 접근성 강화 방안도 조속하게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지사는 15일 부여 ‘충남통행’의 일환으로 부여군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먼저 현재 설립 추진 중인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박 지사는 “부여는 충남 문화관광의 핵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핵심”이라며 “전국에 있는 역사문화권 아홉 개를 부여에 모아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새롭게 설립하는데, 현재 규모와 인원을 정부와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반도 역사 문화권의 컨트롤 타워가 부여에 생기면 전국 역사 문화 관련자들이 모이게 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지사는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과 공주에 설립 추진 중인 백제왕도추진단에 대한 활용 극대화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충남연구원에 당부했다.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민선 8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서는 ‘도정의 연속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현재 변경 계획 없이,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하는 생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백제문화제 때 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적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관련해서는 “도지사로서 당연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백제문화제에 대한 평가를 놓고 시장·군수와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뜻을 내놨다.부여 지역 의료 개선을 위한 방안은 용역을 진행한 후 마련하기로 했다.박 지사는 “부여를 비롯한 충남 서남부권의 의료 접근권은 매우 중요한 문제”며 “현재 공주의료원 부여분원을 비롯해 부여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부여군과 협의해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지천댐과 관련해서는 △공론화위원회 공정·투명 운영 여부 △도내 첨단산업 투자 계획 및 필요 용수량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공론화 과정에서의 지천댐 이외 대안 검토 여부 등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지금은 주민을 대신해 중앙정부에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송전선로는 현재 정확한 노선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한 뒤, “마을을 지나칠 수밖에 없다면 지중화가 원칙이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해서는 “무거운 과제로 사력을 다 하고 있다”며 △내년 방제 국비 200억원 확보와 △방제 적기 추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또 “감염목들을 발전소 원료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보드나 합판, 목재 등 산업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충남에서 처음 시작했다”며 산업화 방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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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 전환 위기 대흥초…작은 학교의 가치 나눠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5일 예산 대흥초에서 tbn충남교통방송과 토크콘서트 ‘115번째 가을, 우리의 꿈’을 개최하고 지역 소멸 위기 속 작은 학교와 마을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도와 예산군 관계 공무원, 대흥초 학생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토크콘서트, 공연 등을 진행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선 재학생과 졸업 동문, 마을 주민 등이 학교에 얽힌 추억과 오늘의 이야기,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또 팀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 가수 코요태의 공연도 더해져 학생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1911년 개교한 대흥초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학교로 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하지만 학생 수 감소로 전교생이 12명에 그치면서 분교 전환 위기에 놓였고 동문과 지역사회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이에 도는 인구 감소로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와 마을의 현실을 알리고 주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교와 지역 공동체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학교는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자 가정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중요한 생활 기반으로 작은 학교의 위기는 단순한 교육 문제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다.도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교육 자산을 보존하고 이어가는 데 필요한 관심을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추후 tbn충남교통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작은 학교는 아이들의 배움터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흥초와 마을이 지닌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작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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